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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애장판 ] 삽화본 특선 명작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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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738g | 153*224*30mm
ISBN13 9788993117134
ISBN10 89931171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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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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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회에 열린 추기 음악회가 아직 다 파하기도 전에 부인석에 앉았던 순영은 슬며시 일어나서 소곳하고 사뿐사뿐 걸어 밖으로 나온다. 그의 회색 삼팔치마는 흐느적흐느적 물결이 지는 대로 삭삭하고 연한 소리를 내며 걸음발마다 향수 냄새가 좌우편 구경꾼의 코에 들어갔다. 사람들은 잠깐 무대에서 눈을 돌려 순영을 바라보고는 픽픽 웃기도 하고 수군수군하기도 하였다.
“순영이다.”
“저게 김순영이다.”
하는 속삭임이 학생들 중에서 들린다. 과연 순영은 이날 밤에는 더욱 예뻤다. 호리호리한 키와 날씬한 몸맵시, 얌전하게 튼 윤이 흐르는 머리 모양, 오늘따라 순영은 더욱 예뻤다. 바탕도 예쁜 얼굴이지만, 학교 안에서 소문이 나도록 순영은 화장에 힘을 쓰고, 또 화장하는 솜씨가 있으며 옷감 고르는 것이라든지 옷고름 매는 것까지 모두 남보다는 모양있었다. 게다가 그는 지금 갓스물이라는 한창 필 대로 다 핀 꽃이다. 다만 흠을 잡자면 그의 얼굴에 살이 좀 부족해서 풍부한 맛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흠 없는 옥이 어디 있나, 이만하면 서울 여학생 중에 이름난 미인으로 청년들의 사모하는 꽃이 되기에는 넉넉할 것이다. 게다가 재주도 있고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한다. 진실로 서울 장안에 젊은 사람치고 김순영의 이름을 모를 사람은 없다.
순영은 가만히 문을 열고 나왔다. 문 밖에는 한 삼십분이나 전부터 어떤 네모난 모자 쓴 학생 하나가 맘을 진정치 못하는 듯이 지키고 서서는 가끔 사람 안 보는 틈을 타서는 문 틈으로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순영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는 얼른 모자를 벗었고, 순영은 잠깐 멈칫하더니 얼른 그 학생의 곁으로 뛰어가서 손이라도 잡을 듯이 반가운 모양을 보이며,
“아이, 벌써부터 나와서 기다리세요?” 하고 방끗 웃는다. 앞니에 씌운 금니가 비상히 강하게 번쩍한다.
“나온 지 한 삼십분 됐어요! 벌써 아홉시 반입니다.” 하고 학생은 순영이가 늦게 나온 것을 책망하는 듯한 눈으로 순영을 노려본다.
“아이 어느새 그렇게 늦었어요? 그래도 시간은 넉넉하지요?”
순영도 무슨 일을 그르친 듯 근심하는 표정을 한다. 그 짱긋하고 양미간을 찌푸리는 것이 말할 수 없이 사람을 미혹하는 힘을 가졌다.
“어서 나가야 돼요! 그놈의 청량리 전차를 믿을 수가 있나, 어떤 때에는 이십분씩이나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걸! 댁에 갔다 오실 새는 없습니다. 바로 나가야지.” 하고 학생은 순영이야 따라오거나 말거나 급히 가야 된다는 듯이 한 걸음 앞서 층층대를 향하고 나온다.
순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이, 또는 좀 성을 내는 듯이 한 번 더 양미간을 짱긋하고는 눈을 깜박깜박하더니 다시 상끗 웃고 빠른 걸음으로 학생의 뒤를 따라 층층대 중간에서 그를 앞서려는 듯이 몸을 스치며 그의 손을 더듬어 한 번 꼭 쥐고,
“그럼 바로 나가요, 우리 자동차 불러 타고 나가요! 시간 안 늦게.”
하고 고개를 돌려 학생을 본다.
학생도 하릴없는 듯이 빙끗 웃고는 둘이서 청년회관 문을 나섰다.
“자동차!”
자동차란 말에 너무 으리으리해서 놀라기도 하였으나 전차를 타고 가다가 아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돈을 좀 들이더라도 자동차로 가는 것이 좋겠다. 더욱이 순영이와 단둘이 자동차를 달려가는 것을 상상할 때에 학생은 자릿자릿한 기쁨을 깨달았다.
“마침내 순영은 내 것이다!” 하는 승리의 강렬한 기쁨을 깨달았다. 음악회장에서는 손뼉 치는 소리가 어디 딴 세상에서 오는 소리같이 들린다.

