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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eBook

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 작은 공간, 넉넉한 삶

[ EPUB ]
리뷰 총점8.8 리뷰 25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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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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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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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0.3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9만자, 약 1.3만 단어, A4 약 25쪽?
ISBN13 978897034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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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느라 고액 대출금에 얽매어 허덕이기보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탈출구가 마련돼 있는 지금이 훨씬 좋아요. 집을 사면 혹여나 남편이 전근 갈 일이 생겼을 때 홀가분하게 움직일 수 없고, 집을 내 맘대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좁아지니까요. 게다가 단독주택을 사서 생활 규모가 커지면 대출금 때문에 저도 어쩔 수 없이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해요. 크고 넓은 집에서 살기 위해 정작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는 건 원치 않아요. --- p.24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아파트를 선택했다. 전통적인 상점가, 대형 상업 시설과 미술관, 공원 등이 모두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임대로 살 때는 입지를 중시하던 사람도 막상 집을 매입할 때는 미래를 생각해 넓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부부는 단호하게 입지를 선택했다. 두 사람 다 자기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결단이었다. --- p.38

가구 없이는 편하게 생활할 수 없어서 식탁과 의자, 소파, 수납장, 침대, 업무용 책상을 다 가지고 사는 방식을 선택했다.(…) 다이닝룸에 설치된 수납장은 천장 높이의 키 큰 붙박이장. 소파는 폭 178센티미터에 깊이 89센티미터로, 드러누워 쉬기에 충분한 크기. TV도 작지 않은 사이즈다.(…) 덩치 큰 가구에 물건까지 많으면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비좁아진다. 하지만 집에서 하고 싶은 것은 뭐든 다 이루되 다른 방법으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이토 씨만의 방식이다. --- p.40

‘저기에 뭐가 들어 있었지?’ 하는 흐리멍덩한 기분만 들지 않아도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그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면 그 상태를 유지하고자 자주자주 정리하게 된다. 그러면 물건이 불어날 일은 없다. 이렇게 해서 좋은 순환이 탄생했고, 그 결과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집이 좁은 덕분에 얻은 행복한 삶의 방식이다. --- p.72

물론 넓은 집에서 많은 살림을 갖고도 관리 잘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처럼 좁은 집에서 적은 살림만 가지고 사는 게 더 즐겁고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는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조건 넓은 집은 살기 좋고, 좁은 집은 불편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은 건 아쉬워요. 우리 집은 ‘좁아도’ 쾌적한 것이 아니라 ‘좁으니까’ 쾌적하고, 우리 가족에게 ‘좁다’는 건 곧 ‘좋다’는 의미예요. 좁은 집이 쾌적하고 아늑해서 앞으로도 저희는 넓은 집에는 살지 않으려고 해요. --- p.74

저와 가족이 좁은 집에서 즐겁게 살았던 경험은 두고두고 우리 삶에 좋은 자양분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우리 집에서 심플하게 살면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만약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면 분명히 넓다는 이유로 별 생각 없이 물건을 계속 사 모았을 거예요. --- p.116

지금 이렇게 수납공간이 작고 보관 장소가 없어도 쓰지 않는 물건이 있고, 집에 있다는 걸 까먹고 또 사는 물건이 있어요. 그러고 보면 정말 몇 가지 물건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협소한 집에서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도 이 정돈데, 집이 넓어 물건을 잔뜩 쌓아둔다면 자기 집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다 알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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