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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메이지 애장판 7

다크 메이지 애장판 7

[ 양장/완결 ] 블레이드 노블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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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96g | 156*226*30mm
ISBN13 9788925541785
ISBN10 892554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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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던 그는 그 결실로 『소드 엠페러』를 출간하며 장르문학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후 대표작 『다크 메이지』를 비롯하여 『하프블러드』,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트루베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풍부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료한 문장으로 표현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장르문학의 일인자이다.

現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사이며 작가 모임 ‘일필휘지(一筆揮之)’에서 활동하고 있다. 판타지 소설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도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는 그는 자신이 즐겁게 쓴 글을 독자들이 즐겁게 읽기 바라는 소탈한 성격을 지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미 포탈을 덮고 있는 실드는 대부분 해제된 상태였다. 그것은 곧 실드에 마나를 불어넣던 마법사들이 거의 궤멸되었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드래곤의 공격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실드가 약해진 것을 확인하자 골드 드래곤 레니우스와 레드 드래곤 류시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포탈을 향해 내리꽂혔다. 거대한 입이 벌어지며 그곳을 통해 드래곤의 권능인 브레스가 맹렬히 뿜어져 나왔다.
콰콰콰콰∼
레드 드래곤의 화염 브레스가 골드 드래곤의 입에서 뿜어져 나온 강력한 돌풍에 휘말려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가공할 파멸의 불꽃은 무시무시한 기세로 포탈 주변을 덮어버렸다. 뜨거운 열기에 대지가 지글지글 끓어올랐고, 그 위에 서 있던 생명체는 온몸이 화염에 휘감겨 맥없이 나뒹굴었다.
비명조차 제대로 흘러나오지 않았다. 이번 일격으로 인해 포탈 주변의 경비 병력이 몇 남지 않은 마법사와 함께 일시에 몰살되었고, 포탈을 보호하던 실드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드래곤들의 공격은 거듭되었다.
화르르르∼
--- p.33

* * *

질린 듯한 눈빛으로 데이몬을 한 번 쳐다본 류시케는 조용히 베르키스의 전언을 꺼냈다.
“베르키스 님께서는 최후의 결전을 제안하셨습니다.”
“최후의 결전이라고요?”
“그렇습니다. 각각 정예들을 모아 노스우드 평원에서 일전을 벌이자고 하셨습니다.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의 운명을 그곳에서 결론짓자는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류시케는 조심스럽게 날짜와 장소를 밝혔다.
“시일은 오늘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후, 장소는 오백 년 전 종족전쟁의 결말을 맺었던 곳입니다. 베르하젤의 신전이 있는 곳이니 굳이 세세한 것까지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노스우드 평원이라…….’
데이몬의 얼굴에 온갖 감회가 스쳐지나갔다. 다프네를 업고 넘어갔던 험준한 산길이며, 아이스 트롤의 습격. 그리고 베르키스의 농간으로 인한 기사들의 상잔. 그때의 일들이 바로 어제 일어났던 것처럼 뚜렷하게 떠올랐다.
‘도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놈이 필경 함정을 깔아놓았음은 의심할 필요가 없을 텐데.’
지금 상황에서 굳이 베르키스의 제의를 받아들일 이유는 없었다. 전황이 극히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었으므로 아쉬울 것이 전혀 없는 것이다. 트루베니아에서 오크의 씨가 마른 다음이라면 베르키스로서는 더 이상 해 볼 도리가 없을 터였다.
하지만 그는 데이몬에게 있어 가장 큰 약점을 쥐고 있다. 이어지는 류시케의 말이 그것을 증명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그곳에서 승리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영원히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 p.210~21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슈렉하이머의 계획에 따라 정벌군에 앞서 트루베니아에 도착한 데이몬과 카심 용병단은 몇몇 오크 부족을 공격하여 인간 노예를 해방시킨다. 이에 이목이 집중된 게덴하이드는 데이몬 일행이 활동한 지역으로 오크 전사들을 급파한다. 하지만 데이몬 일행은 그 사이에 엘프의 숲으로 향하고, 엘프의 도움을 받아 암흑전쟁 당시 대마왕 나이델하르크에 의해 만들어진 다크 포탈로 향한다.
슈렉하이머의 계획은 바로 다크 포탈을 재가동시켜 아르카디아와의 통로를 만드는 것. 다크 포탈을 통해 유입된 마계의 마기로 인해 주변의 지형이 변하고, 수많은 언데드들이 포진하고 있었지만 데이몬과 카심 용병단, 그리고 그들을 돕는 엘프들은 그들을 뚫고 다크 포탈을 재가동시키는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아르카디아의 정예 오십만이 트루베니아 대륙을 밟으면서 제3차 종족전쟁이 시작된다. 사령관 페르슈타인 공작은 사기충천한 아르카디아 정예병력을 이끌고 전격전을 벌여 드래곤과 게덴하이드, 오크 부족이 눈치 채기 전에 광활한 영역을 점령한다.
한편 급박한 사태를 감지한 드래곤들은 수면기를 깨고 모이게 되고, 인간과의 전쟁에 대한 회합을 가진다. 그와 동시에 베르키스는 아르카디아 군의 보급줄인 다크 포탈을 파괴하기 위해 자신을 따르는 드래곤을 이끌고 엘프의 숲으로 향한다. 다크 포탈 방어군에 포함되어 있던 데이몬은 베르키스를 추종하는 블루 드래곤 뮤시우스를 각개격파로 제거하지만 막강한 드래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크 포탈을 잃어버리게 되고, 인간을 도운 엘프들도 드래곤의 화를 면치 못해 숲을 잃어버리게 된다. 데이몬의 경고로 그 전에 숲을 탈출한 엘프들은 새로운 은신처를 찾게 되고, 데이몬과 카심 용병단은 정벌군 총사령부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제3차 종족전쟁과 베르키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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