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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

나는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

: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살게 하는 40가지

임재성 | 평단 | 2017년 09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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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1g | 150*210*20mm
ISBN13 9788973434985
ISBN10 897343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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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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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연극 무대의 주인공은 오롯이 나 자신이다. 주인공 역할은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다. 대역을 쓸 수도 있지만, 그것은 대역의 삶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러니 스스로 인생의 대본을 쓰고 완성해야 한다. 인생의 주제에 따른 무대 기획과 배치도 스스로 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마음의 눈’으로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앞으로 펼쳐질 극의 내용을 꿰고 있다면 잠시의 고난과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인생의 무대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제1장 〈02. 미장센 / 인생 무대의 주인공은 나다〉 중에서

성공적이냐 아니냐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삶은 누군가 제시해놓은 행복의 조건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은 누군가 제시해 놓은 잣대를 충족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적을 구현해 나가며 만족감을 느낄 때 행복은 찾아온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은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갈 때 가능해진다.
- 제1장 〈07. 레시피 / 나만의 비법을 만들어라〉 중에서

마음의 쇠사슬에 묶여 꼼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가야 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내 마음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자존심의 쇠사슬’인지,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의 쇠사슬’인지, 처한 환경에 대한 ‘자격지심의 쇠사슬’인 지 살펴야 한다. 내 마음의 현실을 피하지 않고 직면할 수 있어야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 제2장 〈06. 쇠사슬 / 나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끊어라〉 중에서

자기 삶을 살아가려고 준비하는 입장에서 울타리의 존재는 양날의 검과 같다. 자신이 처한 환경과 부모의 울타리 안에 있으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살 수 있다. 때로는 간섭을 받아 답답하고 성가실 수 있지만, 보호 안에서 누리는 혜택은 달콤하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으며 살 수는 없다. 자아가 생기고 삶의 가치관이 형성될수록 우리의 시선은 울타리 밖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 제2장 〈10. 울타리 / 경계를 분명히 하라〉 중에서

말은 곧 삶이다. 삶에서 우려져 나온 것들이 말로 표현된다. 진실한 삶에서 뿜어져 나온 말은 말솜씨와 상관없이 힘이 있다. 삶에서 이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솜씨 기술을 습득하기 전에 먼저 성숙한 성품과 가치관을 품어야 한다. 그 바탕 아래 진실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러면 화려한 말기술과 미사여구없이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 제3장 〈03. 말솜씨 / 말(言)을 다스려라〉 중에서

쓸데없는 걱정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것은 사실 생각의 문제가 아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른 생각에 대한 내 생각이다. 결국 해석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든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한다.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하면 걱정보다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당연히 쓸데없는 생각은 자리를 잡을 수 없다.
- 제3장 〈09. 버리기 /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마음결이 아름답지 못하면 늘 깨어지고 부서진다. 무슨 이유인지도 모른 채 짜증이 난다. 눈 앞에 펼쳐진 상황과 관계없이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관계를 맺어 가는데도 자꾸만 불협화음을 낸다. 원인을 찾으려고 해도 잘 모른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모든 것의 근원이 마음결에 있다. 내 마음결이 아름답지 못하니 삶의 기쁨도 바람직한 관계도 맺지 못하는 것이다.
- 제4장 〈01. 마음결 / 마음 밭을 제대로 경작하라〉 중에서

걸작품에는 작가의 혼이 담겨 있듯이 내 삶에도 혼을 담아내야 한다. 혼이 담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까지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참된 인생은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다. 그렇게 발견된 삶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는 인생에서 걸작품은 탄생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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