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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유롭고 정의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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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현 | 오래 | 201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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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8g | 153*224*30mm
ISBN13 9788994707259
ISBN10 899470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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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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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병에 대한 보상을 막고 있는가?
그런데 국방부는 왜 사병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추진하지 않았을까? 그것이 의문이다.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자.
먼저, 사병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다. 다 같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자녀들인데 설마 그렇기야 하겠느냐마는 봉급만으로 본다면 사병은 하사의 10분의 1의 가치도 안 된다. 수당이나 기타 지원 등을 고려하면 사병의 가치는 훨씬 더 낮아진다.
다음으로 사병에 대한 보상 문제를 거론하면 자신(특히 고위 장교)들에게 불리한 결과가 올까봐 두려운 것이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될까?
2011년의 국방비 예산을 살펴보면 총액 31조 3천억 원 가운데 인건비가 11조 2천억 원으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7%가 된다. 이 가운데 사병 인건비가 차지하는 금액은 매우 작다. 사병 50만 명에게 연간 120만 원씩 준다고 해도 6천억 원이고 유급지원병의 수당이야 3백억 원 정도이다. 나머지 금액의 절반 정도가 장교들의 인건비로 추정된다. 만약 사병의 인건비로 3조 원이 증액되면 국방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5.4%가 된다. 이 경우 그렇지 않아도 고위 장교들의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여 장교들을 감축해야 된다는 말이 많은데 그러한 압박이 더 강해질까 두려운 것이 아니었을까?
결과적으로 사병에 대한 보상을 막고 있었던 것은 그것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은 국방부이지 않았나 싶다.

세금을 많이 내는 시민의 아이는 대한민국의 아이가 아닌가?
보육료 지원이나 양육수당이나 정부의 정책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있다. 소득인정액이 합리적인가 하는 점은 차치하고라도 그러한 기준에 의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생각해 보자. 소득하위 70%만 지원해 준다면 그 나머지 30% 가정의 아이의 대한민국의 아이가 아닌가?

국민 편의를 위한 생각은 했는가?
292초, 4500초, 85700초. 어느 정도 시간인지 감이 잡히는가?
다른 단위로 바꾸면 각각 4분 52초, 1시간 15분, 1일 5분이다. 이제 감이 잡힐 것이다. 대략 5분, 1시간, 1일 정도라고 말 할 수 있다. 시간의 국제표준단위는 ‘초(second)’이다. 그런데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생활 속에서 표준단위인 ‘초’ 이외의 시간 단위를 사용 못하게 법으로 막는다면 그것이 합당한 일일까?

관습은 성씨에 대하여 법으로 규제하지 않았다
과거 우리 역사를 보면 새로운 성의 사용이 허용되어 왔다. 아니 성의 사용에 대해 국가가 규제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이 맞다. 비록 아주 많은 수는 아니지만 현재 우리가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도 과거 선조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다만 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자의 수가 많지 않아 같은 글자를 써도 본관을 달리함으로써 서로 다른 집안임을 나타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좀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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