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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천리

춘풍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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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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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7쪽 | 340g | 153*224*20mm
ISBN13 9788964066942
ISBN10 896406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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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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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자혜
1910년 1월 3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1930년 이화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그 후 모교에서 재직했다. 1932년부터 2년간 동아일보사에서 근무하고, 그 후 중국 베이징에 거주했다. 작품으로 소설 이외에 수필 수십 편이 있다.
저자 : 박화성
소설가. 호는 소영. 1904년 4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정명여학교 고등과를 졸업하고, 1918년 서울 숙명여학교를 졸업했다. 숙명여학교 졸업 후에는 7년간 교원 생활을 했으며 1930년 니혼여자대학 영문과 3년을 수료했다. 작품으로 ≪하수도 공사≫, ≪백화≫ 등이 있다.
저자 : 양주동
시인·국문학자. 호는 무애. 1903년 6월 24일 개성에서 태어났다.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고, 1928년부터 1937년까지 평양 숭실전문학교 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1930년 시집 ≪조선의 맥박≫을 간행, 1935년경부터 신라향가 연구에 진력했다. 1947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취임했다. 작품으로 ≪조선 고가 연구≫, ≪여요 전주≫, 수필집 ≪지성의 광장≫ 등이 있다.
저자 : 이선희
소설가. 1911년 12월 17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1928년 원산 누씨여자보통고등학교 졸업 후 이화전문학교 문과에서 수학했다. 1934년 개벽사 기자로 1년간 근무했다. 백신애, 강경애 등과 함께 2세대 여성작가로 평가받는다. 작품으로 장편 ≪여인 명령≫, 단편 <계산서>, <오후 11시>, <도장>, <매소부> 등이 있다.
저자 : 이원조
문학평론가. 호는 여천, 필명은 백목아. 1909년 6월 12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의 동생이다. 대구 교남학교 졸업 후 도쿄 호세이대학 불문학과에서 수학했다. 조선일보사 학예부 기자로 활동을 시작해, 조선문학가동맹 초대 서기장을 지냈다. 해방 후 조선공산당에 입당, 후에 월북했으나 1955년 남로당 숙청 시 처형되었다. 월북 전 왕성한 평론 활동을 전개해 100여 편의 평론과 수필 등을 남겼다.
저자 : 이은상
시조 시인. 호는 노산. 1903년 10월 22일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마산 창신학교 고등과를 졸업하고, 서울 연희전문학교 문과 중퇴 후 도쿄 와세다대학 역사과에서 수학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했으며, 이병기 등과 함께 시조 부흥 운동을 전개했다. 작품으로 ≪노산 시조집≫, ≪조선사화집≫, 수필 <무상>, 수필집 ≪노방초≫, 기행집 ≪한라산≫ 등이 있다.
저자 : 정인섭
영문학자·문학평론가. 1905년 3월 31일 울산 언양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보 졸업 후 도쿄로 가 이쿠분칸중학에서 수학하고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1929년에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취임했다. 저서로 ≪만국 동화집≫(영문), ≪온돌 야화≫, ≪세계문학 평론≫, ≪조선 현대 시 영역집≫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이민희
이민희는 강화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폴란드 바르샤바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파란·폴란드·뽈스까!?100여 년 전 한국과 폴란드의 만남, 그 의미의 지평을 찾아서≫(소명출판, 2005), ≪16∼19세기 서적 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관계 연구≫(역락, 2007), ≪조선의 베스트셀러≫(프로네시스, 2007),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 (글항아리, 2008), ≪역사영웅서사문학의 세계≫(서울대출판부, 2009), ≪마지막 서적 중개상 송신용 연구≫(보고사, 2009) 등이 있고, 국문 고소설 번역서인 ≪여용국전·어득강전·조충의전≫(지만지, 2010)과 대하 장편소설 번역서인 ≪낙천등운≫(공역,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등이 있다. 지금까지 고소설·고전산문·고전문학교육·비교문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고전문학과 수학·미술·인문지리학·행동심리학 등 인접 학문 간 소통에 골몰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는 wallenrod@kangwon.ac.k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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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부선 열차를 탔다. 시시각각으로 접근하는 남쪽 지방의 봄 빛깔은 앉아서 산수의 묘경에 노닐게 하는 듯 하다. 청일전쟁의 명소로서 우리들 기억에 남아 있는 성환역 부근에서는 벌써 눈록을 바라보는 몇 그루의 수양버들을 보았다. 속요에 나오는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을 생각하게 한다. 부강에 오니 황량한 촌락에 살구꽃이 만발했고 개나리꽃은 더욱 한창이다.

신탄강 입구에서 두건을 쓴 사공이 좁고 긴 목선에다가 네다섯 명 되는 흰 옷 입은 남녀를 싣고 맑고 푸른 강물을 건너려는 것을 보며 무르녹은 시취에 잠기려 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행로 중 알 수 없는 피안을 상징하는가? 하고 생각하면 묘연한 감정과 생각이 형언할 길 없다.
--- 「춘풍천리_안재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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