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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4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357g | 152*225*20mm |
| ISBN13 | 9788955602784 |
| ISBN10 | 8955602782 |
딘킨딩스 3
: 갈고리 손가락 괴물의 저주
가이 배스 글 / 피트 윌리엄슨 그림 / 한진여 역
|
세상모든책
|
2011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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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가이 배스(Guy Bass)
가이 배스는 연극 연출가이자 작가이며, 한때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위한 연극을 쓰고,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두 가지 아동 도서 시리즈를 쓰며 부인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그림 : 피트 윌리엄슨 (Pete Williamson)
영국 더비(Derby)에서 태어난 피트 윌리엄슨은 애니메이션 회사의 디자이너이며, 동시에 정신과 간호사이기도하다. 기이한 음악과 좋은 책 그리고 커피를 아주 많이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현재 여자 친구와 함께 남부 런던의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역자 : 한진여
1968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영국 South Thames College에서 어학연수를 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나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 딘킨에게는 더 무서운 공포가 새롭게 나타났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무서워지고 딘킨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최후의 발명품은 이전에 만들었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라!”
딘킨은 눈을 크게 크고 외쳤습니다.
“이것은 진짜란 말이야!”
“딘킨, 넌 지난번에도 그렇게 말했어. 이번에 그 발명품이 마지막일지 아닐지 누가 알겠어?”
에드거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다르단 말이야! 지난번에 만든 최후의 발명품보다 열 배나 더 훌륭해.”
딘킨이 말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부품 하나, 구식 전화기만 있으면 돼. 그러면 완성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락방에 올라가야 해.”
“아아아아아악! 다락방은 안돼!”
겁쟁이들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겁쟁이들은 자신들의 귀로 들은 말을 도저히 ale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 귀로 들은 것을 믿을 수가 없어!”
에드거가 말했습니다.
“딘킨, 네가 우리에게 다락방에 들어가지 말하고 했잖아!”
“이 집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말했어!”
아서가 소리쳤습니다.
“갈고리손가락괴물이 거기 산다고 얘기했었잖아!”
허버트가 말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무서워지고 딘킨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최후의 발명품은 이전에 만들었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라!”
딘킨은 눈을 크게 크고 외쳤습니다.
“이것은 진짜란 말이야!”
“딘킨, 넌 지난번에도 그렇게 말했어. 이번에 그 발명품이 마지막일지 아닐지 누가 알겠어?”
에드거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다르단 말이야! 지난번에 만든 최후의 발명품보다 열 배나 더 훌륭해.”
딘킨이 말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부품 하나, 구식 전화기만 있으면 돼. 그러면 완성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락방에 올라가야 해.”
“아아아아아악! 다락방은 안돼!”
겁쟁이들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겁쟁이들은 자신들의 귀로 들은 말을 도저히 ale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 귀로 들은 것을 믿을 수가 없어!”
에드거가 말했습니다.
“딘킨, 네가 우리에게 다락방에 들어가지 말하고 했잖아!”
“이 집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말했어!”
아서가 소리쳤습니다.
“갈고리손가락괴물이 거기 산다고 얘기했었잖아!”
허버트가 말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남들이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것을 무서워하고, 다락방에 갈고리손가락괴물이라는 끔찍하고 흉측한 괴물이 산다고 믿는 주인공 딘킨딩스를 엄마, 아빠, 선생님과 같은 반 아이들은 믿어주지 않습니다. 딘킨을 믿어주는 것은 자신만큼이나 겁쟁이인 침대 밑에 사는 몬스터, 벽장에 사는 해골, 창문 밖을 배회하는 유령 이 세 친구뿐입니다. 그런 딘킨은 어느 날, 무서워하는 모든 것, 아니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없애버릴 기계를 발명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기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끔찍하고 흉측한 갈고리손가락괴물이 사는 다락방에서 구식 전화기를 가져와야만 합니다. 결국 구식 전화기를 구해 와 기계를 완성하지만 그 기계가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겁쟁이들을 포함한 세상의 거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 딘킨! 하지만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드는 그 기계가 사라집니다! 과연 그 기계는 누가 가져간 걸까요?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될까요? 딘킨이 또다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누구와도 친구가 되지 않는 의심쟁이 딘킨은 세 겁쟁이 친구들과 함께 미스터리를 풀면서 세상에는 무서워하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딘킨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세요!
누구와도 친구가 되지 않는 의심쟁이 딘킨은 세 겁쟁이 친구들과 함께 미스터리를 풀면서 세상에는 무서워하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딘킨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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