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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사상

세상을 뒤흔든 사상

: 현대의 고전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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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00g | 145*220*30mm
ISBN13 9791157061037
ISBN10 11570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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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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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 자리와 갈 길에 대한 답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답은 명확하다. 바로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던, 한 시대를 만든 사상을 담고 있는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p.11

현대의 고전은 인간과 사회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생각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인간과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숙고(熟考)하게 한다. 생각하고 숙고하는 사유의 힘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궁극적 기반이다. 이러한 사유의 힘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p.12

이렇듯 사상은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고 성찰하며, 나아가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사상에 부여된 과제는 현대 사회를 지속시키고 변화시키는 원리는 무엇인가, 이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바람직한 인류 사회의 미래는 어떠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에 답을 구하는 데 있었다. 사상은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다.--- p.16

내가 여기에 선정한 저작들은 국내외 학계와 언론의 평판을 고려해 고심 끝에 고른 것들이다. 그 선별 기준으로 삼은 세 가지 원칙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보수와 진보, 미국 학계와 유럽 학계의 균형이다. 문학·역사학·철학·정치학·경제학·사회학 등을 두루 주목했고,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p.17

고급문화든 대중문화든 오늘날 문화가 시장과 자본에 구속돼 있더라도 그것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에 대한 독해는 열려 있다. 이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비판적인 태도와 의지를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21세기적 ‘계몽의 계몽’이 될 것이다.--- p.91

여성운동과 미국 민권운동이 해방운동의 사례라면, 환경과 평화, 시민주도, 녹색당, 공동체 등의 대안운동들은 저항 및 퇴각운동에 속한다. 이러한 하버마스의 논리와 분류는 1990년대 이후 성장한 우리 사회 시민운동을 분석하는 데 유용한 문제틀을 제공했다. 하버마스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 시민운동들은 자율과 연대를 추구한 참여민주주의의 정치적 기획이었던 셈이다.--- p.148

우리 사회에선 녹색당과 『녹색평론』 등이 기본소득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해 왔다. 제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결과를 복지제도 강화로만 해결할 수 없다면, 기본소득은 그 대안으로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p.226

앞서 나는 최근 당신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편으로 자유롭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하고 두려운 불확실성의 시대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다. 이러한 시대에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의 실천적 태도를 모색하는 것은 현대인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오늘날 인간다운 삶의 태도를 갖기 위해선 먼저 이 유동하는 시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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