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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

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

: 민수를 위한 색다른 영어 과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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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128*188*30mm
ISBN13 9788964200230
ISBN10 89642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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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Thomas & Anders Frederiksen
Thomas & Anders Frederiksen 형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살아왔다. 여러 나라들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성장기를 다양한 국제학교에서 보냈다. Thomas는 코펜하겐 경영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2009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고, 현재는 한 출판사에서 작가 겸 검수자로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경험들을 엮어 『Windstruck and Starry-eyed』라는 책을 덴마크에서 출판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Anders는 현재 덴마크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역자 : 김유진
Thomas & Anders Frederiksen 두 형제와의 인연으로『그래서 민수는 아이비리그에 갔나?』가 출간될 수 있도록 번역을 도왔다.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두 형제의 마음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그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한국의 독자의 입장에서 번역을 마친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영어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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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별로’라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민수에게 햄버거, 피자 또는 케밥 같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민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I don’t like fast food that much, but still, I sometimes eat from the street.” (?
민수의 의도: 전 패스트푸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 길거리 음식은 먹어요.
들리는 의도: 전 패스트푸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 길에서 (주워)먹어요.

처음엔 민수가 돈이 다 떨어졌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민수 입에서 떡볶이, 어묵, 그리고 돼지창자에 면이 들어간 것으로 민수가 줄곧 한국식 소시지라고 부르는 순대의 명칭이 술술 나오자 난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을 먹는다는 뜻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민수가 길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기 전에 어서 올바른 전치사와 목적어에 대해 설명해주어야 했다.
--- 본문 중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격언이나 일반적인 슬랭들을 싫어한다. 슬랭이 영어의 본질적인 부분이 아닌 이상, 영어를 배우는 자들이 기본을 이해하기도 전에 슬랭부터 배우려는 의도가 다소 어이없기도 하다. 더욱이 슬랭을 ‘배운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된다. 슬랭이란 책이 아닌, 경험에서부터 습득되거나 그런 경험들이 어우려져 발전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쿨’한 표현들이랍시고 배워두려는 것만큼 ‘안 쿨’한 것도 없다. 불행히도 많은 학생들이 격언이나 속담을 외우기 좋아하고 그것이 마치 ‘아는 자’들만 가입이 가능한 특권층 클럽의 입장 허가 사인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마 그래서 그렇게 많은 영어책 저자들이 가능한 많은 속담들로 책을 꽉 채우나 보다.
(…)
“만일 내가 너라면 난 내 자신을 표현하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는 방도로 영어를 배우겠어. 네가 하는 말들은 그냥 소리들이나 기호들이 아니야. 그것들은 너 자신을 표현하고 의사소통을 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할 힘을 가지고 있어. 그 힘으로 너는 네 삶 속에서 이벤트를 창조해내는 거지. 배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지는 않아. 그런 맥락에서 ‘네가 누구며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대해 재정립할 기회로 영어를 배우는 건 어떨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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