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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파리!

맛있다 파리!

: MUST EAT: 파리 맛집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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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61g | 150*210*24mm
ISBN13 9791188053131
ISBN10 11880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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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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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파리!』를 통해 저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요리와 바로 지금 가장 사랑받는 장소를 두루 소개한다. 동경의 대상이자 한 번쯤은 풀코스로 제대로 맛보고픈 클래식한 요리에서부터 싸고 맛있는, 소박하고 부담 없는 매일 매일의 음식까지 무척 폭넓다. 향기로운 와인과 달콤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며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아름다운 식재료를 만나고,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입이 떡 벌어지게 화려한 레스토랑을 한껏 감상한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루 레스토랑에서 가장 매혹적인 건 커다란 고기구이 오븐이다. 오븐 상단에는 으레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통닭들이, 아랫단에선 딱 봐도 무지 맛있어 보이는 큼직한 돼지고기 덩어리들이 뱅글뱅글 돌아가며 서서히 익어 간다.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이다.
--- p. 30

브뤼노 베르쥐의 요리는 순수하고 심플하다. 그리고 최고의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그는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요리사가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단점 또한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한다. 그의 요리는 한 입 한 입의 맛이 다 다르게 느껴지게끔 설계되었다.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가 담겨 있으니 그 미묘함을 발견하는 것은 손님의 몫이다. 음식의 행간을 읽으며 브뤼노가 접시에 담아 놓은 뉘앙스를 발견해 보자. 아마도 높은 집중력이 필요할 것이다. 요리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물론 필요할 것이고.
--- p. 202

가니에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은 마치 전시회장을 천천히 관람하는 것과 같다. 가니에르가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전 시회 말이다. 그의 요리는 순수함과 직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쉽게 상상하지 못할 풍미를 조합해 내는 그의 능력을 보면 육 감이라는 게 바로 저런 거구나 싶다.
--- p. 274

조엘은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셰프 중 한 명이다. 이제는 트레이드마크처럼 되어 버린, 무자비할 만치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그를 성장시킨 것이다. 그는 1980~90년대 프랑스를 휩쓴 누벨 퀴진의 유행에 맞서 정통 요리의 가치를 지킨 핵심 인물로도 꼽힌다. 극단적으로 느껴질 만큼 단순화를 추구한 누벨 퀴진에 대항해, 조엘 죠뷰숑은 옛날부터 프랑스 중산층의 사랑을 받아 온 오래된 전통 요리의 틀을 바로잡는 데 힘썼다. --- p. 336

기 사보이는 프랑스 요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프랑스의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훈련을 마친 후 뉴욕으로 건너가 첫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한 그는 언젠가는 파리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리고 1980년, 파리 뒤레 거리에 레스토랑을 열고 5년 만에 미슐랭 별 2개를 획득했다. 현재 유명한 셰프들 중 기 사보이 아래에서 견습 생활을 한 사람이 꽤 많은데, 영국의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도 그중 하나다. 그는 기 사보이를 자신의 요리 스승으로 모신다. --- p. 348

나는 알랭 파사르의 요리책은 절대로 살 생각이 없다. 어차피 그가 쓰는 것과 똑같은 채소며 과일을 구할 재간이 없으니까. 내가 정말 사고 싶은 건 파사르의 철학이 담긴 책이다(이런 책은 정말 필요하다. 출판사 사장님들, 보고 계십니까!). 그리고 함께 자란 식재료들은 응당 한 접시에 담겨야 하는 법. 아르페쥬 레스토랑에선 이 법칙을 따르는데, 덕분에 눈에 확 띌 만큼 놀라운 조합이 탄생한다.
--- p.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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