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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

[ 양장 ]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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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8g | 128*188*20mm
ISBN13 9788981339456
ISBN10 898133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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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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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금주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사, 연세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저서로 『여성신화 극복과 여성적 가치 긍정하기』가 있다.
역자 : 김정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문학박사, 관련 저서로 『20세기 영국 소설의 이해』(공저), 『영국 소설 명장면 모음집』(공저)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거울 속의 그림』이 있다.
역자 : 박은경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 문학박사, 연구 논문으로 「Undoing Colonialism from the inside: Performative Turns in the Short Stories of Leonard Woolf and E. M. Forster」, 「‘집’의 정치학-레너드와 버지니아 울프의 출항」 등이 있다.
역자 : 박희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 문학박사, 관련 저서로 『버지니아 울프 연구』가 있고, 역서로는 나탈리 사로트의 『의혹의 시대』, 아이리스 머독의 『잘려진 머리』, 데이쉬즈의 『영문학사』 그리고 울프의 『등대로』, 『파도』, 『올랜도』, 『어느 작가의 일기』 등이 있다.
역자 : 손영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부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저서로는 Here and Now: The Politics of Social Space in D. H. Lawrence and Virginia Woolf(Routledge, 2006), 주요 논문으로는 「소설의 윤리와 비평의 윤리: 이언 맥큐언의 『토요일』을 중심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 배우기: J. M. 쿳시의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등이 있다.
역자 : 손현주
가톨릭대학교 교수, 영국 버밍엄대학교 문학박사, 관련 저서로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소설읽기』가 있으며, 「매트릭스, 그 끔찍한 어머니」, 「상징, 타자의 이야기」 등의 논문이 있다.
역자 : 신광인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한림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 「‘방’ 모티프와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에 나타난 ‘빈 공간’의 의미」 등이 있다.
역자 : 오진숙
연세대학교 대학영어과 교수,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문학박사, 관련 역서로 『자기만의 방』이 있다.
역자 : 이귀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빙엄턴) 문학박사, 관련 저서로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20세기 미국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임현주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강사, 고려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저서로 『페미니즘과 정신분석』(공저)이 있다.
역자 : 정덕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올버니) 문학박사
관련 역서로 울프의 문학예술 에세이집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울프의 일기 편역인 『그래도 나는 쐐기풀 같은 고통을 뽑지 않을 것이다』, 『마저리 켐프 서』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영국 르네상스 문학에 관한 논문 등이 있다.
역자 : 정명희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뉴욕대학교 문학박사, 관련 역서로 『댈러웨이 부인』, 『막간』, 『버지니아 울프: 존재의 순간들, 광기를 넘어서』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댈러웨이 부인』: 비어 있는 중심의 미학」, 「Mediating Virginia Woolf for Korean Readers」 등이 있다.
역자 : 진명희
충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 「『세월』: 새로운 세상을 향한 울프의 연대기」, 「『안녕, 자정이여』: 출구를 찾는 여성의 글쓰기」, 「「천상의 기쁨」: 성적 욕망의 주체적 발현과 여성적 글쓰기」, 「『마음의 죽음』: 엘리자베스 보웬의 삶의 비전에 관한 서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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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불가피하다면 관점을 바꾸고, 현대인들이 놀라우리만치 발달시킨 감수성의 가닥들은 줄이고, 대신 그토록 비천하게 굶긴 눈과 귀를 사용해야 한다. 종이에 인쇄된 검은 문자들로서가 아니라, 웃고 떠들었던 것으로서의 언어를 듣도록 하고, 변화무쌍한 얼굴들과 살아 있는 몸뚱이로서 당신 눈앞에 존재하고 있는 남자들과 여자들을 보도록 하라. 즉, 한 마디로 말해, 종전과는 다른, 그러나 당신의 독서 발달의 초기 단계보다 더 초보 상태는 아닌 단계에서 읽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엘리자베스 조 희곡의 진정한 장점들이 드러날 것이다. 전체가 발휘하는 힘은 부인할 수가 없다. 생각이 언어의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물을 뚝뚝 흘리며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은, 그런 언어를 주조해내는 천재성도 그들이 가진 힘이다.
…… 하지만 그렇다고 통속적인 특성을 가진 문학은 전부 진취적 기상이 증발해버린 것에 불과하고 돈벌이 사업에 지나지 않으며, 유리한 상황 덕에 뜻밖의 성공을 거둔 것뿐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약간의 졸렬함을 드러내는 것일 것이다. 밀림과 황야 속에서도 나침반은 여전히 방향을 알려준다.---「엘리자베스 조 희곡에 관한 메모」 중에서

몰 플랜더스와 그녀의 친구들이 디포의 마음에 들어 작품에 등장하는 것은, 그들이 반드시 ‘그림같이 예뻐서’도 어니고, 그가 주장하듯 그들이 대중의 경각심을 높일 사악한 삶의 본보기이기 때문도 아니었다. 그의 흥미를 자극한 것은, 고된 삶에 의해 그들 속에 잉태된 타고난 진실성이었다. 그들에게는 전혀 용서가 없었으며, 그들의 동기를 가려줄 친절한 가림막도 없었다. 가난이 그들의 감독이었다. ---「디포」 중에서

왜냐하면 우리는 스턴이 사물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가 그를 판단하는 데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거지들이 그의 주변으로 몰려들고 그는 가난하고 수치스러운 자들에게 그가 의도했던 것보다 더 많이 준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오로지 그리고 단순히 거지들에게만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마음은 우리가 그가 선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부분적으로 우리를 향해 있다. 그리하여 더욱 강조할 목적으로 그 장의 마지막에 배치된 ‘그리고 나는 그가 그들 모두보다 나에게 더 감사했던 것으로 생각했다’는 그의 결론은, 컵의 바닥에 있는 불순물 없는 소량의 설탕처럼 그 달콤함으로 우리를 구역질나게 한다.---「감성 여행」 중에서

‘사람들은 왜 삶의 정말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쓰지 않는가?’라고 기싱은 그의 등장인물들 중 하나로 하여금 외치게 만들며, 예상치 못한 외침에 소설의 끔찍한 부담이 해소되기 시작한다. …… 그의 작품들이 지닌 특이한 냉혹함은 대단히 고통 받는 사람들이 그들의 고통을 합리적인 인생관의 일부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느낌이 사라진 후에도 그 생각은 지속된다. 그들의 불행은 개인적인 불운보다 훨씬 더 지속적인 어떤 것을 나타낸다. 그것은 인생관의 일부가 된다. 따라서 우리가 기싱 소설 중 하나를 끝냈을 때, 우리는 한 인물이나 한 사건이 아니라 삶이 그에게 보였던 그대로의 삶에 관한 한 사려 깊은 사람의 논평을 가져간 것이다.
---「조지 기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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