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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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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개정증보7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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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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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48g | 153*224*30mm
ISBN13 9788970908540
ISBN10 897090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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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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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ABC마트코리아, 코스피 상장 추진
국내 최대 신발 전문 멀티숍인 ABC마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모 자금을 매장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2010.11.8

신발 전문 업체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전한 기사다.
상장(上場 Listing)이란 기업이 증권을 발행해서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처럼 잘 조직된 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도록 등록하는 일이다.
상장을 하면 기업은 수많은 투자자가 참가하는 잘 조직된 증시에서 공개리에 주식을 팔 수 있다. 주식을 공개 판매한다는 것은 곧 자본금을 공개 모집한다는 얘기다. 주식 판매대금은 자본금에 추가되므로 회사 규모를 부쩍 키울 수 있다. 회사의 대외 신용도도 높아진다.
상장 후에도 별 문제가 없으면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방법으로 거액 자금을 쉽사리 조달할 수 있다. 여러 모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웬만큼 규모가 커진 기업은 대개 상장을 원하게 마련이다.
다만 원한다고 아무 회사나 상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장하려면 공인된 시장 관리자가 주관하는 상장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려면 한국거래소 내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코스닥에 상장하려면 한국거래소 내 코스닥시장본부에 심사를 청구해 승인 받아야 한다.
상장심사 요청을 받은 시장 관리자는 상장심사를 신청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증시에 유통시켜도 될 만큼 발행사 규모나 사업 내용이 믿을 만한지, 매매를 시작하면 다수 투자자가 관심을 갖고 매매할지 등을 따져 상장 허용 여부를 정한다.
상장 절차를 밟아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에서 증권을 유통시킬 자격을 인정받고 상장한 기업은 상장기업(상장회사 상장법인)이라고 부른다. 공식 용어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을 주권상장법인, 코스닥 상장 기업을 코스닥상장법인이라고 부른다.
상장기업이 발행해 증시에서 유통시키는 증권은 상장종목이라고 부른다.
‘종목(種目, name, issue)’이란 증시에서 거래하는 증권의 명칭 내지 고유번호다. 종목마다 발행회사가 있으므로 보통 발행사 이름을 따라 ‘삼성전자 주식’ ‘국민은행 종목’…식으로 종목을 구분해 부른다. 증권 매매도 종목별로 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를 1주당 50만원씩 100주 사고 ‘국민은행’을 5만원씩 100주 파는 식이다.
그렇다고 종목명과 발행사 이름이 늘 같은 것은 아니다. 같은 회사가 발행하더라도 다른 종목이 있을 수 있다. 발행조건 등에 따라 종류를 구분하는 증권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 중에는 보통 주식(보통주) 말고 우선주라는 것도 있다. 우선주엔 보통주에게 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다소 높은 배당을 준다. 하나의 발행사가 보통주와 우선주를 모두 발행하면 보통주 우선주는 각각 별개 종목이 된다. 이를테면 LG전자 보통주와 LG전자 우선주는 발행사가 같아도 별개 종목으로 상장한다.
증권 발행사는 같아도 발행 종목은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보니 상장회사 수와 상장종목 수도 일치할 수가 없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2010년 10월 현재 775개인데 상장종목은 924개다.(한국거래소 주식 통계)
유가증권시장이든 코스닥이든 상장 뒤라도 경영 상태가 계속 나쁘거나 시장 규칙을 현저히 어기면 시장 관리자의 판정으로 상장자격을 취소당할 수 있다. 이른바‘상장 폐지’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증권거래소가 생긴 1956년 이후 2006년 말까지 50년간 모두 1115개 회사가 상장하고 356개 회사가 상장 폐지 됐다. 코스닥에서는 2000년 이후 모두 207개사가 상장 폐지됐다. ---p.29, 1장. 주식시장 어떻게 움직이나

기업이 사업자금을 마련할 방도는 여러 가지가 있다. 금융기관에서 빌려도 되고 채권을 발행해도 된다. 단지 금융기관 융자를 내든 채권을 발행하든 원금을 갚아야 하고 이자도 내야 한다는 게 문제다.
유상증자를 할 수만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원금 상환이나 이자 지급 부담 없이 사업 밑천을 늘릴 수 있고, 회사 재무구조도 개선하고, 사업도 더 활발히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도 높아진다.
더구나 유상증자로 마련한 돈은 몽땅 자본금에 넣지 않아도 된다. 일부만 자본금에 더해 넣고 나머지는 사업자금으로 쓸 수 있다.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 1,000주를 새로 발행해 주당 1만 원씩에 판다 하자. 구 주주·신 주주가 신규 발행 주식을 다 사들일 경우 회사엔 1000만 원(=1000주× 1만 원)이 새로 들어온다. 1000만 원 중 500만 원만 자본금에 더해 넣고 나머지 500만 원은 회사 운영비로 쓸 수 있다.
이처럼 이점이 많기 때문에 어떤 ?업이든 할 수만 있다면 되풀이 유상증자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나, 아무 때나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업을 잘 하고 재무 실적이 좋아서 전도가 유망한 기업, 대외신용도가 높고 주가 전망도 밝은 우량 기업만 주식 추가 발행으로 자본금을 늘릴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우량기업조차 유상증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 주식이 늘면 증시에서는 주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어난다. 증시가 활황일 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증시가 침체해 주식 수요가 적을 때는 주가가 떨어지기 쉽다. 이런 때는 웬만큼 탄탄한 기업이라도 유상증자에 나서기 어렵다. 그래서 증시가 활발할 때는 유상증자 규모가 늘지만 장이 침체하면 유상증자 규모가 줄어들곤 한다.
우량기업이라도 장세가 나쁘면 유상증자를 못하는데 비우량기업은 더 말 할 나위 없다.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나서기도 어렵지만 설사 나서더라도 신규 발행 주식을 사 줄 주주가 없을 것이다. ---p.273, 5장. 공모주 증자공모주 실권주 투자 포인트

