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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농촌총각의 투르크 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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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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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340g | 130*190*30mm
ISBN13 9788996667001
ISBN10 89966670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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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효원
문화예술웹진 [컬처뉴스], 영화주간지 [필름2.0], 인터넷서점 [반디앤루니스]에서 책과 영화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글쓰기를 했다. 2010년에 고향 포천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농촌총각’의 길을 걷게 되었다. 농촌총각이 된 것은 예상치 못한 질병 때문이었다. 시골에 내려오기 전, 투병 생활 속에서 앞으로 걸어야 할 삶의 방향을 모색했다. 작은 몸뚱이를 살리기 위해 애쓴 의사와 간호사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회복을 바라는 수많은 이들의 기도를 통해 다시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런 따뜻한 손길을 가슴에 새긴 농촌총각은 자신 역시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 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 방법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쓰기와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교육을 선택했다. 2011년부터 중리교회 청소년 공부방에서 영어와 논술을, 모교인 중리초등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사랑, 평화, 자유 등 추상적인 말을 구체적인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그동안 써온 글이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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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걸어 술탄아흐멧 자미와 아야소피아 사이에 선다. 약 1천 년 사이를 두고 완성된 육중한 두 건물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자존심을 건 싸움을 거쳤지만 지금 그들은 고요하다. 기분이 묘하다. 질곡의 역사를 견뎌낸 두 거구와 한 공간에 있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 긴장감 넘치는 정적을 깬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무거운 가방과 긴박한 배뇨감이다. --- p.17

터키에 와서 처음 타는 돌무쉬다. 돌무쉬는 터키 서민들을 위한 발이다. 돌무쉬는 ‘무엇이 찼다’라는 뜻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님이 다 타면 출발하는 합승 택시다. 돌무쉬가 생긴 건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자유화 바람이 불면서 도시를 향한 인구 이동이 급증한 1950년대 이후다. 택시 탈 돈은 없고 어딘가를 가긴 가야 하는 사람들은 돌무쉬의 출현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차의 자리가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그리 불편하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돌무쉬를 타면 볼 수 있는 훈훈한 풍경이 하나 있다. 차를 타면서 직접 기사에게 돈을 내지 못했더라도 일단 자리에 앉은 후에 앞자리 사람에게 돈을 건네면 자연스레 기사에게 전달된다. 거스름돈도 마찬가지로 역방향으로 전달된다. 낯선 터키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p.72

사람이 참 많다. 그중에 버스를 타는 사람은 3분의 1도 안 된다. 나머지는 가족과 친구들을 배웅하고, 마중하는 사람들이다. 어제 으스파르타 오토가르에서 형이 ‘터키 사람들은 참 따뜻해 보인다’고 ‘그렇게 많이들 나와서 배웅을 한다’고 얘기해줬던 게 생각났다. 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그런 모습들이 더 잘 보인다. 버스가 서면 여지없이 사람들이 달려온다. 웃음 가득한 표정을 짓고 따뜻한 포옹을 한다. 참 보기 좋다.
어린 시절엔 나도 서울에서 온다는 친척을 몇 시간 동안이나 기다린 적이 있었다. 무슨 특별한 선물을 들고 오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반갑고 그들이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 p.121

지중해가 숨 쉬는 소리가 들린다. 세상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지중해의 태양, 눈을 감아도 보이는 지중해의 푸른 빛, 문득 6개월 전 내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했다. 세상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다만 지중해가 숨 쉬는 소리가 아닌, 산소호흡기가 숨 쉬는 소리가 들렸다는 게 다른 점이다. 나는 중환자실에 있었고 거의 벗겨져 있었다. --- pp.133-134

서민들이 사는 마을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음식 인심이 좋다. 그동안 갔던 다른 어떤 곳보다도 가격은 훨씬 싼데도 샐러드가 나오고 음식도 푸짐하다.
저녁을 다 먹고 나니 나도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하니 주방장 하산은 주방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내 손에 닭고기 꼬치 하나를 들게 하고는 자연스레 어깨동무를 한다. 여기저기서 낄낄 웃는 소리가 들린다.
식당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문을 나서는데 모든 눈이 나를 향해 있다.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해주길 바라는 눈치다.
“테쉐큐르 에데림! 고맙습니다.”
“와!”
식당 가득 환호성이 들린다. --- p.141

