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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 1812 (8)

조선혁명 18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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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48g | 148*210*20mm
ISBN13 9788961222402
ISBN10 896122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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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군이 2만 명을 보충하자, 뉴포트뉴스 전선에서 상당한 여유를 갖게 되었고, 며칠 지나지 않아 미군은 이런 배달군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이 이런 사실을 눈치 챘을 때는 이미 뒤늦은 상태였다.
덜커덩!
“큰일 났습니다, 해리슨 장군님.”
“알렉스 중령, 무슨 일이냐?”
“사우스힐이 뚫렸습니다.”
“무슨 소리야? 그곳이 왜 뚫린단 말이냐?”
“배달군의 증원부대가 투입되었습니다. 무려 4만 명이나 됩니다.”
“헉, 이런 젠장! 아군의 상황은?”
“정신없이 후퇴하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배달군은 8만 명의 병력을 동부전선에 투입했고, 2만 명의 병력을 서부전선에 투입했다. 적에게 병력의 이동을 들키지 않기 위해 배달군은 조심스럽게 이동했고, 드디어 반격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예비 병력을 보내 놈들의 진격을 막아라. 잘못하면 뉴포트뉴스를 공격하는 아군의 측면이 노출된다.”
“예, 해리슨 장군님!”
리치먼드에 사령부를 차린 월리엄 헨리 해리슨 장군은 이번 전쟁의 사령관이었다. 비록 앤드루 잭슨 대통령과 정치적인 입장을 달리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에 연연할 때가 아니었다.
부관이 정신없이 명령을 전하기 위해 집무실을 뛰쳐나가자, 해리슨 장군은 커다란 파이프에 불을 붙였다.
“휴우! 정말 쉽지 않군.”
처음 사령관이 되었을 때에는 당장에 잃어버린 남부를 회복하고 미국의 영웅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배달국의 완강한 저항에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면서 전쟁은 소모전 양상으로 변했다. 배달군은 진지를 벗어나지 않았기에 공격은 언제나 미군의 몫이었다. 그리고 4개월을 조금 지나는 동안 20만 명이 넘는 인명 피해를 입은 것이다.
“뭐를 먹었기에 그리 잘 싸우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말이 되지 않았다. 하찮은 흑인 놈들에게 이리도 고전하고 있다 생각하니 더욱 열불이 터졌다.
덜커덩!
“알렉스, 담배 피우는 거 안 보여?”
“지금 이럴 때가 아닙니다. 워싱턴이 배달군 수중에 들어갔다는 보고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쯤 하스페리 조병창도 파괴되었을 것입니다.”
“뭐라고? 어떻게?”
“배달군이 대대적인 상륙을 감행했습니다. 아나폴리스를 점령한 배달군은 워싱턴을 거쳐 해리스버그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털썩!
부관의 놀라운 보고에 해리슨 장군은 자신도 모르게 주저앉았다. 그 정도로 그의 놀라움은 대단했다. 배달군이 상륙작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대단위 부대를 상륙시킬 줄은 상상도 못한 것이다. 만약에 임시수도인 해리스버그가 점령되고 대통령과 각료들이 포로가 되면 어찌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알렉스 중령, 참모들을 소집하라! 자네는 정찰대와 정보망을 모두 가동해 소식을 알아내도록.”
“알겠습니다, 장군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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