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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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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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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미용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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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46g | 170*220*20mm
ISBN13 9788970016849
ISBN10 897001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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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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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뷔페에 가지 않는 것이 과식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중식이든 피자든 어떤 뷔페를 가도 날씬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뷔페를 오는 사람들 중 1/3 정도가 뚱뚱한 사람, 1/3이 평균 체형의 사람들이라면 나머지 1/3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처럼 마른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마른 사람들은 뷔페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일까? 아마 볼 것도 없이 그들은 ‘적게 먹을’ 것이다. 그런데 정확히 어떻게 적게 먹는 것일까? 날씬한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은 “나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그들이 그렇게 먹는지 잘 모른다. 그 이유를 알려면 날씬한 사람들을 면밀히 관찰하는 수밖에 없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먹는지 말해줄 수는 없어도 보여줄 수는 있으니 말이다. --- p.28

문제가 되는 것은 부엌에 ‘무엇이’ 있는 지이다. 예를 들어 부엌 조리대 위에 감자 칩을 올려놓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평균 3.6kg 정도 더 나갔다. 그럴듯한 결과다. 감자 칩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지만 영양학적으로는 꽝인 음식 중 하나다. 매혹적인 감자 칩은 우리를 항시 유혹하기에 단 한 개만 집어먹는 것은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일로, 결국 우리를 살찌게 한다. 그런데 조리대 위의 감자 칩보다 더 위험한 음식은 사실 따로 있다. 이 음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순한 성질의 통곡물로 만들어졌으며, 비타민 C가 가득 들어있다. 햇빛과 무지개로 뒤덮인 흰색 포장 박스에는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는 날씬한 여성의 사진 붙어있다. 그렇다, 이것은 아침식사용 시리얼이다. 당신은 시리얼을 어디에 보관을 하는가? 우리는 주방에 들어갔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시리얼을 올려놓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체중이 9.5kg이나 더 나간다는 것을 밝혀냈다. --- p.58

우리는 우선 가장 잘나가는 메인 메뉴들을 1/2인분으로도 판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후, 트레일 식당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다. 단골손님이던 레스터와 그레이스는 ‘두 사람이 먹기 충분해서’ 12,000원짜리 닭고기 요리를 한 개만 시켜서 나눠먹었지만, 이제는 각각 1/2인분씩 주문을 한다. 레스터는 20년 동안 부인이 닭가슴살 요리를 시키는 것을 그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도 1/2인분짜리 스테이크를 시킬 수 있었고, 그들은 전채 메뉴나 4,800원짜리 샐러드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트레일 식당은 다른 식당의 손님들로 인해서도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주변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맛없는 칠면조 샌드위치를 사먹었던 이들은, 낮은 가격에 소량을 주문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트레일 식당을 찾아왔다.
3개월 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았고, 더 많은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들은 1/2인분으로 나오는 식사를 예전에 비해 3배가량 더 판매했고, 이달의 샐러드는 예전에 비해 345개나 더 판매했다. --- p.120

‘절반 접시의 규칙’은 접시의 절반은 과일, 채소, 샐러드로 채우고, 다른 반쪽은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아무거나 담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접시에 담을 수 있는 음식은 양고기가 될 수도 있고, 블루베리 머핀, 치즈 한 움큼 등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양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섭취할 수 있다. 대신 두 번째, 세 번째 할 것 없이 매번 먹으러 갈 때마다 접시의 절반은 과일이나 채소, 샐러드로 차 있어야 한다.
큰 접시의 절반을 삼겹살이나 육포로 가득 채울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이 ‘절반 접시의 규칙’은 사람들에게 먹는 음식에 대한 자유를 주는 것이지만 결국 단 한가지의 단순한 원칙을 통해서 음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규칙에는 그 어떤 토를 달거나,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절반은 무조건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이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덜 먹게 되어 과식하지 않게 된다. 아마 대부분 한 접시는 마음껏 먹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고 나서 추가적으로 파스타나 미트볼 혹은 피자 한 조각 더 먹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원칙에 맞추어 추가적으로 먹을 음식과 균형을 맞추어 채워야 할 과일, 채소나 샐러드를 생각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더 먹는 것을 포기한다. --- pp.170-171

매주 36시간을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4시간 요가를 하는 여성과 50시간을 책상에서 빈둥거리는 남성 중에 누가 더 생산적일까? 콜로라도 대학교 안슈츠 건강 및 웰니스 센터의 정책 소장인 존 페터스는 여러 회사에 이와 같은 질문을 했다. 그 결과, 어느 순간부터는 이 추가된 14시간이 생산성을 오히려 해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36시간의 에너지 넘치는 업무시간이 스트레스 쌓이고 지치는 50시간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는 것이다.
회사의 다른 고위직들을 포함하여 당신의 직장 상사가 직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정도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승진되고, 월급을 받는다고 상상해보라. 앞서 말했듯이, 건강한 직원들은 회사 입장에서도 좋다. 병가 횟수, 약값으로 나가는 비용이 적어지고, 심장마비가 오는 직원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당신 상사의 연봉 10% 정도가 당신의 건강을 위해 그 상사가 한 해 동안 노력한 정도에 달려 있다고 한다면, 어쩌면 당신의 사무실 의자가 까만 사무용 의자가 아닌 형광 오렌지색 짐볼 의자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산책을 하면서 회의를 하는 게 일상화되고, 책상에서 혼자 앉아 점심을 먹는 일은 반사회적인 것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들은 생일에 과일을 가져오면 고맙게 여길 것이고, 도넛이나 베이글 두 박스를 들고 오면 인상을 쓰게 될 것이다.
--- p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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