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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5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510g | 153*224*20mm |
| ISBN13 | 9788965021308 |
| ISBN10 | 896502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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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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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미현
경남 김해 신안초등학교 교사 겸 인제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특수교육과 겸임교수. 리더십에 관련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경남교육청 및 김해교육지원청 인력풀로서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2회 「방과후대상」 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저자 : 문옥창
덕원중학교 상담실 교사. 연우심리연구소 전문 상담가다. 상담을 통해 만나게 되는 아이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코칭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자기의 유형에 맞는 학습법을 통해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 : 한은수
준형이와 태경이의 엄마. 아이에게 엄마의 기준으로 정한 행복의 잣대를 들이대며 조금씩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던 시기에 만난 학습코칭 덕분에 이젠 아이도 엄마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 간다.
저자 : 박현선
중학교 2학년 진이와 초등학교 5학년 슬이의 엄마. 가정의 ‘안해(집 안의 태양)’가 되어 따뜻한 햇살로 가정을 비추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 : 채재화
다글스쿨 부원장 겸 용인 탑클래스 학원의 상담실장. 여러 기숙학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가야 하는 대학이 아니라 가고 싶은 대학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수험생을 대상으로 성공학습의 비결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갖게 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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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은 신체 능력 신장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코칭이나 자기발견과 마인드컨트롤을 통한 삶의 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현대코칭과 일부 접점을 가지고 있지만, 학습코칭만의 영역이 따로 있다. 학습코칭은 철저하게 학습을 위한 코칭이어야 하며, 스포츠코칭과 기업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현대 코칭의 철학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이는 학생들을 붙들어놓고 단순히 문제풀이 훈련만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답을 아이들로부터 끌어내겠다며 질문만을 늘어놓아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머리말 중에서
공부는 학습을 통해서 지식 또는 기술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학(學)과 습(習)의 균형이다. 학은 배움이고, 개념 · 원리 · 이치와 같은 외부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학습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업이라는 형태로 학을 하게 된다. 습은 익힘이고, 학을 한 외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억이라는 형태로 저장해야 하고, 가장 확실한 기억 전략은 반복이다. 이러한 습은 남이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만 하는데, 일반적으로 복습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공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은 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습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부족한 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학과 습의 균형 중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지력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답한다. 이는 집중력은 곧 정신력이라는 통념이 만들어낸 오답이다. 물론 강한 의지나 공부해야 할 강력한 동기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집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뇌의 근본 특성상 비슷한 패턴의 자극이 계속해서 들어올 때는 자연스럽게 집중이 안 되고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이는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다. 따라서 집중력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중의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집중 전략 중에서
1단계 : 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과 내용의 ‘이해’
2단계 : 시험에서 반사적으로 떠올려야 하는 주요 개념의 ‘암기’
3단계 : 문제를 풀며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이 제대로 출력되는지 확인하는 ‘적용’
4단계 : 앞 단계를 훈련하며 쌓은 실력을 점수로 바꾸기 위한 시험 대비 실전 ‘응용’
이들 단계는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 된다. 이는 가장 부족한 것이 결과를 결정하게 된다는 ‘최소량의 법칙’ 때문이다.
공부는 학습을 통해서 지식 또는 기술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학(學)과 습(習)의 균형이다. 학은 배움이고, 개념 · 원리 · 이치와 같은 외부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학습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업이라는 형태로 학을 하게 된다. 습은 익힘이고, 학을 한 외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억이라는 형태로 저장해야 하고, 가장 확실한 기억 전략은 반복이다. 이러한 습은 남이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만 하는데, 일반적으로 복습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공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은 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습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부족한 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학과 습의 균형 중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지력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답한다. 이는 집중력은 곧 정신력이라는 통념이 만들어낸 오답이다. 물론 강한 의지나 공부해야 할 강력한 동기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집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뇌의 근본 특성상 비슷한 패턴의 자극이 계속해서 들어올 때는 자연스럽게 집중이 안 되고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이는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다. 따라서 집중력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중의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집중 전략 중에서
1단계 : 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과 내용의 ‘이해’
2단계 : 시험에서 반사적으로 떠올려야 하는 주요 개념의 ‘암기’
3단계 : 문제를 풀며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이 제대로 출력되는지 확인하는 ‘적용’
4단계 : 앞 단계를 훈련하며 쌓은 실력을 점수로 바꾸기 위한 시험 대비 실전 ‘응용’
이들 단계는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 된다. 이는 가장 부족한 것이 결과를 결정하게 된다는 ‘최소량의 법칙’ 때문이다.
---시험 전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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