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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새판짜기

자본주의 새판짜기

: 세계화 역설과 민주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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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616g | 153*224*30mm
ISBN13 9788950930004
ISBN10 89509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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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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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런던의 개러웨이에서 비버 가죽 판매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시장과 국가, 무역과 규제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다. 독점 기업은 어떻게 탄생하며, 무엇이 그들이 무역에서 이득을 보게 하였는가. 그 답은 자유로운 무역과 국가의 규제, 나아가 세계화의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
---1장-시장과 국가: 역사의 거울에 비친 세계화
-매년 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나는 하버드대 경제학 첫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다음 질문을 던지곤 한다. “여러분은 가난한 나라의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이 질문을 하면 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보통 긴장한 듯 시선을 피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러면 나는 학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설명을 덧붙인다. “선택한 나라에 사는 다른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무시하고 여러분이 누릴 수 있는 소비 수준만 고려해보세요. 이제 선택이 좀 쉬워졌나요?” 그러고 나서는 ‘부’와 ‘가난’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한 나라 소득 분배의 상위 10퍼센트에 드는 부자와 하위 10퍼센트에 드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보라고 한다. 부유한 나라는 1인 평균 소득이 전 세계 최상위 10분위 수에 속하고 가난한 나라는 하위 10분위 수에 속한다. 자, 이제 다시 같은 질문을 던지면 대답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선택은? ---본문 중에서

-우리는 다가올 세기에 경제적 세계화의 물결이 더욱 거세질 것에 대비해 새로운 자본주의를 창조해야 한다. 아담 스미스의 ‘얕은 자본주의(자본주의 1.0)’가 케인즈의 혼합 경제(자본주의 2.0)로 이행했던 것처럼, 우리는 국가 수준의 혼합 경제를 세계 수준의 혼합 경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국제 시장을 뒷받침하는 제도와 국제 시장 사이의 더 나은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세계화의 미래를 다룬 책이나 기사, 논평을 읽거나 이 주제에 대한 정치가의 말을 들어보면 곧 묵직한 문제의 무게에 짓눌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주요 국가들의 정치 지도자들로부터 충분한 국제 협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인가? 세계 경제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조를 세우는 데 성공할 것인가? 경제 세계화가 불평등과 불안정을 가져오는 원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 미국의 경제적 힘이 줄어들면 세계 경제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중국이 새로운 패권국이 된다면 국제 질서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강력한 논쟁거리를 안겨주는 책이다. 대니 로드릭은 지속 가능하며 건전한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한 국가 맞춤형 경로를 제시한다. 하이퍼글로벌라이제이션의 지나침을 상세히 분석하는 이 책은 금융 위기와 불공정 무역을 막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누리엘 루비니(『위기 경제학』저자)
대니 로드릭은 세계화 문제에서 가장 사려 깊고 뛰어난 학자다. 그는 극단적인 세계화가 민주주의를 침식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에 관해 커다란 물음표를 던진다. 이 책을 읽어라. 그러면 당신도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앨런 블라인더(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
이 책은 이 시대의 가장 큰 이슈인 세계화와 자본주의를 다룬다. 또한 세계의 협력 범위와 한계에 관한 논의를 한층 광범위하게 펼치고 있다.
고든 브라운(영국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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