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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공룡도 모르는 멸종의 비밀 2

쉿! 공룡도 모르는 멸종의 비밀 2

과학 교과서 속 탑 시크릿-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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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88*257*20mm
ISBN13 9788937849985
ISBN10 893784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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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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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및 학습 콘텐츠 : 조혜원
어린 시절,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새벽까지 잠도 못 이루고 책을 읽곤 했다. 흥미진진한 생물 이야기를 어린 친구들에게 들려 주고 싶어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에 입학했다. 안산 선부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에서 더 큰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신기한 생물에 흥미를 갖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있다.
그림 : 끌레몽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다. 프랑스에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신나게 그림을 그리다가 짬짬히 아내와 딸에게 과자와 케이크를 구워주기도 하는 자상한 그림작가. 그린 책으로는 『패러데이 박사님, 전기가 뭐죠?』, 『자석과 전자석, 춘천가는 기차를 타다』, 『쉿!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이 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부터 마당 있는 집에 작은 동물원을 꾸미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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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사막으로 들어선 아이들.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볕이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들을 공격했다. 드문드문 보이던 풀조차 사라지고, 눈앞에 보이는 것이라곤 오로지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뿐이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조차 뜨거워 아이들은 숨이 턱턱 막혔다.
사막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이들은 지쳐 버렸다. 고집을 부리며 기운차게 걸어갔던 구영이조차 견딜 수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영이는 빨개진 얼굴로 로빈에게 말했다.
“저기……. 나도 낙타 탈래.”
자기 입으로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너무나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숲에서 사는 주머니늑대의 발바닥에 사막의 모래는 너무도 뜨거웠고 발이 푹푹 빠져서 한 걸음 걷는 것조차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것 봐요. 저희는 이미 사막 생활에 적응되어 괜찮지만 여러분은 그렇지 않다고요.”
정말 아이들과 달리 낙타와 로빈은 멀쩡했다. 아이들은 모래바람이 불 때마다 얼굴을 가려야 했지만, 낙타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낙타의 긴 속눈썹이 낙타의 눈을 보호해 주고 콧구멍까지 여닫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넓적하고 두꺼운 발바닥은 모래 위를 걷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거기에 몸 색깔까지 누런 것이 어느 것이 낙타이고 모래 언덕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완벽한 보호색이엇다. 낙타는 정말 사막에서 살기 위해 태어난 동물 같았다. --- pp.41~42

‘저 뱀도 마법의 물약을 먹었구나!’
큰별이는 반가운 마음에 두려움도 잊고 뱀에게 다가갔다.
“뱀님! 뱀님도 마법의 물약을 먹었죠?”
누런 뱀, 아니 은색 뱀은 겁 없이 다가오는 어린 연어에 어리둥절하다가 기분 나쁜 표정으로 말했다.
“뭐니, 넌? 마법의 물약? 난 그런 거 몰라. 그리고 난 뱀이 아냐. 난 뱀장어라고.”
큰별이가 뱀인 줄 알고 다가갔던 생물은 뱀을 똑 닮은 뱀장어 아줌마였던 것이다. 뱀장어는 구불구불 길기도 했지만 비늘로 뒤덮힌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온몸이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뒤덮여 있어서 더욱 뱀같이 보였다.
그런데 뱀장어라면 몸에서 전기를 낸다는 그 뱀장어 아냐? 큰별이는 깜짝 놀라 자기도 모르게 옆으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죄송해요. 제가 눈이 나빠서 뱀장어 님을 몰라뵀습니다. 앞이 흐릿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쯧. 우리 물고기들은 눈이 아니라 코와 귀, 옆줄로 봐야 한다고.”
코와 귀? 그러고 보니 시력이 나빠진 대신 코와 귀가 엄청 좋아진 것 같았다. 옆줄이라고? 그제야 큰별이는 자기 몸통 옆으로 일렬로 그어진 줄을 발견했다. 옆줄에는 작은 구멍들이 죽 나 있었다. 옆줄에 집중하니 물의 온도나 흐름, 또 다른 물고기들의 움직임까지 온갖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 pp.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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