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듀크대, 동경대 등 13개 외국대학 초빙교수,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한국경영학회 등 20여개 학술단체회장을 역임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유학을 앞두고 집안이 무너져 혈혈단신 맨손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태권도 사범, 음식점 기도, 눈길 청소, 병원 잡역 등 다양한 일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고, 졸업 후 걸프오일과 보스톤컨설팅그룹을 거쳐 1978년에 서울대 교수 발령을 받고 귀국했다. 경영전략, 국제경영학, 국가경쟁력, 디자인경영, 혁신경영, 창조경영, 윤리경영, 지속경영, 메커니즘경영, 경영예술 등 늘 새로운 분야를 개척-선도하며 기업과 산업,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부 산업발전심의회 의장,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정부혁신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정부 자문역할을 했다.
자기계발소설 『장미와 찔레』로 2008 서울문학인 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마음속 열정까지 시들게 하진 못한다'라는
사무엘 울만의 싯구를 좋아하는 '이순(耳順)청춘'의 '젊은' 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