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리뷰 총점9.6 리뷰 12건
베스트
청소년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52g | 152*210*30mm
ISBN13 9788991731530
ISBN10 89917315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자들이 보내온 추천사
들어가는 글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1부 몸으로 공부하라
1. 공부는 ‘일’이다
2. 건강검진만 하지 말고 성적 관리도 하자
3. 기본 개념에 충실하라!
4. 불이 나면 들고 나갈 오답노트를 준비하라
5. ‘온몸’으로 공부하는 현장학습법

2부 공부 그릇을 키우자
1. ‘공부 그릇’을 키우자
2. 비인부전 : 최고의 제자가 되자
3. ‘전체적인 판단력’을 기르자
4.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
5. 적절한 보충수업 방법 찾기

3부 과목별ㆍ학년별 공부법
1. 과목별 공부법
2. 학년별 공부법

부록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들께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치규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고학을 위해 대학 시절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20여 년간 많은 학생들을 ‘성적 역전’시켜 좋은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도해왔다. 지금은 ‘오선생교육컨설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공부법과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이라는 우리의 좋은 교육 전통을 지키고 교육에서의 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교육 정책에 대한 연구와 저술 및 강연을 하고 있다. 복잡해진 입시 정책으로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적절한 공부법을 찾지 못해 성적 향상에 이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학생들을 성적 역전으로 이끈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성적 역적 몸공부법』을 집필했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1-03-23
제 책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이 읽어 주시고, 또 좋은 리뷰를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골의 서당 훈장처럼 평생 조용히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을 쓰게 되고 부족한 저의 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날 교육은 그 어떤 일보다 더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사교육비는 날로 증가하고 학생들은 공부에 힘들어 하고 학부모들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교육 때문에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는 정부의 잘못된 교육정책 탓이 크고,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적절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썼고 하반기에는 교육정책에 대한 책을 출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부를 살아있는 '몸'으로 경험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을 '반복'하고 '점검'하자는 것이 그 내용의 핵심입니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머리'가 아니라 공부를 대하는 적절한 '몸가짐' 즉 태도이며 공부를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 나가고 나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몸'을 통해 공부를 만나게 되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저의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고 신기한 느낌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런 저의 공부법을 설득하는 것이 참 힘들 때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다시한번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힘들어 하는 공부에 대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서 우리 청소년들의 가장 힘겨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면 저의 삶은 참 의미있는 삶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치규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버지, 어머니에게 일이 있듯이 우리들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부모가 하는 일에 비해 공부는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공부가 잘 안 될 때 팔굽혀펴기를 5분만 해보라. ‘공부가 더 쉬운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팔굽혀펴기도 어렵지만, 육체노동은 팔굽혀펴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 공부만큼 쉬운 일도 없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한 어른들은 모두가 공감한다. 그리고 젊은 날의 공부만큼 우리의 인생을 쉽게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일도 없다는 사실은 일찍 깨달을수록 더 좋은 삶의 진리이다.
--- p.21

나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했니?”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그 대신 오늘 공부한 것들을 가져오라고 한다. 나와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런 말에 당황하는데, 공부한 내용은 ‘머릿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으로 하는 공부법’에서는 이런 태도를 고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공부한 것은 반드시 ‘물질적인 형태’로, 즉 ‘몸’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공부한 내용이 ‘몸’으로 남아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온몸’을 사용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눈으로만 읽기보다는 ‘손’을 사용해서 적어보고, 입으로 중얼거려보고,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가져오라고 말한다.
--- p.28

기본에 대한 철저한 정리와 반복학습, 그것을 ‘몸’에 익히고 나면 응용은 저절로 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기본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고 응용으로 달려간다. 이것은 우리 시대의 수능이 낳은 문제이다. 수능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식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과 반복을 기피하는 경향을 만들어놓았다. 그러나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성적이 오를 수 없다는 것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결론이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의 거의 80퍼센트 이상이 바로 이 문제 때문이다.
--- p.73

