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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촨즈의 경영 혼魂

류촨즈의 경영 혼魂

: 세계 3대 컴퓨터 제조회사 레노버lenovo 창업자

知中知韓 必成大功 중국기업가, 그들은 누구인가?-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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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707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1587
ISBN10 892554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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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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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주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안 외국어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품인록』 『제갈량의 경영전략』 『지난 일은 연기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등 다수의 책을 기획, 번역해왔으며 현재는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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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을 잉어로 비유하곤 한다. 잉어는 용이 될 수 있는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용문을 오르는 데 성공하면 용이 된다(중국 송대의 설화집 『태평광기』에 소개된 전설로, 황하 상류의 계곡인 용문에는 매년 봄 잉어들이 몰려와 격류를 거슬러 뛰어오르는데, 용문을 뛰어오른 잉어는 용이 된다고 한다 - 옮긴이). 다른 물고기라면 아무리 몸집이 커도 용문에 오를 수 없겠지만 우리는 금비늘로 덮인 잉어이므로 가능하다. 현재 우리 조직과 운영방식은 우리가 잉어라는 사실을 웅변하고 있다. 우리가 새로운 길을 개척함으로써 용문을 향해 뛰어오른다면 아무리 못해도 어린 용이 되겠지만, 뛰어오르지 않으면 차츰 퇴보하다가 말라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스스로 용이라고 믿을 때 중국의 컴퓨터산업과 과학기술산업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려는 다른 진취적인 중국기업들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다.---p.25_ 1장. 류촨즈가 말하는 비전

나라고 억울한 마음이 없었겠는가? 쓰퉁, 커하이는 놔두고 레노버에만 벌금을 부과한 이유를 나라고 몰랐겠는가? 쓰퉁은 그들의 친아들 같은 기업이고 후에 후자오광(胡昭廣, 베이징홀딩스(北京控股)라는 베이징 시 산하의 지주회사 이사장)이 경제기술개발구역을 담당하면서 두 곳이 모두 그의 비호를 받았다. 이상적으로 대응하자면 당장 사안의 경위를 알리고 고소라도 하는 게 맞지만 그렇게 해봐야 우리에게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물가국에서 제시하는 적정가의 기준은 부품 가격의 2~3배 수준이다. 그러나 제품의 가격에는 만드는 사람의 노력과 기업가의 기여도 역시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 나는 우리가 택한 이러한 타협안에 만족한다. 더욱이 그것이 내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회사를 위해서였으니 말이다.---p.89_ 2장. 류촨즈가 말하는 외부환경1-국가정책)

레노버라는 브랜드는 우리의 강점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강점을 더욱 키워 백년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이윤이 필요하기도 하다. 중국제품은 이미 세계 곳곳에 퍼져 있다. 그러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중국 내에서 레노버가 거둔 성공은 분명 국가적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의 자부심을 넘어 세계 속의 브랜드가 될 것이다.
레노버(Lenovo: ‘Legend’와 ‘Innovation’의 합성어)라는 이름은 ‘혁신’을 의미한다. 브랜드는 단순한 명칭이 아니다. 그 안에는 기업과 사람이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브랜드의 가치는 최종적으로 대중과 사회가 평가한다. 우리 세대의 바람이 있다면 레노버가 중국 일등기업을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국민기업의 대표로서 과학기술로 나라에 보답하는 이상을 레노버가 실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이상 위에서 레노버라는 브랜드가 더욱 의미 있게 빛나기를 바란다.---p.113_ 3장 . 류촨즈가 말하는 브랜드

1985~1986년 쯤으로 기억하는데, 중관춘에 있던 한 회사의 사장이 이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 회사에는 세무국장 아들이나 공상국장(工商局長) 딸 같은 정부기관 관계자들의 자녀가 많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두 달 후 다시 만났을 때는 그런 토로가 전혀 없었다. 아무도 그 자녀 직원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생기면 그들 뒤에 있는 아버지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했다. 어차피 회사가 손 쓸 수 없는 문제가 된 것이다. 이건 아주 중요한 문제다. 레노버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아직 시기가 무르익지 않아 놔둔 문제가 있긴 해도 손도 댈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우리 회사는 처음부터 파벌 성격의 문제를 만들지 않으니 말이다.---pp.148~149_ 4장. 류촨즈가 말하는 핵심관리조직

양위안칭과 궈웨이는 천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든 인재들이다. 어느 한 사람이 후임경영자가 되면 다른 한 사람은 반드시 상처를 받을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 소모적인 경쟁이 과열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경쟁을 피하고 각자의 길에서 잘 성장하는 것이다. 때로는 지나친 협조야말로 비효율이자 자원낭비일 수 있다. 레노버 안에서 혹은 밖에서 각자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두 사람에게 최상의 선택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 회사분할로 인한 손실은 없다. 오히려 레노버의 사업은 더 발전하고 있다. 지금은 회사분할을 한 것이 안 한 것보다 낫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pp.281~282_ 7장. 류촨즈가 말하는 승계와 후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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