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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철학자들

최초의 철학자들

: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 이야기

대원동서문화총서 -08이동
야마모토 미쓰오 저 / 지영환 역 | 대원사 | 1996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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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3*224*20mm
ISBN13 9788936905088
ISBN10 893690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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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모토 미쓰오
1905년 후쿠오카에서 나고 1929년 동경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경도립대학 교수. 동경대학. 학습원대학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동경도립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소크라테스의 죽음』『플라톤』등이 있으며, 편역서로 『아리스토텔레스 전집』『플라톤 전집』등이 있다.
역자 : 지영환
전남에서 나고 일본 우에노 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철학과.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장로회신대학을 수료했으며 한국기독교문화원, 기독교 문학연구소 출판부장과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번역서로 『철인들의 사랑』『문열린 집』『프랑스 혁명』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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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스의 시민들에게는 날마다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어 대는 습관이 있었다. 어느 해인가 페르시아와 전쟁이 벌어져 시는 그 대군에 포위되었다. 그렇지만 이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은 여전히 맛있는 음식만을 먹어 대고 있었다. 이윽고 식량이 부족하게 되었다. 굶어 죽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그리하여 시민들은 회의를 열고 어떻게 하면 식량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없을까를 협의했다. 그런데도 아예 잘 먹는 걸 삼가고 끼니를 걸러서라도 식량을 남겨 보자고 충고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회의는 끝날 줄도 모르고 계속되었다. 그러자 그 자리에 함께 앉아 있던 헤라클레이토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아무 말 없이 보릿가루를 가져다가 물에 타 가지고 다시 그들 틈에 끼어 앉아서 조용히 다 먹어 버렸다. 그 동안 그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 바보 같은 에페소스의 시민들도 그 의미를 이해했다. 이제 더 이상 특별히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곧장 산회하고 그들이 이해한 것을 실천에 옮겼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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