상품에는 현물現物과 선물先物 Futures이 있다. 현물은 현재 시세로 거래를 계약하고 매매하는 상품이다. 선물은 현재 시세로 매매계약을 맺되 계약의 결제payment, settlement 즉 상품과 대금을 맞바꿔 거래를 완성하는 일은 미래의 특정 시점을 정해놓고 그때 가서 하는 상품이다. 현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현물거래, 선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선물거래Futures Trading라 한다.
선물계약Futures Contract은 상품 시세가 결제시점 이전에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결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렇다 보니 결제 전에 상품 시세가 변하면 상품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 희비가 엇갈린다.
오늘 1억 원에 사기로 약속하고 한 달 뒤 결제하는 조건으로 선물계약을 한 상품의 시세가 한 달 뒤 2억 원이 되었다 하자. 그러면 사기로 했던 쪽은 크게 득 본다. 2억 원 하는 상품을 1억 원이면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품을 팔기로 했던 쪽은 그만큼 손해 봐야 한다. 시세가 2억 원으로 오른 상품을 1억 원에 넘겨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1억 원에 계약한 선물상품 시세가 한 달 뒤 1000만 원으로 폭락하기라도 하면 희비가 바뀔 것이다.
이처럼 선물거래는 파는 쪽과 사는 쪽이 상품의 미래 시세에 정반대 방향으로 기대를 건다. 기대가 맞아떨어지면 득 보지만 방향을 잘못 맞추면 손해 본다. 한쪽이 득 보면 다른 쪽은 반드시 밑지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다.
현물거래는 상품 시세를 그때그때 확인하고 판단해 즉시 매매하므로 큰 이익을 내기도 어렵고 큰 손해를 볼 위험도 적다. 그러나 선물 상품은 나중 시세가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미리 정한 값에 거래하므로 시세가 급변하면 큰 득을 얻거나 크게 망한다. 투기성이 높다.
처음 선물거래를 시작한 이들은 곡물 생산 농가 그리고 농가에서 곡물을 사서 도시에 파는 상인이었다.
곡물은 전통적으로 수확이 불확실한 상품이다. 풍년이 되면 공급이 많아지니 시세가 떨어지고 흉년이면 공급이 줄어 값이 오른다. 대풍이 들면 농가는 곡물을 헐값에 팔아야 한다.
만약 수확 전에 선물로 곡물 매도계약을 맺어둔다면 어떨까. 특별히 시세 폭락이 예상되지 않는 상태에서 매매계약을 하는 한 곡물 값을 웬만큼은 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뒤에 대풍이 들어 곡물 값이 폭락하기라도 하면 손해를 면할 수 있다. 수확이 불확실한 곡물을 상인에게 미리 적당한 값에 팔아넘김으로써 뒤에 시세가 급변해 손해 보는 일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곡물상인도 선물거래로 미리 싼값에 곡물을 사두었다가 시세가 급변하면 이익을 볼 수 있다. 곡물을 선물로 사겠다고 계약해놓았는데 이듬해 심한 흉작이 되어 시세가 폭등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농가나 상인이나 잘만 하면 손실을 피하고 득 볼 수 있다. 곡물 선물거래는 이런 식으로 농가와 상인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발전했다. 처음 선물거래는 곡물에서 시작했지만 차차 다른 농산물로도 확대되었고 현대에 와선 금속·에너지 같은 상품을 포함해서 주식·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금·외환 등 금융자산에 이르기까지 거래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우리나라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운영하는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가 선물시장까지 함께 운영하면서 주식·금·미 달러 등 여러 가지 선물 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초기 선물거래는 주로 미래에 혹 입을지도 모를 손실 가능성을 피하는 데 목적을 두었지만 지금은 거래 대상과 규모가 늘면서 투기 목적 거래가 급증했다. 선물거래로 손해 보는 사례나 규모도 커지고 있다.
---p.349, 7장. 주식 선물 옵션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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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누구나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길 원한다. 그러나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성공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투자가가 성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의 편집도 전문가에게 개인교습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저절로 주식투자의 이론과 그것을 활용하는 전략을 터득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무기를 얻으려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식투자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전달해 준 저자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매순간 변동성에 시달리는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판단과 그 판단을 믿을 수 있는 인내심이다.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은 주식시장의 모든 참여자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할 매매의 기본구조에서부터 증시 사이클을 형성하는 배경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내용을 친절한 문답식으로 풀이한 증시투자의 훌륭한 나침반이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투자자들은 판단력과 인내심이라는 성공투자의 충분조건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황상연(미래에셋증권 코리아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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