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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의 천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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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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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4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54g | 153*224*20mm
ISBN13 9788964601358
ISBN10 89646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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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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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한때 전주는 견훤이라는 사람이 세운 한 나라의 수도였다. 견훤은 기울어져가는 통일신라말에 태어나 백제의 부활을 위해 후백제라는 나라를 열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인 미륵의 나라를 열고자 했고 삼한을 통일하여 더 큰 세상을 꿈꾸었다. 그러나 그는 집안의 내분으로 역사의 승자가 아닌 패자로 낙인찍힌 채 역사의 뒤안길로 숨어들고 말았다. ---「견훤 - 새로운 백제의 부흥을 꿈꾼 난세의 영걸」중에서

빼어난 문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지상은 많은 시를 썼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반란의 주모자로 처형당한 탓인지 몇 편의 시만이 남아 있다. 그렇지만 중국의 사신들이 오면 그들이 지나는 연변에서 조선 문인들이 시를 지어놓은 시판을 떼어놓고, 고려 때 사람인 정지상의 「대동강」과 이색의 부벽루만 그대로 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올 만큼, 살아생전에 회자되었던 정지상의 이 시는 후대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정지상 - 변란 속에서 안타깝게 스러진 절세의 시인」중에서

만약 공민왕이 신돈과 더불어 개혁정책을 올곧게 지속했더라면 고려 왕조가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공민왕을 계승한 우왕과 그의 아들 창왕이 신돈의 자손이라 하여, 뒷날 우창비왕설을 내세워 폐가입진의 명분 아래 창왕을 내쫓고 공양왕을 추대한 정변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신돈의 죽음으로 우리 민족의 고구려의 영토회복과 북진정책은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6년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그의 집권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신돈 - 요승으로 기록된 희대의 혁명가」중에서

늦은 결혼이었지만 가난한 것을 제외하고는 행복했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딸을 낳은 한용운은 딸 이름을 영숙이라고 지었다. 작은 마당에서 꽃을 가꾸며 세월을 보낸 한용운은 딸을 소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찍부터 한문을 가르쳤다. 아버지를 닮아서 머리가 뛰어났던 영숙은 다섯 살 때에 이미 소학을 읽었다. 하루는 영숙이 신문에 간간이 섞인 일본 글자를 보고, “아버지 이건 무슨 글자예요?” 하고 물었다. 한용운은 “음, 그건 몰라도 되는 거야. 그건 글자가 아니야” 하고 답했다. 딸에게 말한 이 한마디 말에서도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친 선생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한용운 - 불교의 혁신과 나라의 독립을 이끈 강인한 민족시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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