용팔이는 학력고사식 공부에 적응하지 못했다. 용팔이의 사례를 다음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계속해서 문제풀이 연습과 요약 연습을 위주로 한 수능식 공부를 고집했다. 그래서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어떤 공부든 원리는 같다. 핵심을 잘 정리하고, 그것을 ‘온몸’으로 반복학습해 익힌 뒤 점검하면 된다. 즉, ‘학력고사식’으로 기초를 다진 다음 ‘수능식’으로 많은 문제를 다루어 응용력을 키우면 된다. 학생들은 기본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채 응용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본말이 전도되었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 p.80

오답노트의 양이 많아질수록, 오답노트에서 지워지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더 성숙한 인간에 가까워진다. 모르는 것이 적어지는 만큼,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도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모르는 것이 뭐니?”라고 물었을 때, “선생님, 제가 모르는 것은 이 노트에 다 정리되어 있어요. 이것만 공부하면 돼요.”라고 말하며 오답노트를 꺼낼 수 있는 학생은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 p.106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다 했니?”라고 묻는 것보다 “오늘 네가 해야 할 일을 다 했니?”라고 묻는 것이, “점수가 왜 이 모양이야?”라고 야단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해 공부한 결과가 이것이니?”라고 묻는 것이 더 넓은 차원에서 자녀들을 공부할 그릇으로 만드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시험 점수에 얽매이지 말고 큰 그릇으로 자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p.
--- p.3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뭘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내 아이를 위한 100% 성적 향상 공부 비법

머리로만 하는 공부는 임기응변식이다. 기본기를 반복해 몸에 익혀야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몸으로 하는 공부법’은 공부를 구체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공부한 것은 반드시 물질적인 형태, 즉 몸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공부한 내용이 몸으로 남아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온몸을 사용해서 공부해야 한다. 눈으로만 읽기보다는 손을 사용해서 적고, 입으로 중얼거리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이다.

인식은 언제나 감각을 통해 시작된다. 그리고 단순히 보거나 들어서 안 지식보다는 ‘써보고’, ‘그려보고’, ‘말해보고’, ‘경험해본’ 지식이 더 오래 가고 깊이 있게 인식된다. 추상적인 인식이 아니라 구체적인 감각적 경험을 통해 얻은 인식은 더 선명하게 우리의 몸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공부할 때에는 감각적인 만남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 ‘온몸으로 하는 감각적 경험’의 공부가 가장 지속적이고 효과적이다.

이 책은 ‘눈과 머리’로 읽는 책이 아니라 ‘몸’으로 연습하는 책이다.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 조용한 공부 습관에서 적극적인 온몸 학습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저자가 현장에서 20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직접 몸으로 체득한 공부법으로, 수많은 보통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낸 그만의 독특한 노하우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저자는 수능식 공부보다 학력고사식 공부를 하라고 충고한다. 수능식, 즉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포괄적인 공부보다 학력고사식, 즉 주어진 자료를 반복해서 파고드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하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기본 개념과 공식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따라서 몇 권의 책보다는 한 권의 기본서를 반복학습하고, 오답노트와 깜지노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오답노트 활용만으로도 명문대에 합격한 제자들도 많다.

머리보다 몸으로 공부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이 책만 따라하면 내 아이도 명문대 갈 수 있다!

