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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더 퓨처리스트

제임스 카메론 더 퓨처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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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616g | 153*224*30mm
ISBN13 9788950931384
ISBN10 895093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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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베카 키건 REBECCA KEEGAN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시사주간지 '타임'을 거쳐 현재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영화 기자로 활동 중이며 CNN, 폭스 뉴스, MSNBC, NPR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자는 '타임'에 실릴 '아바타' 촬영 현장 취재에서 놀라운 제작기술과 현장을 지휘하는 카메론의 리더십을 지켜보며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카메론의 협조를 얻어 그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첫 평전을 완성했다. 이 책은 가족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상과학에 빠져 지낸 남다른 소년 시절 이야기부터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 '타이타닉' '아바타' 등 대작이 탄생하기까지 보여준 창조 리더십과 피터 잭슨,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창조적, 사업적 파트너들의 증언을 담아 그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삶과 영화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초상화를 그려냈다.
역자 : 오정아
동국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동물원을 샀어요》《아서왕, 여기 잠들다》《오스틴랜드》《타임 패러독스》《나쁜 것 VS 더 나쁜 것》《신이 찾은 아이들》《시카고 다이어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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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우리 모두가 죽을 운명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2000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버라에서 열린 지구의 날 행사에서, 종말의 시나리오를 즐겨 쓰는 자신의 취향을 조롱하듯 은발의 감독이 목소리를 깔고 강연을 시작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평생 조심스러우면서도 기대에 찬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왔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예술의 한 형태인 영화 속에서도 기술적, 예술적으로 앞을 내다보았다. 그리고 위험천만한 미래의 세계로 자신과 함께 가자며 우리의 손을 끊임없이 잡아끌었다. ---p.4

1954년 8월 16일, 제임스 카메론이 예정보다 한 달 늦게 세상에 나왔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찢어지게 비명을 질러댔다. 처음으로 아이를 키워보는 필립과 셜리 부부는 제임스에게서 어떠한 특이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태어난 지 18개월 무렵 병원을 찾은 아이가 의사에게 성큼성큼 걸어가서 악수를 청하며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하고 말하는 걸 보고서야, 부부는 자신들의 장남이 조금 조숙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18

카메론은 '제노제네시스'를 로저 코먼이 운영하는 B급 영화제작사인 뉴월드픽처스로 들고 간다. 마침 그곳에서는 '스타워즈'에 버금갈 영화 '우주의 7인'을 제작하기 위해 스태프를 모집하는 중이었다. 카메론은 정확히 자신과 같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환경 속으로 막 발을 들이려 하고 있었다. 미래의 영화감독들을 위한 적자생존의 환경을 갖추고, 온갖 부스러기로 그럴듯한 작품을 만드는 영리한 자에게 보상을 주는 그곳은 카메론의 창의성과 지도력을 발휘하기에 더없이 좋았다. ---p.34

순전히 오리온에 대한 예의로 카메론은 슈왈제네거를 만나보기로 합의했다. 그와 점심 약속이 있던 날, 카메론은 식당으로 향하면서 이 말도 안 되는 배역 제안을 무효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그는 점심을 먹으면서 미스터 유니버스에게 싸움을 걸고, 헴데일픽처스로 돌아가서 슈왈제네거가 나쁜 자식임을 공표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날의 만남은 카메론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각본에 열광한 슈왈제네거가 어찌나 대화를 즐겁게 이끌던지 카메론은 자신의 계획을 그만 까맣게 잊었다. ---p.68

1986년 7월 18일, '에이리언 2'가 개봉되자 당시로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일이 일어났다. 속편이 전편의 관객을 다시 불러들인 것이다. 게다가 여성 관객의 반응도 좋았다. 덕분에 '에이리언 2'는 총 1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p.119

사춘기 시절 치파와에서 처음 스쿠버다이빙의 세계를 접한 이래 카메론은 2500시간을 물속에서 보냈다. 그중 550시간은 잠수 헬멧을 쓴 채로, 500시간은 심해잠수정 안에서 보낸 것이다. 카메론은 평생 동안 더욱 깊은 곳을 탐험하고픈 욕망을 지니고 살아왔다. ---p.127

결국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본 것은 해일 그림이었다. 이 장면을 본 관객들은 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것을 최고의 장면 아니면 최악의 장면으로 꼽은 것이다. 효과 작업이 지연되면서 영화는 그때까지 이미 수차례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가 너무 길었고, 해일이 일어나는 결말은 어찌 보면 다른 영화의 한 장면인 듯 따로 노는 느낌마저 들었다. ---p.161

카메론과 위셔는 협곡에서 울부짖는 코요테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밤늦게까지 일에 몰두했다. 그들은 팔을 칼로 바꾸고, 감옥의 철창을 통과하는 등의 T-1000이 가진 기발한 기능들에 관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짜냈다. 극도의 창의성을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카메론과 위셔는 컴퓨터 앞에서 경쟁하듯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그것들을 글로 옮기려고 애썼다. ---p.171

카메론이 '타이타닉호의 비극A Night To Remember'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발견한 것은 십대 시절이었다.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밤을 상세하게 풀어놓은 월터 로드의 1955년작 논픽션과, 이 책을 스크린으로 충실히 옮긴 로이 워드 베이커의 1958년작 영화 모두 그때 만났다. 역사 수업에서 배운 위대한 문명들의 발흥과 몰락처럼, 화려하게 번쩍이던 증기선이 한순간에 물속으로 가라앉은 사건은 그의 맥박을 뛰게 했다. 이것은 2223명의 승객을 태운 원양 정기선이라는 소우주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 마지막 날의 이야기인 것이다. ---p.239

2005년까지 카메론은 중년기에서 7년이라는 세월, 즉 감독으로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을 수도 있었을 그 시기를, 영화를 만들기보다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기술을 탐험하는 데 바쳤다. 이제 카메론은 그 기간 동안 배운 인생과 일, 과학에 관한 것들을 다시 할리우드로 가져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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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마음속까지 엿볼 수 있는 이 매혹적인 여정은 카메론의 위대한 작품들처럼 꼼꼼하고 재미있다. 기술 뒤에 가려진 남자를 인간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살핀 레베카 키건은 대중들에게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카메론의 이면들을 드러냄으로써 이 신비로운 천재를 친밀감 넘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일라이 로스(영화감독 겸 배우)
영화 산업계 최고의 선지자이자 천재적인 르네상스맨에 대한 예리하고 공감이 가는 초상화
마크 프로스트(<트윈 픽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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