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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골목길

시가 흐르는 골목길

소통과 힐링의 시이동
권경자 등저 | 출판이안 | 2017년 09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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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38g | 130*210*20mm
ISBN13 9791185772448
ISBN10 11857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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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권경자 님은 194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현재 이천에 거주하며 백세시대의 노후를 즐기는 법을 일깨워주며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통의 시를 발표하고 있다.

정구온 님은 1953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현재 여주에 거주하며 가족과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며 시로 소통하는 행복이 장을 펼쳐보이고 있다.

홍선표 시인은 1955년 전북 임실 섬진강변에서 태어났고, 이천에서 제일 큰 [사중금도예관]을 운영하면서 첫시집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를 발간했으며 가수 홍선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님은 1962년 경기 이천에서 태어났으며,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준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며,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시를 발표하고 있다.

최덕희 님은 1952년에 이천에서 나고 자랐고, 전 세계 여행지에서 수집한 기념품을 소장한 개인 갤러리 ‘인당’을 운영하며, 동시를 통해 손주들과 소통하는 행복을 표현하고 있다.

신동희 님은 1950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평생을 현모양처로 살아왔다. 지금은 맞벌이 자녀를 위해 손녀들을 돌보며 시로 소통하며 새콤달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를 발표하고 있다.

국승연 님은 197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가장 존경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께 못다 표현한 사랑을 남편에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들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한정혜 님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방송프로그램 작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지금은 이천에 거주하며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고 동시와 동화창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은 님은 196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노래하는 세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언제나 밝고 순수한 심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시를 발표하고 있다.

이인환 님은 1965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고, 독서지도와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을 발간하고 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이정희 님은 195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3선시장인 정치인의 아내로 내조를 하며 시에 관심을 갖고 틈틈이 동시와 동요를 발표하며 이웃과 소통의 행보를 넓히고 있다.

윤석구 님은 1940년 충남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에이스침대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동요보급 운동에 힘쓰기 시작했고, 현재 한국동요사랑협회 고문으로 ‘동요 할아버지’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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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자/

뒤돌아 보니 기쁘고 좋은 날도 많았지만
바쁘게 살았던 날이 더 많았던 것을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 보면 누구나 죽을 것 같은 아픔 하나씩은 가슴에 품고 있더군요. 어떤 분은 비오는 날 다 큰 딸아이가 자전거 타고 나갔다가 수로에 빠져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다고 하더군요. 아픔은 혼자 가슴에 품고 있으면 병이 되잖아요. 이렇게 좋은 사람끼리 만나 아픔을 털어놓으면 응어리도 풀리고 얼마나 좋아요. 다 그렇게 사는 거죠.”

권경자 시인은 194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셨고, 국가유공자인 남편과 2남 3녀를 잘 키우며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둘째아드님을 신종플루로 잃고, 남편마저 그 충격으로 쓰러지자 효심 가득한 따님들이 이천으로 모셔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픔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병이 되지만, 잘 풀어내면 치유가 되고 힐링이 된다’는 말에 흠뻑 빠져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를 쓰는 재미로 심심할 틈이 없이 행복하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어
팔순을 바라봐도 배우는 건 즐겁다
어울림이 있어 좋고
하나하나 깨달음이 작은 꿈을 키우는 곳

짙은 향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어설픈 글 다듬다 보면
예쁜 시가 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 옮기다
보면
알알이 영글어 진주알이 되네
- 권경자의 ‘시창작교실에서’ 중에서
--- p.10


정구온

당신 앞에 한없이 작아졌을 때
당신은 내게 손을 내미셨지요

“제 안엔 늘 먹먹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는 나를 찾아 떠나는 끝없는 여정이에요. 제 안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저를 찾아 끊임없이 여행하고, 표현하고, 분출하는 작업이 힘들 때도 있지만, 시를 쓰다 보니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듬뿍 선물 받고 있네요.”

정구온 시인은 1953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여상을 졸업하고 선박회사에서 20년 가까이 커리어우먼으로 활동했습니다. 퇴직 후 인사동에서 수직을 짜며 골동품 및 토속선물 가게를 운영하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그 무렵에 남편을 만나 여주로 왔고, 지금은 1남 1녀의 어머니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시로 쓰고, 당사자들에게 전해줄 때 되돌아오는 행복은 상상 이상입니다. 시를 쓰니 더욱 행복할 일이 생기고, 소통과 힐링의 자리를 만들어 가니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시인은 언제나 가족과 친구,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치매환자들이 주를 이루는 요양원병원에 봉사를 나가며, 그 곳에서 겪은 이야기를 ‘요양원 일기’로 연재하며, 우리 시대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자리를 제공하곤 합니다.

아들
- 요양원 일기1

끙~끙~ 앓는 소리
“어르신! 어디 불편하세요?”
묵묵부답 침대옆 탁자 위에
봉투를 집더니 사진을 꺼내 보신다
“이 분이 누구세요?”
“아들!”
어르신의 입을 열게 해 준 유일한 단어
“'아들!”
그 한마디 말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언어를 삭이고 삭여야 했을까
얼마나 많은 언어를 걸러내야 했을까

“아들!”
영혼을 깨우는 소리
네가 나에게 오는 소리
내가 너에게 가는 소리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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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골목길을 걸어가다 무심코 가슴에 와 닿는 시화 앞에 머물다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입니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들을 이렇게 한 편의 시집으로 볼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중리동 골목길 ‘오대양횟집’ 대표 허양호

식당 골목에 전시한 시들을 보고 손님들이 좋아하니 정말 기뻐요. 누구나 쉽게 접하고 공감하는 내용의 시들이라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시를 전시해 주시는 시인들의 시집을 보니 정말 기쁘네요. 많이 구독해 주세요.
- 중리동 골목길 ‘은미네 식당’ 대표 원은미

시를 좋아는 하지만 바빠서 가까이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골목길에서 쉽게 접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학부모와 학생들도 시화 앞에서 한 번씩 멈췄다 가며 좋아하네요. ‘시가 있는 골목길’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중리동 골목길 ‘스쿨룩스 학생복’ 대표 김석원

가게에서 내다보이는 철근으로 된 주차장 벽과 썰렁했던 골목의 벽들에 시화가 걸리니 정말 보기 좋아요. 손님들도 좋아하니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눈에 들어오는 시구를 보며 미소를 짓곤 하지요.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중리동 골목길 미장원 ‘머릿결사랑’ 대표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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