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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국가범죄를 말하다

진실, 국가범죄를 말하다

[ 양장 ]
신기철 | 자리 | 2011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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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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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68g | 153*224*30mm
ISBN13 9788996170655
ISBN10 8996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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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기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구로·영등포에서 10여 년간 금속노동자로 일했다. 2004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2기에서 일하면서 기본법 제정 운동에 참여했다. 위원회 활동을 마칠 즈음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이 이어지고, 과거사 정리가 우리 사회의 화두로 등장했다. 여의도에서 유족들이 한 겨울 동안 철야농성을 진행하자 활동가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참여하여 2005년 기본법이 제정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2006년 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하자 이에 참여하였다. 이후 5년 동안 부역혐의 사건을 담당하면서,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조사해 오던 고양 금정굴 사건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다. 2010년 진실화해위원회는 해체되었지만, 국가범죄로 인한 민간인 학살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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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한 폐광이었던 금정굴은 오랫동안 언급해서는 안 되는 금기였으며 사람들의 기억에서 강제적으로 지워져야 했다. 그러나 덮인 흙더미 밑으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무고한 희생자들의 처참한 실상이 생생히 살아 있었다.
저자는 이런 금정굴을 조사하여 한국전쟁이 야기한 부끄러운 상처를 통절하게 드러냈다. 저자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고양 금정굴은 야만적이고 고통스러운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로 바뀌었다. 금정굴 희생사건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의 참상과 함께 이후 이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추악하고 철면피한 모습을 집약해서 보여주고 있다.
안 병 욱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전 위원장)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학살은 광란의 시대에 저질러진 ‘제노사이드(genocide)’였다. 이 책에서는 한국전쟁의 시대 배경과 함께 고양 금정굴 사건의 실상을 여러 기록을 새로 발굴해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있다. 하나의 진실을 통해 전체의 실상을 알려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이화(역사학자)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 따라서 지난 일들을 올바로 규명하는 것은 곧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리는 일과 같다. 바라건대, 이 책이 단초가 되어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모든 사건들이 차근차근 정리되길 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본다.
오원록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상임의장)
금정굴 희생자들을 좌익으로 몰아갔던 그동안의 주장은 진실을 숨기기 위한 협박이었음이 드러났지만, 우리 유족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말도 꺼내지 못했던 시절을 살아야 했다. 이 책은 유족들의 아픔을 덜어줄 뿐 아니라 반복될지도 모르는 또 다른 희생을 막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마임순 (고양금정굴유족회 회장)
그동안 학계나 언론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와 증언이 여기에 풍부하게 담겨있다. 지역단위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 조사보고서이면서, 동시에 왜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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