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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정의

자유와 정의

: 역사는 어디로 흐르는가?

[ 양장 ]
박근 | 기파랑 | 2011년 03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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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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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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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98g | 136*198*20mm
ISBN13 9788965239840
ISBN10 896523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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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근
진주 사범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5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9년 외무부 2등 서기관으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하여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를 지냈다. 이후 스위스대사를 시작으로 태국, 벨기에, EC 대표부, 제네바대표부 및 유엔대사를 역임했다. 그동안 외교안보연구원장과 GATT 이사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외교 일선에서 물러난 뒤 한양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문화방송 객원 해설위원, 밝고힘찬나라운동 집행위원장, 한미우호협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한미우호협회 명예회장, 미래한국 국민연합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최고회의 의장 표창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에는 『한국 보수주의의 의기』(1997, 한국논단), 『정과 멋의 한국 보수주의』(2000, 월간조선사), 『HIBISCUS』(랜덤하우스 고단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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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인류의 역사는 자유와 억압 간의 싸움의 역사다. 이 책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쓰였다.”
“근년에 와서 세계사의 물결은 민족과 민족국가의 위상을 점점 희미하게 만들고 있다. ... 인종국가나 종교국가도 역사의 무대에서 후퇴해가고 있다.”
“개인은 모든 형태의 인간집단에 앞선 존재다. ... 개인은 모든 정치철학의 알파인 동시에 오메가다.”
“사유재산은 개인의 자유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다. 인간이 하느님같이 100% 이성적 동물이라면 사유재산도 필요 없고 자유를 위해 싸울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유재산을 없애면 악마가 개인을 지배하게 된다.”
“한 국가의 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개인의 자유가 자유민주주의의 목표이고 목적이다. 국가의 독립, 민족의 해방, 이것들은 그 국가나 민족 안에 있는 개인의 자유를 위해, 개인의 자유를 실현하고 신장하기 위해 필요한 ‘매개적 자유’에 불과하다.”
“개인의 다양성은 꽃잎 하나하나, 풀잎 하나하나가 모든 다른 것처럼 대자연의 최고의 작품이고 최고의 법칙이다. 이것에 도전하는 어떠한 인간도 좌절하게 되고 실패하게 마련이다.”
“자연이 준 인간의 근본적 다양성과 차이를 무시한 평등주의는 억압으로 이어지는 악몽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의 역사적 실험에서 배웠다.”
“각종 경제위기를 겪어 왔지만 현재까지 인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보다 더 자유롭고 더 효율적인 경제제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만큼 개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개인을 강하게 해주는 경제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참된 정의는 자유 밑에서, 자유 안에서, 자유를 위한 평등을 뜻한다. 따라서 자유 없는 정의는 있을 수 없다.”
“기적을 낳은 박정희의 영도력은 권력이 크고 강한 데서 온 것이 아니다. 그가 일으킨 ‘신바람’은 권력의 자식이 아니다. 권력이 신바람을 일으킨다면 김정일 밑에서 신바람의 태풍이 일어나야 할 것이 아닌가?”
“국민은 우도 아니고 좌도 아니며 좌가 무엇이고 우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또 그런데 관심을 둘 여유도 없이 매일 바쁘게 살아간다. 그러나 일인당 국민소득이 만 불 이상 되는 나라의 국민은 근본적으로 보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이나 독일의 보수당은 좌경화되지 않는다. 오히려 좌익정당들이 우경화되고 보수화된다. 이것이 현대 서구 정치의 가장 두드러진 특색 중 하나다.”
“‘중도실용주의’는 그 개념 안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확신이 안개처럼 희미해져 있는 용어다.”

자유민주주의의 외교 안보론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한국의 외교안보는 여전히 어리석고 유치하다. ... 첫째, 한국은 아직도 자유와 인권과 민주주의가 차지하는 외교안보적 가치와 비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지식과 정보화시대, 그에 따른 세계화시대가 한국 외교안보에 주는 힘과 가치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경제적 재부상에 대해 한국은 이렇다 할 전략적 대책이나 외교적 원칙을 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현재와 미래를 비교 분석하면 중국의 패권 가능성에 대한 앞날을 점칠 수 있다.”
“미국의 체제가 인류역사의 발전방향과 궤도를 같이하는 미래형이라면 중국의 체제는 아직도 공산당 일당독재를 못 벗어난 과거형이다.”
“미국의 화력이 그 우월성을 잃지 않는 한, 그리고 중국이 이성을 잃고 미치지 않는 한, 미국과 중국 간의 전쟁은 없을 것이다.”
“세계는 지금 경제나 무력의 힘보다 이념과 가치의 매력이 세계적 지도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옮아가고 있다.”
“북한 때문에 중국과 한국은 서로 부담스러운 존재이지만 세계화된 외교와 무역 때문에 두 나라는 단순한 이웃 이상인 ‘동반자’가 되고 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향한 세계정치와 역사의 흐름은 어떤 형태로든 김정일 체제의 종말을 불가피하게 할 것이다. 중국도 이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다.”
“중국은 한국이 북한을 대신해서 중국을 위한 ‘완충국’ 노릇을 하는 것보다 한미 동맹을 통해 지역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주는 것이 중국에도 더 큰 국가이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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