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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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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세계사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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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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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9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8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106쪽?
ISBN13 978898435103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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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금화는 기원전 7세기에 소아시아 리디아의 왕 기게스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금화가 화폐로서 널리 유통되었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그리스를 포함한 오리엔트에서는 은화가 주로 유통되었다. 예컨대 유다가 예수를 팔아넘기고 받은 것도 금화가 아닌 은화 30개였다. 이 사실은 당시만 해도 금이 아직은 신성한 봉납품이나 장식품으로 주로 이용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세계의 통일이 광범위해지자 교역이 활성화되면서 금화의 역할도 확대되어갔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스타테르 금화를 만들어 병사들에게 나누어주었고, 이 금화는 교역에 사용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카이사르가 최초의 금화를 만들어, 아우레우스 금화라 칭했다. 또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만든 솔리두스나 로마에서는 주로 은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유통량에 있어서도 은화가 압도적이었고, 금화는 외국 무역 등의 거래에만 이용되었다. 훗날 비잔틴 제국이 만든 노미스마 금화는 서유럽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쳐 교환의 기준이 되었으며, 러시아나 인도와 같은 원격지에서도 사용되었다.
--- p.257
샴페인은 발포성 포도주이다. 프랑스의 포도주 법은, 샹파뉴 지방에서 수확된 포도를 병 속에 넣어 만든 포도주에 효모를 넣고 발효시키는 샴페인 방식으로 제조한 것만을 샴페인리라 부르게 하고 있다. 샴페인을 만든 사람은, 샹파뉴에 있는 오트빌레르 수도원에서 포도주 보관창고를 관리하던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수도사 동 피에르 페리뇽이다. 그는 1680년경에 병 입구를 막는 데 기름 먹인 마포 대신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샴페인을 만들었다. 17세기에는 포도주 용기가 기존에 사용되던 나무통에서 유리병으로 대체되었다.
--- pp.57~58
1938년에 뒤퐁 사는 나일론을 공업제품화하여 발표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캐러더스는 그보다 1년 전에 41세로 생을 마감한다. 41년의 삶은 새로운 화학섬유, 나일론 연구에 재능을 쏟아부은 한평생이었다. 그후 발명 5년째가 되던 해부터 나일론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 “나일론이야말로 석탄과 공기와 물을 이용해 만들어낸, 거미줄보다 가늘고, 강철보다도 강한, 20세기를 대표하는 섬유” 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일반에게 소개된다. 그로써 탄력성과 장력이 다른 섬유보다 몇 배나 강하고, 불이 붙어도 쉽게 타지 않으며, 벌레 먹을 염려가 없어 보관도 쉬운데다가,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얇아도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두루 겸비한 나일론 여성용 양말은 마침내 전 세계로 퍼져나가 시장 점유율 99%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그로 인해 일본이나 프랑스의 견직물은 시장에서 발붙일 곳을 잃게 된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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