2
순영을 동아부인상회로 들어가 기다리게 하고 신봉구라는 그 학생은 자동차를 구하러 돌아다녔다. 오늘이 마침 음력 팔월 중순이라 장안 인사들이 한강 철교로 청량리로, 혹은 술친구를 싣고 혹은 기생들을 싣고 달구경 다니느라고 자동차들은 모두 다 나가고 말았다. 봉구는 종로로 구리개로 마라톤 경주하는 사람 모양으로 돌아다니며 자동차를 찾았으나 하나도 얻어만나지 못하였는데, 그의 왼쪽 팔목에 맨 니켈 시계의 가느다란 바늘은 벌써 열시하고도 반을 가리킨다. 인제 삼십분이다. 열한시까지는 청량리역에를 나가야만 한다. 그런데 인제는 전차로도 안 되고 인력거로도 안 된다. 만일 자동차를 얻지 못하면 오늘 기회는 지나가 버리고 만다. 이주일 동안이나 그렇게 무진 애를 쓰고 밤잠도 편히 못 자고 학교도 결석을 하여 가면서 지어 놓은 이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 기회를 한 번 놓치면 다시 안 돌아올는지를 누가 아나. 여자의 맘은 바람개비와 같다. 금방 동쪽을 향하였다가도 어느덧 서쪽을 향한다. 한 번 서쪽으로 향한 여자의 생각을 동쪽으로 다시 끌기는 하늘에 오르기와 같은 일이다. 여자의 맘은 결코 두 번도 한 번 가던 길을 다시 가기를 원치 않고 그는 항상 새길을 찾는다.
“그렇게 어려우시거든 그만두세요, 다른 데도 구하려면 구할 데가 있으니까요.” 하던 순영의 말에 전신이 찌르르하게 아팠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그까짓 돈 삼백원! 순영이 같은 계집애 뒤에는 삼백원커녕 삼천원, 삼만원의 수표는 아무 때나 떼어 드리리다 하고 수정 도장 한 손에 들고 따라다니는 어중이떠중이가 여간 둘셋만이 아니다. 봉구에게는 그 삼백원 돈은 자기의 일생의 밑천인 학비인 동시에 육십이 넘은 늙은 어머니의 양식이다. 그러나 순영에게야 그것이 무엇이 끔찍하랴.
오늘은 꼭 순영이를 데리고 가야만 된다. 순영의 내게 향한 맘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팽 돌아서기 전에 순영을 내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리하려면 원산 가는 오늘 밤차를 꼭 잡아타야만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봉구의 맘은 견딜 수 없이 조급해진다.
“순영을 잃어버리고도 내가 살 수가 있을까?”
조급한 중에도 조선호텔을 향하고 예전 소공동 골목으로 뛰어들어가는 봉구는 혼자 생각하였다.
“못 해! 못 살아! 꼭 못 살 것을 어찌하나?”
순영이가 없으면 봉구는 꼭 못 살 것만 같았다.
조선호텔에는 마침 들어오는 자동차 한 대가 있었다. 지배인은 호텔 손님이 쓰실 터이니 못 빌려 주겠다고 하는 것을 마침 어느 아는 사람의 조력으로 얻기는 얻었다. 그러나 시간은 열시 사십오분, 열한시까지에는 겨우 십오분이 남았다. 그러나 열한시 오분에만 정거장에 가면 차는 탄다. 봉구는 푸근푸근한 자동차 쿠션에 앉아서 몸을 흔들면서 길게 한숨을 쉬었다.
자동차가 동아부인상회 앞에 서서 뚜뚜하고 두어 번 소리를 지를 때에 순영은 문을 열고 무엇을 한아름 안고 나온다. 안으로서는,
“안녕히 가십시오.” 하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닫힌 뒤에도 창으로 내다보는 여자 점원의 흰 얼굴과 깨득깨득하고 웃는 소리가 들린다. 봉구는 무슨 큰 모욕이나 당하는 듯이 불쾌하였다. 그래서 자동차 문장 그늘에 몸을 숨기고 고개를 행길 쪽으로 돌렸다. 순영이가 곁에 앉는구나 하면서도 일부러 외면하고 있을 때에 웬 인버네스 입은 얼굴 흰 자가 고개를 기웃하고 자기네를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봉구는 더욱 불쾌하여서 자동차가 떠난 뒤에도 순영을 돌아보지도 않고 말도 아니하였다.
순영은 봉구의 눈치도 못 차린 듯이 동아부인상회에서 들고 나오던 뭉텅이를 쳐들어 봉구의 눈 앞에 내밀면서,
“이것 보구! 이게 뭔데요?”
하고 몸을 봉구에게로 싣는다. 「중략」

209
순영이가 다시 살아만 나오면 봉구는 그를 자기의 품에 안고 영원히 놓지 않으리라고 맹세를 하건만 한 번 죽은 순영은 다시 살아날 리는 없었다.
