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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우리 산하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우리 산하

: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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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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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890g | 165*220*30mm
ISBN13 9788928601028
ISBN10 89286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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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옛사람들은 언제 산을 오르고, 산에서는 무엇을 찾았을까? 그들은 단순히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 산을 오르는 게 아니었고, 산을 오르면서 사람과 자연의 합일을 체득하고자 했으며,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해서 올랐다.---p.24

산은 인류를 위해 세워진 학당이고 가람(伽藍)이다. 학생에게는 전적(典籍)의 보고이며, 근로자에게는 소박한 휴양과 교훈 그리고 온화함을 베풀어주고, 사색가에게는 고요하고 깊은 상념이 되어준다. 순례자에게는 신성한 영광이 되어준다. 산은 인류 누리의 대가람이다. 바위의 문들이며 구름의 흐름, 계류가 암석과 흐르는 물에게 들려주는 노랫소리, 눈의 성찬 그리고 끝없는 별자리들이 열을 짓는 자금(紫金)의 궁륭(穹?)인 대가람이다.---p.37

경상도 산세는 산이 웅장하기로 사람이 나면 정직하고, 전라도 산세는 산이 촉(矗)하기로 사람이 나면 재주 있고, 충청도 산세는 산이 순순(順順)하기로 사람이 나면 인정이 있고, 경기도로 올라 한양 터를 보면 자른 목이 높고 백운대 섰다. 삼각산 떨어져 북주(北主)가 되고 인왕산이 주산이오. 종남산이 안산이라 왕십리 청룡이요, 만리재 백호로다. 사람이 나면 선할 때 선하고 악하기로 들면 벼락 지상이오.---p.41

백두대간은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며 명산을 많이 만들었다. 함경북도 명천에 위치한 칠보산은 예로부터 ‘관북의 금강산’, ‘함북의 금강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 아름다운 산이다. 묘향산은 평안북도 영변군·회천군과 평안남도 영원군·덕천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로 꼽혔다 . 가야산은 ‘조선팔경’ 또는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혀왔던 산으로,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를 품고 있으며, 매화산
자락에는 청량사 및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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