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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 Part 3. 인생 후반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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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14g | 153*224*20mm
ISBN13 9788994943121
ISBN10 899494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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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영철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가 IMF를 만나 호된 마음고생을 하면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수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회사를 그만 두고 교직으로 진출했다. 급여는 반 토막 났지만 여가는 두 배로 늘었다며, 이제야 진짜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제주도 서귀포 산. 생산된 지 사십 년 이상 별 문제없이 작동 중이다. 동작 성능을 가끔 확인해보는데 검사자의 설명에 따르면 유효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다. 욕심 많은 작가는 성능을 올리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자꾸만 하고 있다. 출근길 걸어가기, 책읽기, 글쓰기, 필사하기, 강의 듣기, 마음 수양하기……. 최근에는 구름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글쓰기와 책읽기에 집중하며 삶에 관한 도 닦기를 계속하고 있다. 유효기간 내에 50권을 집필하겠다는 가당치 않은 꿈을 당연하게 여기며 수행 중이다.
광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 도계에서도 살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서울 구로동으로 옮겨왔다. 도계초등학교, 구로남초등학교, 영서중학교, 구로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거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앞서가기 보다는 뒷북을 치는 스타일이라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해보지 못한 경험도, 배우지 못한 것도 많다. 이 책은 뒷북치는 사람답게 여러 차례의 마음고생과 고민 끝에 비로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늦된 40대 작가의 삶을 바탕으로 동시대인들의 고뇌를 담았다. 가슴이 답답한 40대에게 혹은 마흔을 눈앞에 둔 30대에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E-mail : loadc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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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사십대를 일컬어 ‘불혹’이라고 했다. 사십이면 또래들끼리 부딪치며 까불고 잘 난줄 아는 치기어린 시절 이십 수 년을 감안한다고 해도 십 년 이상 진짜 세상 경험을 한 셈이다. 십 년이면 뭘 해도 모자람이 없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겪어낸 사십대는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한다. ---p.57

사십대는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밀려나면 끝장이기 때문이다. 이십대, 삼십대는 새 직장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십대는 어딘가로 옮긴다는 게 쉽지 않다. 용의자의 딜레마에 빠지기 딱 좋은 때가 바로 사십대인 것이다. 충성 경쟁, 업무 성과 경쟁에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기 딱 십상이다. ---p.66

흑백논리는 다양한 가면을 쓰고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거든, 후배가 내 의견에 따라주지 않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돌아보자. 나이 사십이면, 세상일도 겪을 만큼 겪지 않았는가? 이제 나보다 한참이나 여유 없는 젊은이들을 품어야 하는 중년이다. ---p.75

이제 승부를 봐야 할 때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건 왜일까. 이렇게 해보자. 승부를 볼 사람은 봐라. 그러나 한 번 했으니 끝까지 가겠다는 생각은 접어라. 길 끝에 누울 자리가 있는지 봐가면서 다리를 뻗자. 사십대는 그래야 한다. ---p.80

사십대라서, 가장이라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내 꿈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다고 하는 건 바퀴 없이 엔진만으로 주행하겠다는 것과도 같다.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그저 같은 자리에서 힘만 쓸 뿐이다. 내가 가족의 성장, 발전을 원하는 것만큼 가족도 내 발전을 지지한다. ---p.115

당신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어서 그대로 가라. 현실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꿈을 적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말하라. 꿈은 현실의 속박에서 벗어날 때 풀려나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가슴속에 꿈을 간직한 사람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가진 것이 없어도 풍요로운 법이다. ---p.122

지금까지 흥미를 가졌던 직업이나 일들을 적어보자. 그걸 쭉 모아놓고 보면 지향점이 몇 군데로 모인다. 젊은 시절에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십대는 그것이 가능하다. 내 안에 숨겨져 있는 나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사십대이기 때문이다. ---p.129

이기적이라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워 버티다가 불행한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 나이가 사십대 이후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하는 일에 돈을 쓰거나 시간을 쓰는 것에 아까워하지 말자. ---p.143

전에 없던 변화들이 생기다보니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자꾸만 커져가는 걸 느낀다. 이럴 때 의지할 수 있는 형 같고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십이 넘어서 생긴 변화 중 하나이다.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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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애환은 단지 월급봉투가 얇아서만은 아니다. 발버둥 치면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직장생활을 접어야한다. 그러나 짊어진 책임의 관성은 지속된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떠올리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런 심리와 현실을 정확하게 잡아내서 먹기 좋게 발라냈다. 작가의 고뇌가 돋보인다. 앞으로도 최소한 살아온 만큼 더 살아내야 하는 직장인에게 통찰과 자성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박영학(동아일보 인터넷신문 센터장)
사십대 이후를 현명하게 보낸 사람들이 노년에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일에서의 성공과 인생에서의 성공이 같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신의 축복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예리한 관찰로 포착, 통찰로 승화시켰다. 코칭적 관점을 통해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가는 작가의 혜안이 돋보인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되새기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근모(사회적코칭협회 회장)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옆에는 누가 있는지, 뒤에서 힘 드는 사람은 없는지, 발밑에는 무엇이 있는 지를 살펴보는 쉼의 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에 자신에게 너무 무관심해져버렸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박범철(HS Networks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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