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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유럽 문학의 모색

전후 유럽 문학의 모색

: 헉슬리, 오웰, 골딩

문학의 광장-11이동
편집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06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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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800g | 220*260*20mm
ISBN13 9788901122861
ISBN10 89011228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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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고필곤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였으며, 일어일문과 강사로 재직하였다.
역자 : 남명수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웅진출판, 솔빛미디어, 한솔교육 등에서 출판 및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철학사전』『자본주의 발달이론』『사무라이의 나라』등이 있다.
역자 : 송태욱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번역과 번역가들』등이 있다.
감수 : 이현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가 있다.
감수 : 이종찬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문학의 정치성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현재 그린비 출판사에서?문화 연구 용어 사전『New Key Words』를 공동으로 번역하고 있다.
감수 : 김경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1945~1950년 한국소설의 담론 양상 연구」등의 논문과 저서『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낱말편 1,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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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소설은 미래 세계를 그리지 않고 현실에 존재하는 위협을 가까운 미래에 빗대서 보여주는 점이 유토피아 소설과 다르다.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국가 권력과 기계의 힘에 대한 경고’인 『우리들』과 올더스 헉슬리의『멋진 신세계』(1932)가 쓰였을 무렵에는 그 위협이 아직 눈에 띄진 않았지만, 러시아에 스탈린 체제가 자리를 잡고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 위협은 현실이 됐다. 이에 따라 조지 오웰의 『1984년』(1949)처럼 디스토피아 소설은 단순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의 현실을 쓰는 것이 되었다.---「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p71, 「인간에 대한 배반」 중에서

『동물 농장』에서 언어의 타락은 나아가 선전 담당 돼지 스퀼러의 궤변으로 나타난다. 그는 ‘요란스러운 언어’를 사용한다. 단순한 언어를 요란하게 치장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과학적으로 올바른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사용하는 어휘도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어렵고 추상적인 단어가 많다. 알기 쉬운 단어를 기본으로 하는 평이한 문장의 배경에 기다란 단어가 돌출해서 새로운 권력자가 된 돼지들의 그로테스크한 언어 사용 실태가 두드러져 보인다. 동물 농장에서 정치의 타락과 언어의 타락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조지 오웰」, p74, 「언어를 통제하는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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