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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치는 법

인생 망치는 법

: 불행해지는 습관 버리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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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0g | 152*220*30mm
ISBN13 9791186921487
ISBN10 11869214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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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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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습관적으로 부질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는 쉽지 않다. 설령 깨달았다고 해도,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눈앞의 방법만을 유일한 해법처럼 여길 때가 많다. 다른 방법을 전혀 모르고, 효율성을 따져보지도 않은 채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의지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도 한다. 그러다가 늘 해왔던 방식이 통하지 않으면, 주변 상황과 다른 사람들을 탓한다. 혹은 자신을 무가치하고 무능력한 존재로 취급하며 학대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까지 자신에게 충실해야 할까? 언제 이 고단한 노력을 멈춰야 할까? 어떤 상황을 한계점으로 판단하기는 간단한 일이 아니고, 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버리기도 어렵다.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쓸데없는 짓이 아니고, 고통의 시작도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들어가며

사랑한다고 전지전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배우자는 배우자일 뿐, 나와는 다른 인간이다. 상대를 약간 또는 많이 이해할 뿐이고 나머지는 마음에 담아둘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이해받기를 원한다면, 상대가 스스로 알아차리기를 바라지 말고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구차하게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준다면 더 좋지 않겠느냐고? 맞는 말이지만, 내가 요구한 것을 상대가 다 이해할 수는 없다. 그래도 기억하고 마음을 써준다면 애정이 더 돈독해진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들여다보는 자기 내면을 남들도 똑같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낯을 가리고 소극적으로 행동하지만, 남들은 내가 콧대가 높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 거만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오해는 당연히 왜곡된 소통의 원인이 된다. 거만한 사람과 수줍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수줍음이 거만함으로 비친 것은 단지 오해에서 비롯한 것일까? 만약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무척 혼란스러울 것이다.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일까?
-1장

영영 잊지 못할 수도 있다. 고통스러운 사건은 늘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는 있다.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를 무기한 벌주는 것은 또 다른 방법으로 관계를 파괴하는 행동이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할 고통은 어느 순간부터 피해자의 고통보다 더 무거워지고, 가해자를 벌하는 피해자 또한 고통받게 된다.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 두 사람은 모두 패배자다. 각자 자신의 슬픔을 떨치고 불행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할 수 있다. 암흑의 장은 이미 쓰였지만, 상처를 딛고 난 뒤에 더욱 성숙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새로운 장을 시작할 수 있다. 후회와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서글프게도 존재 자체의 불행을 부른다.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벌어진 일은 이미 벌어졌고, 실수와 실패도 삶의 한 부분이다. 때로 그 상처가 너무 깊더라도 그것이 아물게 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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