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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메이크 01

Make 메이크 01

: Technology on Your Time Volume 01

편집부 편 | 한빛미디어 | 2011년 05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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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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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364g | 170*240*20mm
ISBN13 978897914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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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라일리/메이크 미디어
국내에서는 '동물책 시리즈'로 유명한 오라일리 미디어는 앞서 가는 개발자의 지식을 책, 온라인 서비스, 매거진, 연구, 학회로 전달해 왔습니다. 1978년부터 오라일리는 앞선 기술의 촉매가 될 만한 화두를 던지며 미래를 개척하는 개발자 및 기술의 온실이 되어 왔고, 2005년 Make의 발간은 Maker의 세계를 세상에 소개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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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술을 필요에 맞게 변형해 삶의 일부로 만드는 '메이커'(Maker)다. 태생적으로 메이커였던 사람도 있고, 나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메이커가 되는 사람도 있다.
어쩌면 모든 것의 시작은 음악 CD를 처음으로 직접 구웠을 때였는지도 모르겠다. 시판되는 CD에서 곡을 하나하나 추출해서 나만의 재생목록을 만드는 것은 10여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음반 업계야 성질을 내든 말든, 이 방법은 음악을 즐기는 일반적인 방법이 되었다.
아니면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했을 때였을까? 나를 포함해 우리 가족이 쓸 와이파이를 구축한 그날부터, 컴퓨터를 랜선에 연결해 책상 위에 모셔두지 않아도 됐다. 컴퓨터를 휴대폰처럼 어디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죽치고 있을 수 있는 커피숍 등 새로운 작업 아지트로 쓸 만한 장소를 외부에서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도 아니면 그 휴가 때였는지도 모르겠다. 한번은 디지털카메라와 노트북을 챙겨 휴가를 떠나서, 그 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슬라이드쇼를 완성해서 돌아왔던 적이 있다.
다들 이런 경험이 많을 것이다. 신기술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던 경험도 많이 있을 것이다. 요즘 우리가 매일같이 기계를 몇 대나 다루면서 사는지 생각해 보자. 그건 시작일 뿐이다. MIT의 비트와 원자 센터(Center for Bits and Atoms)의 닐 거센펠드(Neil Gershenfeld)는 저서 『컴퓨터는 없다!』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퍼스널 컴퓨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컴퓨터로 디지털 환경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지만, 물리적 환경은 아직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머지않아 복잡한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 데이터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술만큼 대중화될 것이라는 얘기다. 기술이 지금 우리 생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빙산의 일각이다. 너무나 많은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MAKE는 기술을 어떻게 하면 잘 이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창간된 매거진이다. 이 매거진의 핵심은 기술을 재미있고 실용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들이다. MAKE 프로젝트는 보람차고 재미있는 경험을 전해 주고, 따라 하다 보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도 남길 수 있다. 메이커가 되는 과정은 요리를 배우는 과정과 흡사하다. 전문가가 해놓은 방법을 따라 자기 나름대로 만들어 보면 되는 것이다.
나는 MAKE를 기획하면서 아이디어와 자작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싶어서 온몸을 배배 꼬고 있는 별의별 전문 메이커를 다 만났다. 이 중에는 다루는 툴의 종류와 상관없이 매우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는 과격파 메이커들도 있었다. 이 사람들은 '예측불허의 일'을 아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로, 일반적인 의미의 '실용'적인 것과 거리가 먼 일을 벌인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따라가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MAKE가 이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쇼케이스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MAKE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풀뿌리 기술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 풀뿌리 기술 혁신과 DIY는 모든 문화권에 존재하지만,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메이커들은 보통 차고나 지하실, 골방에 숨어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MAKE 매거진과 웹사이트,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등의 행사를 통해, 범상치 않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의 창의력과 열정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보시는 여러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메이커의 세계를 알아 나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MAKE 한국판이 출간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MAKE가 한국의 메이커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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