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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의 희생양

9·11의 희생양

: 테러와의 전쟁에서 증오범죄와 국가범죄

카이로스 총서-02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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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72g | 150*220*30mm
ISBN13 9788961950374
ISBN10 8961950371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웰치 (Michael Welch)
비판범죄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마이클 웰치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런던대학 경제학부의 인권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역임, 현재는 미국 뉴저지 주 뉴브런스윅에 위치하는 룻거스 대학 형사행정학과의 교수이다. 그는 형사행정, 사회통제, 인권에 이르는 사회문제에 주된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해 여러 권의 저서와 다양한 종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왔다. 저서로 『미국의 처벌제도』, 『불타는 깃발: 도덕적 공황과 저항의 범죄화』, 『억류된 사람들: 이민법, 그리고 이민국 감옥 복합체의 확장』, 『교정: 비판적 접근』, 『투옥의 모순』이 있고, 논문으로 ?진리 추구 속의 환영들: 테러와의 전쟁 속 심문과 고문의 위험?, ?점령된 이라크 속에서 억류된 사람들: 신식민주의적 억류에 대한 이야기들을 분석하기?, ?권력의 분립과 국가 공동의 살인: 이라크에 투입된 현대판 용병들(블랙워터)에 대한 비판?, ?9/11 이후 세계 속의 푸코: 안보, 영토, 인구로의 여행? 등이 있다. 근작으로는 2009년에 출간된 『권력의 범죄와 처벌받지 않는 국가들: 테러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있다. 이를 통해 웰치는 그동안 그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테러리즘과 미국 행정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이어 갔다. 현재 그는 자신의 학생들과 독자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홈페이지(www.professormichaelwelch.com)를 운영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역자 : 박진우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 졸업. 학부에서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하며 정치·사회 이론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미국소설과 문학이론을 공부하였고 호손의 『주홍글자』에 나타난 희생양의 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를 계기로 희생양 모델·이론에 관심을 갖고 『9· 11의 희생양: 테러와의 전쟁에서 증오범죄와 국가범죄』를 번역, 출판하게 되었다. 발표한 논문으로 폴 오스터의 『우연의 음악』에 나타난 정의로운 우연(『고황논집』, 2008)과 지구화 시대에 필요한 시민 민주주의의 청사진(『밝은사회연구』, 2009)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장 테러에 대하여 말하기는 정치인들과 언론에 의해 테러와의 전쟁 담론이 형성되어 온 과정을 분석한 후 이 책의 전체적인 맥락을 간추려 제시해 준다.

2장 더 안전한 사회를 찾아서는 대중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9·11 테러 이후의 정치 담론과 대중 담론에서 지배적 주제가 되어 사회적 불안을 표현하고 강화하는 과정을 서술한다. 이 장은 현대 사회의 사회적 불안의 분석을 위해 스탠리 코언의 도덕적 공황론과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론을 활용한다.

3장 희생양 만들기와 사회적 불안에서는 비방의 역학이 희생양 이론과 결합하면서 창출해 내는 폭력의 역학을 살펴본다. 이 장은 9·11 이후 무관한 사람에게 분풀이를 하는 “전위된 공격행동”의 사례를 제시하며, 이 과정이 미국 사회의 집단심리적인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유지되어 왔음을 밝힌다.

4장 테러에 대항하는 십자군은 9·11 테러 이후의 미국 사회에 나타난 대테러정책의 종교적·문화적 토대를 고찰한다. 테러와의 전쟁은 기독교 근본주의에 영광을 더 하는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라 할 만하다.

5장 반격폭력으로서의 증오범죄는 희생양 만들기의 대표적 유형인 민족폭력, 그 중에서도 주로 중동인들의 문화적·민족적·종교적 배경을 근거로 그들에게 자행된 적대감 표출의 사례들을 나열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미국 행정부의 편견과 편협함에 의해 추동된 정책들 속에서도 제도화되었다.

6장 9·11 이후 미국에서의 프로파일링과 억류조치은 민족 프로파일링, 종교 프로파일링, 특별 등록 프로그램 등 미국 사법기구와 그들의 부당한 사법전술들을 고발한다. 당시의 법무장관 애쉬크로프트의 발언과 행보에서 우리는 테러와의 전쟁의 고통에 있어서 미국 정부의 책임이 어디까지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7장 테러와의 전쟁과 국가범죄에서는 미국 정부가 억지로 테러와의 전쟁과 결부시킨 이라크 전쟁 개전의 비논리성과 불법성을 논증하고, [제네바 협약]위반인 관타나모만, 아부 그라이브에서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인권유린 사례들을 생생히 서술한다.

8장 유효성을 주장하기는 테러와의 전쟁의 유효성에 대한 미국 정부의 주장이 허구적임을 밝히고, 이 주장을 반박할 자료를 제공한다. 미국 행정부의 수많은 실패사례들은 이들이 이렇게 무고한 이들을 체포하는 데 매진한 이유가 무엇인지가 드러난다.

9장 시민권을 향한 공격은 9·11 테러 이후, 미국 행정부가 시행한 시민권을 침해하는 조치들을 살펴본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많은 논쟁을 불러온 법령인 [애국자법] 같은 사례는 미국 정부의 무능함과 시민사회의 저항의 필요성을 드러내 준다.

10장 부인의 문화는 증오범죄와 국가범죄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을 살펴볼 것이다.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폭로되자, 책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부인을 통해 사태를 무마하고 은폐하려고 애썼다. 9·11 이후 미국 사회에 등장한 부인의 사회학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 같은 현실이 초래한 우리 자신들의 고통을 인지하고, 계속해서 수많은 사회적 부인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사회 제도들에 대항해야 하는 독자들의 의무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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