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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13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7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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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384g | 180*260*20mm
ISBN13 9788972889823
ISBN10 897288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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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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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대로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려면 소식을 빨리 주고받을 수 있는 체계가 꼭 필요했습니다. 일본 우체국장의 설명을 듣던 홍영식은 갑자기 언짢은 표정을 하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일본과 조선 사이에서 물건을 주고받을 때의 우편 요금과 일본 안에서만 주고받을 때의 우편 요금이 똑같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임시적인 것입니다. 나중에 조선에서도 우편 시설을 만들게 되면 일본과 조약을 맺을 것이고, 그때는 서로 합의를 해 새로이 우편 요금을 정해야지요.”
일본 우체국장은 태연한 척 이야기했지만 속으로 놀랐습니다. 일본은 그때부터 조선의 통신권을 집어 삼키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홍영식은 일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런 일본을 막기 위해서는 더더욱 새로운 문물을 배워야 한다고 다짐하고 일본의 우체국을 꼼꼼히 둘러보았습니다. --- p.19

하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지 3개월 뒤인 9월, 부산에 야전 우체국이 세워졌습니다. 전쟁터에 나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편지를 보내려는 사람들 때문에 우체국은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이 편지를 꼭 우리 아들에게 전해 주세요.”
“우리 남편에게 온 편지는 없나요?”
소식을 전하려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났지만, 전쟁 중이라 자원도 돈도 부족해 많은 우표를 발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체국에서는 한 번 쓴 우표나 불량 우표 위에도 태극기 무늬와 가격을 인쇄해 새 우표와 똑같이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우표는 계속 모자랐고, 편지를 보내려는 사람이 늘자 평소 5원에서 1백 원 사이였던 우표 한 장을 1천 원에 파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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