저 멀리서 아까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앙증맞게 다가오고 있다. 아저씨는 우리 앞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라고 한다. 언뜻 봐도 셋이 타는 건 무리다. 하지만 연신 타라고 권하니 그 마음을 거절할 수 없어 겨우 탄다.
오토바이가 쉽게 출발하지 못한다. 출발을 하고 나서도 시속 20킬로미터를 넘지 못한다. 내려서 뛰어도 이것보다는 빠르겠다. 하지만 아저씨와 아저씨의 애마 오토바이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 참는다.
오르막길이다. 오토바이가 이제 토하려고 한다. 뒤에 앉은 형은 엉덩이가 아파 더 이상 못 타겠다며 내려달라고 한다. 아저씨는 우리가 미안해서 그런 줄 알고 속도를 내려고 하지만 속도는 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엉덩이를 부여잡고 오르막길 끝에서 내린다. 고맙습니다. ---- p.171

지난 봄, 수술을 받고 시골에 내려와서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아버지는 아들놈이 농부가 되는 걸 무척 싫어하시지만, 나는 농부가 되고 싶다. 그게 아버지의 삶을 온전히 이어받는 길이며, 내가 바라는 길이다. 아버지가 걸어왔던 길, 그 길을 묵묵히 걷고 싶다. 비바람이 치고, 가뭄이 와도 기어이 가을에는 결실을 맺는 굳센 벼처럼 말이다. --- p.182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영화 스타워즈가 촬영됐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곳은 터키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헌팅을 마치고 이곳에서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당시 정부와 군부 간에 사이가 좋지 않아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스타워즈 팀은 튀니지로 장소를 옮겨 위대한 서사시의 서막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촬영됐다고 오해받는 장면은 로봇 C-3PO와 R2-D2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다. --- p.205

터키 사람들이 한국과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전쟁 참전 때문만은 아니다.
터키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말 튀르크는 오래전 우리나라와 멀지 않은 곳에 살았던 돌궐족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유목민족인 돌궐족은 가축 먹일 초지를 찾아 점점 아시아에서 유럽 쪽으로 향했고, 그중 일부가 터키의 전신인 셀축 제국과 오스만 제국을 건립했다. 수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을 때, 고구려와 돌궐족이 연합해 수나라에 대항하는 등 두 세력은 여러 차례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한 여행자가 들려준 얘기로는 터키 사람들은 이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고, 또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전혀 모르는 한국 사람들에게 터키 친구가 서운하다고 말했을 때, 그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나라의 역사를 선택 과목으로 배우는 우리의 현실이 새삼 부끄러워진다.
--- pp.284-285

“아마 그곳은 어둔 밤일 겁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멀리 떨어져 있어 잘 지내는지 더 궁금합니다. 이곳에서 당신의 안녕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입니다.
지금 거기서 저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시지요? 말하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껏 건강히 여행 잘하고 있는 것, 모두 당신의 기도 덕분입니다.
그대의 기도는 이곳 사람들의 웃음이 되어 저를 웃음 짓게 합니다. 그대의 기도는 내 다리의 힘이 되어 더 많은 곳을 걷게 하고, 더 강하게 합니다. 한국을 떠난 그 순간부터 그대가 그리웠습니다.
지금은 그대와 다시 만나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을 나눌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걱정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좋은 밤입니다. --- pp.299-300

3년 전 이곳을 방문한 형이 사프란볼루에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얘기했었다. 사람들을 보니 외국에서 온 관광객은 많지 않다. 역시 원인은 바이람이다. 명절을 맞아 고향에 온 사람들과 가족 단위로 놀러온 터키 사람들이 많다.
초보운전자처럼 여러 골목을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다 마침내 펜션을 찾았다.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오늘만 방이 있고 내일은 방이 없다고 한다. 이럴 수가. 바이람의 악몽이 버스에서 이제 숙소로 옮겨가는 것이란 말인가. --- pp.302-303

