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할 수만 있다면 성공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런데 물질과 권세와 명예 등 많은 것을 갖추었다 해도 그 누구도 죽음의 문제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 진시황이 영원히 살고자 하는 욕망으로 불로초를 찾아 헤매었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었듯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구나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을 얻는 길을 성경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이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우치고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수한 금식과 기도를 쌓은 지 7년 만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개척한 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감동 속에 많은 난해 구절을 풀어 주셨고 영혼육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사람의 근본을 깨우쳐 주며 자신을 발견케 하는 말씀으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깊은 영적 차원의 말씀이었기에 제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그 후 영혼육에 대해 설교하였을 때 국내외에서 많은 간증과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참된 생명을 얻는 방법뿐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고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으며 성경의 많은 난해 구절이 풀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의 사람이 되어 신의 성품에 참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가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중국 고대 병서 중 하나인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영혼육의 말씀은 나 자신을 깊이 조명해 주며 사람의 근본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러니 이 말씀을 양식 삼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영향을 받아온 어둠의 세계를 알고 지배하며 다스리는 방법을 깨달으니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펴내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