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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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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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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헌사
1장 “어른들은 혼자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2장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상자 안에 있어.”
3장 “넌 다른 별에서 왔니?”
4장 “어린 왕자는 아주 신비로운 아이였어요.”
5장 “바오밥나무를 조심하세요.”
6장 “누구나 몹시 슬픈 날에는 해 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해요.”
7장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의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8장 “그때 난 너무 어려서 꽃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했어요.”
9장 “나비를 만나기 위해서는 벌레 두어 마리가 와도 참아야지요.”
10장 “너 자신을 심판할 수 있다면, 넌 정말 지혜로운 사람일 것이다.”
11장 “아저씨를 찬양해요. 하지만 이런 게 무슨 소용이에요.”
12장 “나는 부끄러움을 잊고 싶단다.”
13장 “나는 공상에 빠질 시간도 없어.”
14장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는 가로등 켜는 사람이 좋아.”
15장 “우리는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만 기록한단다.”
16장 “지구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면 눈이 부시도록 멋졌다.”
17장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18장 “그들은 뿌리가 없어서 바람결에 휩쓸려 다니거든.”
19장 “우리 친구 해요. 외로워요.”
20장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인 줄 알았는데 그저 평범한 장미 한 송이였다니…….”
21장 “부탁인데…… 나를 길들여 주겠니?”
22장 “자신이 사는 곳에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단다.”
23장 “나라면 우물을 향해 천천히 걸어갈 텐데…….”
24장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에요.”
25장 “우리가 자고 있던 우물을 깨운 거예요.”
26장 “내 별은 아주 멀어요. 이 몸으로 갈 수가 없어요. 너무 무겁거든요.”
27장 “어린 왕자의 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작가 연보
역자 후기

저자 소개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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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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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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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만자, 약 1.2만 단어, A4 약 23쪽 ?

책 속으로

그래. 지금 너는 나에게 수많은 아이와 다름없는 작은 소년에 지나지 않아. 난 네가 필요하지 않고, 물론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나도 너에게 수많은 여우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니까.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거야. 나한테 너라는 존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거고, 너한테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는 거니까.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최고의 스테디셀러《어린 왕자》가 더클래식의 마음으로 읽는 고전 명작 시리즈로 탄생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따뜻한 문체와 Bon의 신비로운 일러스트가 어린 왕자의 사랑하고 기억하며 꿈꾸는 세계로 안내한다.

각 장은《어린 왕자》의 잊지 못할 명대사로 시작한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제껏 보지 못한 우아한 어린 왕자와 여우, 꽃, 별의 주인이 우리를 맞이한다. 세대를 아울러 오늘날까지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인 어린 왕자를 만나 보자.

어린 왕자가 전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했을 생텍쥐페리. 그는《어린 왕자》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어린 왕자》의 비행사처럼 그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람이었다.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근대화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낸 작가기도 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의 인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했다.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 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자리한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낸다.
‘어른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어린 왕자가 말하는 지구의 어른들은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 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런 어른들은 매우 이상한 존재다. ‘부끄러운 어른’인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다. 꿈과 희망,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 지금 너는 나에게 수많은 아이와 다름없는 작은 소년에 지나지 않아. 난 네가 필요하지 않고, 물론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나도 너에게 수많은 여우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니까.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거야. 나한테 너라는 존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거고, 너한테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는 거니까.”
여우는 이렇게 말하고 어린 왕자를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부탁인데…… 나를 길들여 주겠니?”
― 여우의 말, 본문 중에서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
《어린 왕자》출간과 동시에 선보이는 감성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름다운 이야기에 버금가는 은은한 풍경을 환상적으로 묘사했다. 또한 인물 묘사가 뛰어나다. 책 속에서 금방 뛰쳐나온 듯한 눈망울이 큰 어린 왕자.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어린 왕자와 인연을 맺는 등장인물의 얼굴도 매우 새롭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느낌의 일러스트가 세기의 명작 어린 왕자를 더욱 빛낸다.

리뷰/한줄평2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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