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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 일본의 사례로 본 활성화 비책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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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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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38g | 188*254*20mm
ISBN13 9788946053687
ISBN10 894605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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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쓰하시 시게아키 (三橋重昭)
NPO 법인 마치즈쿠리협회 이사장, NPO 법인 일본도시계획가협회 이사장, 씨엘씨(상업·마치즈쿠리연구소) 대표이사이다. 1944년에 출생하여 가나가와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주)URAP(지역상업·쇼핑센터 등에 관한 싱크탱크), (주)스즈야(鈴屋)를 거쳐 1987년에 독립했고, 경제산업대신등록 중소기업진단사, 일본쇼핑센터협회 SC경영사(제1기), 중소기업 기반정비기구 등록어드바이저(상점가 등)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지역소매점의 카드전략』(다이아몬드사), 『뉴홀세일러의 도전』(공저, 비즈니스사), 『중소회사에서도 가능한 실천로지스틱스』(공저, 경림서방), 『중심시가지활성화 3법의 개정과 마치즈쿠리』(공저, 학예출판사) 등이 있다.
역자 : 충남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은 지역공익 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 및 도시계획, 환경·생태, 관광, 산업경제, 행·재정, 디자인 분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충청남도 산하 연구기관이다.
충남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을 펼 수 있도록 능동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창의적인 연구수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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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중화 사회와 시가지 확산현상, 그리고 저가(低價)·대량판매 형태를 확립한 대형 체인점의 등장은 상점가의 존재 기반을 위협했다. 기존의 일본 중소소매상업정책은 사업 기회를 확보케 하려는 보호색이 짙은 성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가용 시대에 상점가가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의 문제가 일본 중소소매상업인이 집적해 있는 상점가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p.29 중에서

교외 쇼핑센터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만일 상점가에 사람의 발길이 끊기게 되면 이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은 사람이 있는 곳에 모이는 법이니 먼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이는 곳으로 만들자. 상점가를 찾은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자. 그렇게 하면 상점가가 활기를 찾을 것이다.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매출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상점가에 활기가 있어야 한다. --pp.84~86 중에서

‘상점가의 운영은 숲과 비슷하다. 모두가 숲의 구성원으로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한다. 상점가에는 일단 점포를 차리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는 식물 같은 속성이 있다. 반면에 이익이란 먹잇감을 찾아 옮겨 다니며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는 대형상업자본의 습성은 동물과 비슷하다. 그것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그리고 상점가가 위기를 맞을 때도 있다. 그러나 상점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업단체로 있는 한, 그 존재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상점가의 침체는 아직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다’라고 다나카 씨는 피력한다. ---p.116 중에서

다카마쓰 마루가메마치 상점가 역시 다른 지방도시의 중심시가지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우선 자기중심적인 사고의 틀을 벗지 못한 채 소비자를 외면했다. 다카마쓰 시민들이 상점가가 도시생활의 핵심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간과한다면 상점가에 내일은 없다. 지역의 죽음은 상점가의 죽음을 의미한다.
후루가와 이사장과 아카시 부이사장은 오랜 연구를 거쳐 현상을 분석한 결과, 상점가가 침체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자신들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상점가의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철저히 인식했을 때 비로소 그 지역에 맞는 사업계획이 도출되고 상점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pp.146~147 중에서

다카마쓰 마루가메마치 상점가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단순히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도시생활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산마치 돔광장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대부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것이며, 상점가 미화활동은 시내의 고령자 단체에서 담당한다.
기존 점포도 새로운 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구두 전문점이 카페식 우동집으로, 기모노 의류점이 케이크 전문점으로 업종을 바꾸고 있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출점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소형 임대점포도 다량 배치했다. 점포 면적당 매상은 이런 소형 점포가 가장 높다. ---p.148 중에서

고후쿠지 마쓰바라 상점가의 사업계획 중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의 시행, 신사의 제례나 통학길 안전보호활동 등 지역행사와 사회에 대한 협력, 지역단체와의 교류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상업활동 등이다. ---p.160 중에서

가쿠라자카거리 도약 페스타의 콘셉트는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여 1년에 한번 에너지를 발산하는 거리문화제’로 정해졌다. (중략) 대부분의 이벤트를 가쿠라자카만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이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가쿠라자카 전통문화의 계승과 새로운 문화의 창출을 꾀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해가 거듭되면서 상점가와 가쿠라자카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pp.208~20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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