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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4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48g | 165*210*20mm |
| ISBN13 | 9788931575033 |
| ISBN10 | 8931575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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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윤정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철산중학교 교사를 거쳐 논술 아카데미 논술 출제 위원 및 대면 첨삭 강사를 지냈다. 2007년 에듀플렉스 EDI 개발연구소에 입사한 뒤, 자기주도학습법인 CHAMP를 적용한 국어 학습법을 개발하였다. 현재 에듀플렉스 EDI 개발연구소 주임 연구원, 유웨이-에듀플렉스 오프라인 입시 컨설턴트, Pre-School Seminar, 공부의 달인 캠프의 국어 학습법 및 대면 상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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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시간에 ‘진원’과 ‘진앙’을 발표해야 했는데 거꾸로 외워서 반대로 발표하는 바람에 수행 평가에서 감점 당했어요.
행렬에서 가로가 ‘행’인지, 세로가 ‘행’인지 헷갈리는 바람에 잘못 계산해서 틀렸어요!
위 사례의 공통점은 바로‘용어/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외워서 학습한 경우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이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것들이‘사소한 실수’라고 경시될 수 있을까? 위의 예를 통해서 보듯이 이러한 사소한 실수들이 결과적으로는 시험 점수와 직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용어와 단어의 정확한 이해는 사소하다고 하기엔 학습에 있어서 너무나도 결정적인 요인이다.---p.23
단순히 단어 한두 개 모른다고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모르는 단어들이 쌓인다면?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험에 나온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난처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학생들을 접하는 선생님들을 만나 보면 하위권 성적의 학생 대부분은 국어 실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국어 실력이 성적 향상에 걸림돌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성적이 오르려면 기본적으로 설명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학습이 가능한데 다른 학생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하면 타 과목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낮아져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성적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위권 학생들은 우선 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학습의 기본이자 첫걸음은 국어 공부가 되어야 한다.---p.25
언어 공부가 작게는 단어, 어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언어뿐만이 아니라, 사회탐구 ? 과학탐구 ? 외국어(영어) 그리고 수리에까지 전 과목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는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언어 학습의 중요성이 단순히 중 ? 고등학교의 좋은 성적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요즘 언론에서 직장인들도 언어(국어) 실력 부족 때문에 실제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종종 실리거나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
직장인 38%, 국어 실력 부족으로 업무불편 겪어
직장인 5명 중 2명 가량은 국어 실력이 부족해 업무 시 불편함을 겪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3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과 함께 직장인 3천 73명을 대상으로 ‘평소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가’ 라고 설문한 결과 87.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필요성을 인식할 때로 직장인들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이 헷갈릴 때(61.2%)’ 또는 ‘단어의 뜻이 명확히 이해가 안 될 때(28.5%)’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국어 실력을 대개 ‘70점 이상~90점 미만(47.0%)’ 또는 ‘50점이상 ~ 70점 미만(35.6%)’으로 평가했다. 특히 업무 시 국어 실력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37.8%가 ‘가끔 겪는다(33.6%)’ 거나 ‘상당히 많이 겪는다(4.2%)’ 고 답했다.
행렬에서 가로가 ‘행’인지, 세로가 ‘행’인지 헷갈리는 바람에 잘못 계산해서 틀렸어요!
위 사례의 공통점은 바로‘용어/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외워서 학습한 경우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이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것들이‘사소한 실수’라고 경시될 수 있을까? 위의 예를 통해서 보듯이 이러한 사소한 실수들이 결과적으로는 시험 점수와 직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용어와 단어의 정확한 이해는 사소하다고 하기엔 학습에 있어서 너무나도 결정적인 요인이다.---p.23
단순히 단어 한두 개 모른다고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모르는 단어들이 쌓인다면?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험에 나온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난처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학생들을 접하는 선생님들을 만나 보면 하위권 성적의 학생 대부분은 국어 실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국어 실력이 성적 향상에 걸림돌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성적이 오르려면 기본적으로 설명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학습이 가능한데 다른 학생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하면 타 과목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낮아져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성적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위권 학생들은 우선 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학습의 기본이자 첫걸음은 국어 공부가 되어야 한다.---p.25
언어 공부가 작게는 단어, 어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언어뿐만이 아니라, 사회탐구 ? 과학탐구 ? 외국어(영어) 그리고 수리에까지 전 과목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는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언어 학습의 중요성이 단순히 중 ? 고등학교의 좋은 성적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요즘 언론에서 직장인들도 언어(국어) 실력 부족 때문에 실제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종종 실리거나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
직장인 38%, 국어 실력 부족으로 업무불편 겪어
직장인 5명 중 2명 가량은 국어 실력이 부족해 업무 시 불편함을 겪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3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과 함께 직장인 3천 73명을 대상으로 ‘평소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가’ 라고 설문한 결과 87.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필요성을 인식할 때로 직장인들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이 헷갈릴 때(61.2%)’ 또는 ‘단어의 뜻이 명확히 이해가 안 될 때(28.5%)’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국어 실력을 대개 ‘70점 이상~90점 미만(47.0%)’ 또는 ‘50점이상 ~ 70점 미만(35.6%)’으로 평가했다. 특히 업무 시 국어 실력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37.8%가 ‘가끔 겪는다(33.6%)’ 거나 ‘상당히 많이 겪는다(4.2%)’ 고 답했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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