“선생님의 지도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못 갔던 제가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덕현이의 신화’는 선생님의 공부 지도법 때문이에요. 꼭 성공하세요.” - 유덕현, 순천향대 의대, 의사
“수학을 포기했다가 선생님의 지도로 거의 만점을 받아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그때 정석으로 알밤 맞은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 박상엽, 경희대 건축공학과
“학교에서 일반대도 좋은 곳은 못 간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용기를 주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지도해주셔서 약대에 합격했어요. 지금도 그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이승아, 숙대 약학과, 약사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몸으로 하는 공부법’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2부 ‘공부 그릇을 키우자’에서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그릇’을 키우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과목별, 학년별로 주의해야 할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부록으로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에서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글을 실음으로써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읽으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나오는 학생들은 특별히 머리가 좋다거나 공부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학생들이다. 공부에 별 관심도 없었고 시키는 대로 학교와 학원을 왔다 갔다 한 학생들도 있었다. 그러나 오치규 선생이 제안하는 ‘몸공부법’을 익히면서 놀랄 만한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 2년제 대학을 비롯해 어떤 대학에도 진학하지 못한 학생이 서울의 유명 대학에 진학했고,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했던 학생이 고려대ㆍ연세대ㆍ서울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중간 정도의 성적이었던 학생이 의과대나 한의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시험을 눈앞에 둔 학생들과 절박한 심정으로 밤낮을 함께 공부한 과정에서 태어난 ‘몸공부법’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틀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공부 현장에 적용하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구나 공부 잘할 수 있는 똑똑한 공부 습관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학생들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현**랑 | 2011.03.1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내가 인생을 살고 아이 엄마가 되어서..우리 아이에게 .. 무엇인가를 꼭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바로 공부 입니다..공부..~ 정말 그냥 무턱대고 공부하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이 공부일까?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꺼 같아요.그래서.. 저는 공부와 관련된 학습볍에 관련된 책은 읽어볼려고 노력하는데..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이 책은.. 왠지;
리뷰제목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
내가 인생을 살고 아이 엄마가 되어서..
우리 아이에게 .. 무엇인가를 꼭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공부 입니다..
공부..~ 정말 그냥 무턱대고 공부하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이 공부일까?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꺼 같아요.
그래서.. 저는 공부와 관련된 학습볍에 관련된 책은 읽어볼려고 노력하는데..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이 책은.. 왠지..
뭐랄까? 그동안 공부는 머리로 한다고 생각했지..
공부를 머리로 한다는 것에서 ~
"왠지 읽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하일은

차례를 읽어보는 것이였습니다.

훑어보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할 것들을 알아보았는데요..

1부 몸으로 공부하라, 2부 공부 그릇을 키우자, 3부 과목별, 학년별 공부법을 읽어보고

세부적으로 소제목들을 보았는데..

오..~ 좀 남달르더라고요.

무엇보다.. 평범한 아이들을 오치규 선생님과의 공부를 통해서,,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은 의사 선생님을 하는 분도 계시고,

또 다른 분은 약사 선생님을 하는 분도 계시고,,

이건,, 인생에 있어 커다란 터닝포인트를 한점 찍은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저학년땐 몰랐던..

공부의 중요함,,

이제는,, 공부 습관을 좀 들여야지..싶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보고,,

 

무엇보다,, 엄마의 눈으로 주관적으로 바라보던 시선을

현장에서 지금 학원을 운영하면서 만나는.. 아이들을 통해서  객곽적으로 풀어서

몸으로 공부하는 것이 남는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책을 통해서

내 아이 공부 방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거 같아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멋*걸 | 2011.03.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오치규 지음 예담 펴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요즘 현실에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하고 늘 힘들어 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이 말이 맞는것 같고 또 저렇게 들으면 저 말이 맞는 것 같은 착각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를 몰라 갈팡질팡 합니다.   그런데 아;
리뷰제목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오치규 지음

예담 펴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요즘 현실에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하고 늘 힘들어 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이 말이 맞는것 같고 또 저렇게 들으면 저 말이

맞는 것 같은 착각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를 몰라 갈팡질팡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니..

마음이 접어지게 됩니다.

단념이 아니라..포기가 아니라..

공부는 본인이 하는것이라는 것을 께닫게 됩니다.

 

아무리 옆에서 엄마가 도와줘도 모든것은

본인 몫인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아주

제대로 된 책이었습니다.

 

우선 세개의 큰 단원으로 나뉩니다.

1부 몸으로 공부하라

2부 공부 그릇을 키우자

3부 과목별,학년별 공부법

 

그리고..1부에서는

공부는 일이다....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성적을 관리하는 성적관리도 하자..

기본 개념에 충실하라..반기분 총장님의 예도 들어주십니다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온몸으로 공부하는 현장학습법...

