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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의 몸속에는 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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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9쪽 | 490g | 148*210*30mm
ISBN13 9788996657521
ISBN10 899665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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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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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태영
1961년 경북 풍기에서 태어나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해 법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장교를 마치고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조위원장과 이촌지점장, 대신증권 용산시티파크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월간 《국보문학》에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수필집『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를 저술했고 현재는 건강음료회사인 '탄 코리아'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독서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투데이의 외부칼럼을 쓰기도 한다.

다도와 글쓰기를 즐기며 인간에 대한 따뜻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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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한 그릇 먹는 것도 그렇게 부러워보이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때에도 힘들다는 생각들은 없었고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았다. 그러나 요즈음은 풍족한 삶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지친 모습을 하고 있다. 돈이 최고인 듯하지만 인간적인 정리들이 없어지면 행복해 질 수 없다. 황태영의 이 책은 메마른 오늘날 어릴 적 그 따뜻한 마음을 되살려 주는 잠언서이다. 힘들 때면 어느 쪽이건 펼쳐 놓고 잠시 쉬어가 보기를 바란다.
홍사덕 (국회의원)
빠름과 성장만이 미덕이 되다보니 경제의 노숙자보다 마음의 노숙자들이 많아졌다.
요즈음은 경쟁에 승리한 사람들도 긴장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다. 서로를 감싸는 마음이 없어지면 모두가 불행해 진다. 체온이 감도는 세상이 되자면 문화의 힘이 커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좋아한다. 황태영작가를 만난 것도 존경하는 서예가 열암 송정희선생님을 모시고 여러 국악인분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였다. 친화력 있는 유머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인상이 깊었다. 추천사를 의뢰받고 한편한편 글을 보니 배려와 공존의 지혜가 돋보인다. 책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어 보기를 기대해 본다.
김정길 (전 민주당 원내총무, 행정자치부장관)
이 글을 대하고 나니 젊어서 읽던 채근담(菜根譚) 생각이 난다. 이 책들은 어떻게 하면 가난해도 알찬 인생을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서술하고 있는데, 자못 시적인 경지에 이른 비유와 아포리즘이 황태영에 이르러 한결 신선하다. 우리 시대는 치열한 생활을 요구하고 있는데 치열한 생활이란 실상 한바탕의 소동에 지나지 않는다. “대숲은 애써 바람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는 구절에서 우리가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소유와 집착에서 자유로운 그의 생활 철학이다. “담장을 허물면 세상이 다 내 것이 된다.”는 말도 이기심에 기초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귀담아 들어야 할 귀중한 조언이라고 하겠다.
정희성 (시인)
장엄하고 유려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기가 탁 막히게 하는 명문이 있다. 그런데 그런 명문에 감동과 각성이 없다면 이는 정교한 수사를 활용한 멋진 단어의 조합에 불과할 것이다. 황태영은 짧은 우화형식의 글을 통해 우리에게 잔잔하지만 오래가는 공명을 유발하고 있다. 또 소박하지만 그 안에 든 메시지의 무게는 가볍지 않기에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간단한 말이나 문장으로 사물이나 현상의 핵심을 찔러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면 그것은 독서의 부수적 산물이 될 것이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그는 늘 웃음을 선사한다. 일상의 삶 속에서 그는 사람들을 늘 즐겁게 만든다. 그의 이런 습관이 이렇게 즐거운 글쓰기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짧은 글에서 인생과 삶,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만들어준다. 황태영님의 이 책이 우리시대의 금언서라고 나는 믿는다.
박원순 (변호사)
짧은 문장 속에 깊은 사색을 담았다. 원재료에 최소한의 양념만 더해 씹을수록 속맛이 배어나는 나물처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글이지만 곱씹게 된다.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전해져 읽는 이의 마음마저 훈훈해진다.
진화 (봉은사 주지)
황태영부사장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단 1%의 온정도 없는 삭막한 숫자로만 말하는 증권인답지 않게 문화, 예술인들을 좋아했다. 냉정한 업무적 만남보다는 따뜻한 인간적 만남을 중요시 했고 돈 보다는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꿈꿨다. 짧은 글에서도 그의 그러한 품성과 채취가 묻어난다. 힘겨운 삶이지만 이 책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해 보기를 권해 본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
재미있는 짧은 글들이 술술 읽힌다. 그냥 편안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오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삶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 이렇게 쉽고 넉넉할 수 있다니... 천진한 웃음과 삶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함께 지닌 저자이기에 가능했으리라.
김선현 ((주)오토 사장)
황태영. 그는 내가 아는 가장 바보 같은 사람이다. 이득을 위해 사람을 취하는 법이 없고,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고 언제나처럼 사람 좋은 웃음을 건네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보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는 사람, 자신의 말을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이들과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 누군가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고, 사람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이라 여기는 이 순수한 사람이 또 하나의 이야기를 엮었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쳐 있을 땐 따뜻한 위로를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으며,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투명한 시선이 세상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하여 만들어낸 다양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그 빛들이 이 세상을 조금은 더 아름답게 하기를 기대해본다.
박현숙 ((주)태영 이사)
간략한 제목 아래 짤막한 글들이, 근래 보기 드문 명료한 교훈과 따끔한 채찍질을 선사한다. 가히 한국의 탈무드라 했던가? 소박하지만 기품 있는 어느 시골 양반 댁의 조촐한 선비 밥상, 그 상 위에 놓인 얼음서린 동치미 맛 같다고나 할까? 시원시원하고 담백한, 그러나 쨍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그 글 맛 이란... 느글거리는 서양 인스턴트 음식의 포만감에 허우적거리는 이들에게 넌지시 권해줄 만한 이 맛.
봉지희 (안양과학대 교수, 한오문화협회 기획단장)
매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다양한 주제로 문자가 한 통 온다. 군문을 같이 들어갔으니 몇 년만 지나면 30년이다. 삶의 흔적을 다양하게 남기면서 살아온 그가 내 삶을 돌아보게 한다. 어떤 때는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주는 깨달음이 각별하다. 팍팍한 세상살이에 꽉 닫쳤던 정신이 개운하게 열리는 느낌이다. 에멜무지로 읽어봐도 진한 여운이 남는다.
전병길 (삼족오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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