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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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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순간

: 상황별로 골라 쓰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교육 처방전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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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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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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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6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5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72쪽?
ISBN13 979118611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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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개성 가운데 절반은 타고나고, 나머지 절반은 후천적으로 형성된다. 타고난 부분은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다. 선천적 개성을 바꾸려는 노력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고통에 빠뜨릴 뿐이다.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후천적 개성뿐이다. 타고난 부분은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 p.20, '아이 고유의 색깔을 존중하고 이끌어주자' 중에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사랑이라는 감화를 통해서만 아이의 인격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 그 자체는 무조건적일지 모르나 사랑하는 방식에는 조건이 따른다.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사랑해야만 아이도 그것을 진심으로 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다. --- p.36, '올바른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 중에서

자녀가 제대로 성장하려면 부모는 기꺼이 바보가 될 줄 알아야 한다. 부모가 덜 완벽할수록 자녀는 더 자기 삶을 짊어지고 살아갈 수 있다. 부모가 한 발 뒤로 물러나야만 자녀가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런 사랑이야말로 자녀의 성장을 돕는 진정한 사랑임을 부모라면 누구나 반드시 마음에 담아두어야 한다. --- p.46, '기꺼이 바보가 될 줄 아는 부모' 중에서

아이들은 뭔가를 시도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한다. 이때 부모의 표현이 세심하지 않으면 아이는 뜻하지 않게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아이는 자신의 노력이 무가치하다고 느끼고, 뭔가를 시도하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할 수도 있다. 반면 합당한 평가는 아이에게 계속 시도할 용기를 주며, 아이는 두려워하지 않고 뭔가를 시도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된다. --- p.65-66, '아이의 노력을 함부로 부정하지 않는다' 중에서

부모가 지나치게 권위를 앞세우거나 차가운 말투로 말하면 자녀는 상처를 받기 쉽다. 부모는 자녀가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실수를 뼈저리게 후회하지만 한번 어긋난 관계는 좀처럼 회복되기 힘들다. 자녀가 어느 정도 자랐다면 이런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 말투는 말하는 사람의 태도를 반영한다. 상대방을 평등하게 대하고 있는지, 공손하게 대하고 있는지, 오만하게 내려다보고 있는지, 화가 나 있는지 등이 모두 말투에서 드러난다. 그렇게 말투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드러낸다.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의 말투에 민감하다. --- p.73, '아이에게 평등과 존중이 담긴 말투로 말한다' 중에서

아이의 장난기는 과연 파괴적인 반항일까, 상상력과 창조성의 표현일까. 그 답은 부모가 아이의 장난기를 어떻게 보느냐 그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다치거나 물건을 망가뜨리는 행동 등을 전부 장난기 탓으로 돌린다. 물론 어느 정도는 장난기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장난기 자체가 문제이거나 잘못은 아니다. 지나친 장난기 정도만 바로잡으면 된다. 아이의 잘못을 꾸짖을 때는 잘못에 대해서만 꾸짖어야지, 잘못을 장난기와 연결시켜 싸잡아 나무라면 안 된다는 것이다. --- pp.84-85, '아이의 장난기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자' 중에서

부모는 종종 아이가 제멋대로 굴다가 갑자기 말을 너무 잘 듣는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는 ‘의사 존중’과 관련이 있다. 부모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할 때 아이도 부모를 잘 따르고 친근하게 대한다. 아이한테는 당연히 선택권이 있다. 부모는 그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그것이 아이에 관한 일이라면 아이가 가장 중요한 결정권자다. 부모가 대신 결정하거나 부모의 결정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안 된다. --- pp.111-112,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하자' 중에서

좋은 부모는 아이가 잘했을 때, 그때 바로 칭찬한다. 간발의 차이라도 칭찬의 타이밍을 놓치면 아이의 의욕이 꺾일 수 있다. 적시의 적절한 칭찬은 아이에게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고 진취적으로 의욕을 높인다는 사실을 부모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p.125, '그때그때 바로 칭찬하자' 중에서

아이가 한순간의 부주의로 물건을 망가뜨리는 것은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있는 일이 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는 대부분 두려움과 자책에 빠져든다. 이때 부모는 잘못이 고의가 아니라 실수라면 관용을 베풀고, 적절한 위로로 마음의 짐을 덜어주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좋은 훈육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 p.139, '고의가 아닌 실수에는 관대하자' 중에서

부모가 아이를 믿고 간섭하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들끼리의 갈등을 알아서 잘 해결한다. 부모의 지나친 불안은 대개 자녀를 믿지 않는 마음 에서 비롯된다. 부모가 믿음이 없어서 간섭하려고 들 때 오히려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러므로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를 믿고,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간섭하지 않으며, 아이들이 각자 위치에서 관계를 잘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 p.165, '아이들 사이의 일에 간섭하지 말자' 중에서

아이의 삶에 ‘하면 안 되는 것’이 많으면 좋지 않다. 여러 번 기회를 주면서 천천히 많은 것들을 해보게 하면 된다. 피해야 하는 것일수록 일찍 가르치는 편이 더 좋다. 피하고 싶은 것이어도 거듭 도전함으로써 아이는 ‘하면 된다’는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는다. 아이는 “안 돼”라거나 “넌 못해. 저리 가”라는 말을 자주 들으면 스스로를 무능한 존재라고 느끼고 자기 비하에 빠지기 쉽다. 부모가 위험 하지 않은 선에서 여러 번 기회를 주고 능숙해질 때까지 반복하도록 하면 아이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 pp.191-192, '‘하면 안 되는 것’일수록 일찍 가르치자' 중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독립 의지가 강해지면 부모는 과감히 손을 놓고 아이가 자기 뜻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이때 부모는 올바른 방향으로만 안내하면 된다. 부모는 자녀가 언제든 의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목발이 되어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녀가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는데도 부모가 부축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비극이 될 뿐이다. 좋은 부모는 목발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 p.214,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대신해주지 말자' 중에서

좌절은 성장의 동반자다. 좌절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좌절은 성공으로 가는 길을 닦는 데 드는 비용이다. 좌절은 아이에게 고통과 패배감을 주고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러나 그다음에 다시 꿋꿋이 일어서게 해야 한다. 이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아이를 진심으로 격려하는 것이다. --- p.227, '좌절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자' 중에서

의심은 새로운 발견의 시작이다. 최종 목적은 맞는지 틀리는지를 가리는 것이다. 의심할 줄 아는 아이는 귀중한 경험을 얻는다. 정해진 결론이나 권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의문을 품을 줄 알게 된다. 아이는 그렇게 감히 의심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진리에 가까이 다가가는 법을 배운다.
--- p.259, '아이에게 비판 의식을 가르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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