 

제목만 봐도..왠지 책을 꼭 읽어야만 할 이유가 생기지 않나요..

저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제가 궁금한것만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2부에서는 공부 그릇을 키우자는것에 초점이 맞춰 집니다.

전체적인 판단력을 기르고,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

공부는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도구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역시 독서는 모든것에 기본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3부에서는 과목별과 학년별 공부법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유의할점과 우리가 늘 혼란을 겪는 집착과 관심을 알려줍니다.

그리고..모든것에 기초는 가정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책 한권으로 아이들 키우는것에을 대신한다고 할수는 없지만요

아이들의 미래를 조금은 바꿀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기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추천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법...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풀* | 2011.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각자의 이상을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즉, 반복적인) 노력을 해야 하며 좋은 인격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그 인격은 다름 아닌 습관의 결과이며, 그것은 훈련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좋은 습성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좋은 인격을 얻을 수 있고, 좋은 인격은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이끈다.(146쪽)   빌게이츠는 주말에만 텔레비젼을;
리뷰제목

우리는 각자의 이상을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즉, 반복적인) 노력을 해야 하며 좋은 인격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그 인격은 다름 아닌 습관의 결과이며, 그것은 훈련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좋은 습성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좋은 인격을 얻을 수 있고, 좋은 인격은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이끈다.(146쪽)

 

빌게이츠는 주말에만 텔레비젼을 보도록 허락한 부모 덕에 어릴때 부터 백과사전, 위인전, 공상과학소설등을 열심히 읽었다. 성곡한 이후에도 '생각 주간'을 정해 자신의 별장에서 독서와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시 컴퓨터보다는 책을 먼저 사줄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독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하다.

 

학원보다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학교에서 조차도 요즘은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방과후수업이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이건 정말 많이 갈등되는 부분이다. 큰아이가 지금 중3인데 중1때도 방과후 수업이 있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중2때는 확실히 방과후 수업을 했다. 처음에는 하기싫다고 했지만 자신이 직접 해보더니 필요성을 느끼고 3학년이 되니 본인 스스로 학교 방과후 수업을 배우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너도나도 학원을 다니고 아이들 스스로는 공부를 열심히 하기가 힘들다보니 아무래도 학원다니는 아이들보다 영어나 수학면에서 뒤지는게 사실이다.그러다보니 학원 다니는 아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라도 방과후 수업을 시키게 된다. 참 학원을 보내지 않으려해도 학교에서 조차 그런 분위기가 조장되니 그것마저 안하면 영 낙오될것이라는 불안감에 하지 않을수 없다. 그리고 선생님조차도 학교에서 못배우는 부분, 뒤처지는 부분은 학원을 보내라고 이야기하기까지 한다.

 

과목별 공부법중 영어를 보자면 영어인증시험에 대해 종합적으로 준비를 해주는 학원을 다니지 않을 경우 쓰기 말하기 연습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영어를 쓰고 말하는 연습 중 가장 좋은 것은 일기를 영어로 쓰고 그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루에 몇줄이라도 영어로 쓰고 그 내용을 반복해서 읽고 암기해 발표하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쓰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연습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20분 정도를 두고 그날 있었던 일을 적고는 10분 정도 반복해서 읽어보고 다음날도 잊지 않을 정도로 암기한다. 다음날 쓸때는 전말 쓴 일기를 암송하고 나서 일기 쓰는 습관을 갖도록 훈련한다. 영어문장은 듣고 외우라고 하는데 우리아이들이 지금 하는 방법이라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교과서의 지문은 거의 암기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암송이 어렵다면 빈칸 채우기를 해서 반복적으로 읽어 문장들을 환하게 파악하도록 해야한다. 자습서에 정리되어 있는 단어, 숙어, 문법을 공부함을 물론이다. 교과서가 아주 좋은 내용이며 교과서에 대한 해설은 자습서도 좋은 교재라고 하니 믿고 아이들에게 열심히 하라고 말해야겠다. 이밖에도 구체적인 공부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중학생인 두명인 우리 집에는 아주 유용하고 근접한 공부법이라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