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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듯 달려가라

걸어가듯 달려가라

: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 경영의 덕을 말하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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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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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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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620g | 153*224*20mm
ISBN13 9788927802105
ISBN10 89278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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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승재(德承才). 덕은 재능을 이긴다고 했던가. 덕은 그저 온화하고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힘이고, 에너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하면 그것으로 인해 사람이 뭉치고 기업이 움직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이 별처럼 떴다 사라진다. 살벌한 무한경쟁시대,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말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전략과 전술만 있을 뿐 철학이 없다. ‘기업을 왜 세우고,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가?’ 기업가는 모름지기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p.6

먼저 한 가지를 확실히 하고 뿌리를 다진다. 그리고 나무 둥치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가꾼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오직 한 우물, 신발에만 매달린 현 회장의 집념. 정상은 두 개가 없다. 고무를 다루는 데는 화승을 따를 수 없다. 이제 그 튼튼한 나무 둥치에 화려한 가지들이 자라나갈 것이다. 깊은 뿌리, 튼튼한 나무 둥치. 그 기반을 토대로 가지들이 하늘을 덮을 날도 머지않다. 이걸 수상전략(樹狀戰略)이라 한다.---p.38

숨 막히는 구조조정이지만 현 회장은 철저한 원칙이 있었다. 미래를 염두하며 구상하는 것이다. 당장 수익이 나더라도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 판단되는 기업은 과감하게 털어냈다. 대신 현재 다소 부실하더라도 장래성이 있는 기업은 살렸다. 눈앞의 상태만 보고 선택을 하면 언젠가는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p.56

화승은 회장이 둘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오너가 전문경영인에게 거의 모든 권한을 줄 수 있는지 신기해한다. 사실 현 회장은 경영 리더십에서 말하는 용병술이니 뭐니 하는 기술을 알지도 못하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사람이 사람을 믿고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데 무슨 그렇게 많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것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동행은 함께 가는 것이지 서로 견제하거나 눈치를 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다. 현 회장은 신중하고 고 회장은 역동적이다. 이 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p.114

현 회장이 날마다 백팔배를 올리는 것은 불심(佛心) 때문도 있지만, 결국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함이다. 근심과 걱정으로 마음이 요동칠 땐 몸을 많이 움직여야 붙잡을 수 있다. 불처럼 타오르는 마음을 물처럼 가라앉히는 몸의 움직임 가운데 절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절하는 동작이야말로 자신을 아래로 낮추는 것이 아닌가.---p.194

화승이 숱한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반세기 넘게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 오고 있는 비결이 궁금하다. 현승훈 회장은 그 비결을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한 마디 말로 설명한다. 우리나라는 경제 상황에 부침이 많고, 불확실하며 돌발변수가 많다. 이런 사회에서는 호랑이처럼 멀리 보는 예리한 눈과 기민한 결단력, 더불어 소처럼 묵묵히 일하는 인내심과 꾸준히 전진하는 추진력이 중요하다.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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