여러 사람들이 몰려와서 울고 엎더져 물 속으로 흘러들어가려 하는 봉구부터 끌어내고 순영의 시체를 물 밖으로 끌어내어 너럭바위 위에 놓은 때에는 봉구는 정신없이 순영의 찬 가슴에 얼굴을 대고 울었다. 자는 사람을 깨우는 듯이 몸을 흔들기도 하였다.
얼마나 사랑하던 사람인가―그런데 그 사람은 소리 없는 시체가 되어 버리고 말았구나! 한 마디만 말을 하였으면 한이 없겠다. 봉구 자기가 지금까지 변함없이 순영을 사랑하여 왔다는 것과 순영의 지나간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겠다는 말만 들려 준 뒤에 순영이가 죽었더라도 한이 없을 것 같았다.
금곡 왔을 때에 봉구가 한 마디만 부드러운 말을 하여 주었더라도 순영이가 죽지는 않았을 것을―순영을 사랑하노라고 한 마디만 하여 주었던들 순영은 자기의 사랑의 품 속에서 남은 세상을 살아갈 수도 있었을 것을―세상에서 다시 지접할 곳이 없어 자기를 찾아온 순영을 자기마저 냉대하여 죽음의 나라로 보낸 것을 생각할 때에 봉구의 가슴은 칼로 우비는 듯이 아팠다.
피가 똑똑 흐르는 단풍 가지에 덮인 두 시체를 앞세우고 구룡연의 깊은 골짜기를 내려올 때에 봉구는 그 지접할 곳 없는 두 영혼이 공중에 떠서 자기를 따라오면서,
“무정한 사람! 무정한 사람!” 하고 원망의 눈물을 흘리는 듯하였다.
과연 나는 무정한 사람이다. 내 품을 의탁하고 들어온 두 생명을 건져 주지를 않았다. 마치 물에 빠져 살겠다고 허우적거리는 두 생명을 내 손으로 떠밀어 낸 것과 같다. 아아, 무정한 봉구야, 너는 이천만 조선 불쌍한 생령을 건지기 위하여 몸을 바치겠다고 하면서 네 품으로 들어오려는 순영과 그의 불쌍한 소경 딸을 건지지 못하였구나! 봉구는 이렇게 스스로 애통하였다.
봉구는 이틀 동안 밤을 새워 순영의 시체를 지키고 곁을 떠나지 않았다.
둘째 날 밤 거적자리로 만든 엇가게 속에서 봉구가 혼자 시체를 지키고 있을 때에 자정도 넘고 음력 팔월 스무사흗날 하현 달이 동석동 육육봉 위에 걸렸을 때에 어떤 사람의 발자취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들렸다. 등잔불 빛에 비췬 순영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앉았던 봉구는 고개를 돌려 어떤 장삼 입은 중의 모양을 보았다. 그 중은 고개를 숙이어 엇가게 속으로 들어오며,
“봉구! 그만 순영이가 죽었네?려.” 하고 봉구의 손을 힘껏 쥐고 운다.
“이게 웬일인가?” 하고 봉구도 앉았다 일어나며 놀랐다. 그 중은 순흥이다.
“자네를 안 보리라 하고 여기까지 왔다가는 가고 왔다가는 갔네. 그렇지만 아무리 하여도 자네를 안 볼 수가 없고 또 죽은 누이의 얼굴도 한 번 안 볼 수가 없어서 왔네……. 그만 순영이가 죽었네그려, 죽었어!” 하고 순흥은 순영의 시체를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운다.
“내가 죽인 걸세, 용서하게.” 하는 봉구의 말을 막으며,
“저도 만족하겠지. 비록 이렇게 섬거적에 싸였을망정 자네 손에 묻히는 것을 젠들 기쁘게 알지 않겠나. 고마워, 자네도 이애의 허물을 용서해 주게. 내가 제 맘을 알거니와 비록 맘이 약하여 여러 가지 유혹에 넘어갔다 하더라도 제가 사랑한 사람은 자네밖에 없네.” 하고는 순흥은 작별을 하자는 듯이 봉구에게 손을 내민다. 봉구는 청하는 대로 손을 주면서,
“가려나?” 하고 순흥의 바투 깎은 머리와 눈물에 젖은 얼굴을 본다.
“응, 가네. 세상을 버린 내가 아닌가. 어디를 가든지 자네와 조선을 위하여 기도함세.” 하고는 저편 송림 속으로 스러지고 만다.
이튿날 신계사 동구 밖 길 왼쪽에는 새 무덤 둘이 가지런히 생기고 그 중 한 무덤에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순영의 무덤’ 이라는 목패가 섰고 그 목패 뒤 옆에는,
‘무정한 봉구는 울고 세우노라.’ 하고 좀 작은 글자로 씌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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