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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하준천 천도강론

회암 하준천 천도강론

: 묵암 신용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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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90699930
ISBN10 899069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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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준천
회암 하준천은 1897년 남해군 천동마을에서 출생하여, 1914년 진주 농업전문학교 재학 시절 17세의 나이로 천도교에 입교하여 묵암 신용구 선생의지도를 받으며 이 지역 천도교의 핵심 교역자로 성장하였다. 이후 교직에 있으며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묵암 선생의 지도를 받아 1918년 천도교 남해전교실(남해교구 지역 4개 교구 수십여 개 전교실의 전신)을 창설하였고, 3.1운동 당시에는 이 지역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으며, 1940년에는 덕신초등학교를 창설하는 데 앞장서기도 하였다. 회암 선생은 독립운동 지도자로서, 종교지도자로서, 교육자로서 일생을 보내며, 남해를 “천도교왕국”으로 포덕하는 지대한 공적을 남긴 이 시대의 사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회암 선생이 천도교의 핵심 교리와 사상을 압축적이면서도 평이한 문장으로 정리한 천도입문, 내성단(여성)서사, 소년의 서사 등은 깊이 있는 교리 공부를 통하지 않고도 ‘천도’의 핵심을 이해하는 요목으로 이 지역 천도교인들의 금과옥조가 되고 있다.
편자 : 고정훈
이 책은 회암 하준천 선생의 제자인 정암 고정훈(천도교 전 교령, 현 천도교 종법사) 선생이 회암의 강론장에서 일일이 필기한 강의 노트를 저본으로 하여 고정훈의 구술을 참조하며 노트의 기록을 재구성하여 편찬하였다. 천도교단의 경우 근현대 시기 강론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형태의 강론집을 출간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정암 고정훈 선생의 공적이다. 정암 고정훈 선생은 이에 앞서 묵암 신용구 선생의강론집인 『글로 어찌 기록하며』(2000)의 주필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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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는 본래 사람성 자연을 근본한 것인 고로, 무위이화로 되는 것이니, 내게 있는 한울 마음을 지키고, 한울 기운을 바르게 하고, 한울 성품을 거느리고, 한울 가르침을 받으면, 화기가 자연의 가운데서 나와서, 사람과 한울이 둘이 아니요, 한울 기운이 내 기운이 되며, 내 기운이 한울 기운이 되어, 서로 떠나지 못하는 그 이치를 가지게 하는 것이니라.
지기라는 것은 영부, 즉 대우주의 대생명을 이른 말이니, 지기는 우주 사이에 가득히 차고 넘치는 허령으로, 어느 일에 간섭치 않음이 없으며, 어느 일에 명령치 않은 데가 없어, 형용하여 말할 수가 없고,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으되, 그 산 기운이 한울과 땅의 뿌리가 되어 있으며, 일만 물건이 지기의 속에서 나며, 지기의 속에서 자라며, 지기의 속으로 돌아가나니, 말하자면 지기는 천지의 뿌리며 만물의 어머니며 생명이라. 만물이 그리로 나고 그리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 또한 혼원의 일기로서 결코 두 가지 물건이 아니니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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