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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 산책 2

유럽사 산책 2

: 20세기, 유럽을 걷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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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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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76쪽 | 1011g | 153*224*40mm
ISBN13 9788993952339
ISBN10 89939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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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공식 명칭, ‘대군주 작전(Operation Overlord)’은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지상 최대의 군사 작전이었다. 39개 사단으로 구성된 300만 명가량의 병력이 영국 남부에 집결했다. 미군 20개 사단, 영국군 14개 사단, 캐나다군 3개 사단, 폴란드군과 프랑스군이 각각 1개 사단이었다. 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인도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에서 파견한 단위부대도 있었고, 프랑스·벨기에·노르웨이·폴란드·체코·네덜란드 분대로 구성된 부대들도 있었다.
7,000척의 함선, 2만 대의 상륙정과 수륙양용장갑차, 1만 1,000대의 항공기 그리고 15만 명의 보병으로 상륙 작전이 시작됐다. … 모든 것이 치밀하게 계획됐다. 예컨대 공병대는 공격 개시 2시간 후, 병참부대는 공격 개시 30시간 후에 상륙해야 했고, 언론인은 57시간 후에야 상륙할 수 있었다. 날씨는 연합군의 편이 아니었다. 상륙 후에도 날씨는 험상궂기만 했다. --- p.280

유럽연합의 두통거리는 새로 가입한 변방의 조그만 회원국들이 아니었다. 헌법과 예산에서 근본적인 위기를 불러온 주역은 전통적인 회원국, 유럽연합을 창립한 국가들이었다. 2년 후인 2007년 6월 21~24일에 열린 유럽 정상회담에서 맺은 새로운 조약이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연대의식은 수명을 다한 듯했다. 룩셈부르크의 수상으로 유럽 위원회 임시 대통령이던 장 클로드 융커는 현 세대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마당에 유럽연합의 구조를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갈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며 “우리 이후의 세대가 유럽연합을 국민국가적 단위로 분열시키지 않고 각국의 아픈 역사를 통합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렇게 된다면, 과거와 같은 위기는 거의 필연적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 혁명가 장 폴 마라가 평범한 여성인 샤를로트 코르데에게 욕조에서 살해당한 그림을 표지에 싣고 ‘죽은 유럽. 구해야 할 유럽’이란 제목을 붙였다.
--- p.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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