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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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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23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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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364g | 180*245*20mm
ISBN13 9788927801207
ISBN10 89278012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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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설
새로운 곳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영국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먼 땅에서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전통 한지의 매력이었답니다. 지금은 한지와 동서양의 그림 재료를 모두 사용하여 맛깔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멋진 열두 살, 똑소리 나게 말하는 아이』, 『테마 한국사 세계를 향하여 문을 열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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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축 늘어진 채 누워 있었어요. 한눈에도 몹시 아파 보였지요. 선비는 아이가 안쓰러웠어요.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어요.
그때였어요. 갑자기 삽살개가 앞으로 나서며 짖기 시작했어요.
“컹, 컹, 컹!”
그러자 세상에! 아이에게서 백 년도 더 묵은 듯한 불여우가 툭 튀어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산적은 얼른 칼을 빼내어 불여우를 단숨에 내리쳤어요.
“깽!”
불여우가 바닥에 쓰러지자 아이는 잠에서 깨어나듯 눈을 비비며 일어났어요.
“어이구, 살았네!”
산적은 너무 기뻐서 자기의 딸을 안았다가, 선비를 안았다가, 삽살개를 안기도 했어요. 산적은 정성을 다해 선비와 삽살개를 대접했어요. 다음 날, 선비는 산적의 보호를 받으며 고개를 무사히 넘었답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가 귀신을 쫓는 개라고 믿었어요. ‘삽살개’라는 이름만 해도 없앤다는 뜻의 ‘삽’ 자와 귀신이나 나쁜 운을 뜻하는 ‘살’ 자가 합해져 만들어진 것이지요. 삽살개는 흔히 삽사리라고도 불러요.
옛사람들은 삽살개 그림을 대문에 붙여 나쁜 운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어요. 삽살개를 직접 키우는 집도 많았지요. 그래서 옛글을 보면 삽살개는 동네에서 가장 흔한 개로 나온답니다.
--- 「귀신을 쫓는 개 삽살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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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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