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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 (천줄읽기)

신서 (천줄읽기)

[ 양장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65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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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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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1쪽 | 148*210*20mm
ISBN13 9788964066966
ISBN10 896406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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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가의
가의는 한 고조 7년(서기전 200년) 낙양에서 출생해 한 문제 12년(서기전 168년) 32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어려서부터 천재로 알려진 그는 18세 때 하남군수 오공(吳公)의 문하에서 공부했고, 나중에 장창(張蒼)에게 ≪좌전≫을 배웠다. 오공의 추천으로 한 문제 때 박사(博士)로 초빙되고 이어서 태중대부가 되었다. 24세에 장사왕(長沙王) 오차(吳差)의 태부(太傅)로 좌천되었다가 서기전 174년 다시 수도로 올라와 양회왕(梁懷王) 유읍(劉揖)의 태부가 되었다. 서기전 169년 유읍이 입조하다 말에서 떨어져 죽자 가의는 스스로를 자책하다 이듬해 병사했다. 장창은 순자(荀子)의 제자고, 오공은 순자의 제자인 이사(李斯)의 제자이므로 가의는 순자의 학문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유가를 자임했으나 다른 사상 학파도 넘나들었다. 작품으로는 ≪신서≫ 58편, ≪오조관제(五曹官制)≫ 5편, ≪가의부(賈誼賦)≫ 7편, ≪춘추좌씨전훈고(春秋左氏傳訓?)≫ 등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실전되고 지금은 ≪신서≫ 58편(그중 2편은 제목만 있음)과 부 5편 및 ≪한서≫ <굴원가생전>에 있는 <진정사소(陳政事疏)> 등 몇몇의 주소(奏疏)만 전해지고 있다.
역자 : 장현근
장현근(張鉉根)은 대만의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에서 ≪상군서(商君書)≫ 연구로 석사 학위를, ≪순자(荀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다. 중국 고대 사상을 연구의 발판으로 삼아 중국 정치사상 전반을 한국에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해석과 비판적 계승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계간 ≪전통과 현대≫ 편집위원을 지냈다. ≪맹자: 바른 정치가 사람을 바로 세운다≫(한길사), ≪중국 사상의 뿌리≫(살림), ≪상군서: 난세의 부국강병론≫(살림) 등 10여 권의 저서와 유택화(劉澤華) 주편의 ≪중국 정치사상사≫ 3권본, ≪순자≫(책세상), ≪논어≫·≪신어≫(지만지) 등 10여 권의 번역서가 있다. 또한 <도덕 이상주의: 선진 유가의 왕도와 내성외왕론>, <사회철학으로서 현대 유학의 행로>, <순자(荀子)의 ‘화성기위(化性起僞)’적 정치 의의>, <Differentiation and Fusion of “Ritual as common” and “Law as public” in Ancient Chinese Political Thought: Reinventing Qin(秦)·Han(漢) Governments> 등 한국어·중국어·영어로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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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해 들어 본 얘기들 가운데 백성을 목숨처럼 여기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국가도 백성을 목숨으로 여기고, 군주도 백성을 목숨으로 여기고, 관리들도 백성을 목숨으로 여긴다. 그래서 국가는 백성에 따라 생존과 멸망이 결정되고, 군주는 백성에 따라 혼군과 명군이 결정되고, 관리들은 백성에 따라 현명함과 불초함이 결정된다.---p.141

병이 비단 수중다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이 뒤집히는 고통도 있습니다. 초 원왕(楚元王)의 아들이 폐하의 종형제이니 지금 왕위를 계승한 자는 그 종형제의 아들입니다. 제 도혜왕(齊悼惠王)의 아들은 친형의 아들이니 지금 왕위를 계승한 자는 형 아들의 아들입니다. 가까운 근친은 간혹 땅을 나누어 주지 않았음에도 [폐하를 도와] 천하를 안정시키지만, 관계가 먼 사람은 간혹 대권을 전횡하며 천자를 핍박합니다. 신은 그래서 “비단 수중다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이 뒤집히는 고통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통곡할 일은 바로 이 병입니다.---p.77

(천자·제후의 옷과 이불의 등급도 한가지고, 상·장례용 기물의 규격 및 각종 경위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만약 기술이 탁월하고 제후왕의 뜻이 그러길 바란다면 기물 위에 천자를 덮어 뛰어넘는 것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른바 천자라는 표현은 어디에 있고, 신하라는 사실은 또 어디에 존재한단 말입니까?
---pp.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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