야스민은 이 땅을 천국과 지옥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남편과 아들 에페, 그리고 얼마 전 태어난 딸 아시야와 함께 천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는 진정 그들이 천국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천국의 방 한 칸을 빌린 내 마음에도 행복이 번진다. --- p.322

나 또한 누군가의 기억 속에 대상으로서 남게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들은 각자 나름대로 나를 기억할 것이다. 탁구 시합에서 패배를 안겨준 한국인으로, 고등어 케밥을 맛있게 먹던 동양인으로, 또는 몰래 집 앞에 귤을 두고 간 이름 모를 사람으로. --- p.376

여행이 끝나갈 무렵이 되자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행이다. 마지막까지 일깨워줘서.(중략) 야간버스를 탈 때에는 그렇게 시간이 더디 가고 길게 느껴졌지만, 돌아보니 무척 짧다.
길을 걸으며 나의 삶을 생각해본다. 수백 년, 수천 년 시간의 흔적들을 걷다 보니 내가 앞으로 살 수십 년은 봄방학처럼 짧게 느껴진다.
--- pp.38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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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원 기자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는 답을 조르지 않는 기자였습니다. 때로는 조용히 기다리고 때론 추임새 같은 질문을 더하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여행이 설레는 건 낯섦 때문이고 그 곳이 아름다운 건 그곳에 기대고 살아온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기 때문일 겁니다. 이제 그가 가난한 여행을 통해 얻은 낯설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성실하고 소박한 길동무 안효원 기자를 따라 오스만제국을 걸으며, 사도 바울과 여러 명의 알리들과 야스민과 양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끝 모를 긴 여행을 하고 있는‘나’를 만나게 됩니다. ‘네 여행을 만드는 사람은 너야’어쩌면 안효원 기자는 터키가 아니라 가난하지만 순수했던 오래전‘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은 멀고 시간은 많으니 너무 빨리 걷지 말라는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대승 (영화감독)
여행은 두려움을 극복한 설렘이고, 두고 온 것들을 향한 그리움이고, 낯선 것을 마음에 품는 사랑의 시작이다. 나의 여행을 통해서 느낀 것들을 이 책에서 고스란히 발견한다. 길 위에서 다리를 주무르고, 마음을 다독이는 모든 여행자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글이다. 안효원, 참 맑은 눈이다. 그의 눈을 통해 본 터키를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 걸었다. 그와 함께 길 위에서 만나 사랑하게 된 모든 것들에게,
“고맙습니다, 테쉐큐르 에데림!”
꽃별 (해금연주가)
나는 안효원의 몸이 쇠약해져 지금의 농촌총각이 되기까지 한몫을 크게 한 사람이다. 살인적인 주간 잡지 일에 그를 끌어들였고, 감당하기 힘든 취재와 기사를 종용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그는 성실하고 묵묵하게 그 일들을 했고, 무엇보다 겸손했다. 안효원의 터키 여행기 『고맙습니다』는 그의 이런 품성이 오롯이 녹은 에세이다. ‘고맙습니다’라는 제목부터가 겸손 그 자체이지 않은가?
타자에 대한 존중과 저널리스트적 호기심이 담긴, 열심과 정성을 다한 글과 사진을 보니 그곳의 풍광과 사람들이 몹시 궁금해진다. 인생에 대한 성찰로 점철된 여정을 따라가다 보니 안효원이 농촌으로 돌아가 홀연 브나로드적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게 된 이유도 설핏 알 것 같다. 그러나 불행히도 나는 터키에 가본 적이 없다. 미답의 장소로 떠날 것을 충동질하는 것이 여행기의 본분이라면, 이 책『고맙습니다』는 그 쓸모를 십분 다하고 있다 할 것이다.
장병원 (영화평론가, 前 <필름2.0> 편집장)
마치 내가 글쓴이의 그림자가 되어 함께 따라다니는 것 같다.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그려내는 문장력 덕분이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 뿐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과 사색의 세계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글쓴이의 솔직함이 공감을 유도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욕심 없이 순간을 즐기고, 자칫 놓치기 쉬운 소소한 매력을 곳곳에서 발견하고 감사하는 여행이기에 먼 길을 따라다니는 독자도 지치지 않고 읽는 내내 즐겁다.
임혜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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