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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파브르 성인

베드로 파브르 성인

: 예수회의 첫 사제, 이냐시오의 첫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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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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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51g | 140*205*21mm
ISBN13 9788932114880
ISBN10 893211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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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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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암시한 것처럼, 그분은 프로테스탄트들을 ‘이단’이라 부르던 시대에 항상 열린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일했다. 베드로 파브르 성인의 말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이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닫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p. 15

그의 저술들은 독일, 특히 라인 지방 상황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 주고, 동시에 그를 400년이나 앞서 등장한 선구적인 교회 일치 운동가ecumenist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우리는 사람과 사건들에 대한 파브르의 관찰을 통해 그의 통찰력과 인내심을 알 수 있다. 인문학자로 교육받은 그는, 분노보다는 인내를, 비난보다는 회유를, 신학적 논쟁보다는 도덕적 개혁에 더 초점을 맞추자고 호소했다.
--- p. 22

권력을 쥔 사람들이 이단자들을 제거하려고만 생각하고, 그것을 계획하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을 고려하지 않아서 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하느님 도성의 일꾼들이 모두 양손에 칼을 들고 적들을 향해 휘두르고 있다고 권력자들에게 수도 없이 이야기했습니다.
--- p. 26

그들의 약점과는 상관없이, 특별히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싶은 여덟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교황 성하(바오로 3세), 황제 폐하(카를 5세), 프랑스 왕(프랑수아 1세), 영국 왕(헨리 8세), 마르틴 루터, 오스만 튀르크 술탄(술레이만 1세), 마르틴 부처, 필리프 멜란히톤입니다. 사람들이 이들을 자주 가혹하게 판단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옵니다. 그리고 성령은 그들에 대한 연민의 정을 제 안에 불러일으키셨습니다.
--- p. 243

저와 예수회의 모든 동료는 독일이나 플랑드르뿐만 아니라 지상 어디에서든 외국인이자 이방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느님께서 저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제 삶의 마지막까지 이방인으로 살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 유일한 희망은 하느님의 집에서 종으로 사는 것이고, 그분과 함께 있는 성인들의 동료로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p. 314

나는 성금요일에 몇몇 청소년들과 내 영적 아들 중 한 명의 고해성사를 듣고 있었다. 그때 오만한 생각이 나를 괴롭히더니 내 안에서 이런 물음이 생겨났다.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이곳에 온 것인가? 어린아이들 때문에 바쁘기 위해서? 그보다는 어른들이 고해하러 오는 곳이면 더 좋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일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런 사목자의 일, 즉 내가 보기에는 사소하고, 심지어 경멸할 만한 일에 나의 삶을 헌신하기로 결심하자, 겸손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 또 세상이 경멸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한 것처럼, 어린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한 모든 일의 가치를 그 어느 때보다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 p. 349

파브르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면서, 그의 건강을 걱정한 친구들이 여행을 취소하라고 그에게 애걸했다. 이냐시오도 로마의 예수회원들과 상의한 후, 즉각 돌아오라고 강력한 어조로 명령하자, 파브르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순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 p. 384

400여 년이 흐른 뒤에, 요한 23세 성인 교황은 베드로 파브르 성인의 정신을 상기시켜 주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되, 일치를 저해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논의를 자제합시다. 그러나 서로에게 분명히 얘기해 줍시다. 우리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자,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는 것을.”
--- p.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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