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우리들의 드로잉 시간 연필수업

우리들의 드로잉 시간 연필수업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8
정가
9,900
판매가
9,9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190*260mm
ISBN13 9788940805459
ISBN10 89408054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림을 그리기 전에 준비해야 할 도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필, 종이, 지우개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만 있다고 준비가 다 끝난 건 아니지요. 이 외에도 갖추어야 할 도구들이 더 있으니까요. 가령 연필을 깎을 때 쓰는 칼, 종이를 화판에 고정하는 집게, 몽당연필을 끼워 쓰는 연필깍지 등입니다. 그렇다면 연필과 연필깍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같은 준비물이라 해도 연필이 없으면 그림을 못 그리는 반면에 연필깍지는 없어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요.
이렇듯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꼭 필요한 것’과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선 어떤 것이 연필드로잉에 꼭 필요한지,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무슨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도 간략히 소개합니다.

-Chapter. 1의 ‘01 도구 준비하기’에서

연필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도구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용해 왔으니까요. 당시 학교에서 처음으로 배웠던 것은 ‘기역, 니은, 디귿…’ 같은 기호들이었지요. 쓰는 게 아니라 그리는 것에 가까웠던 시절이었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당시 연필을 쥐었던 방식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오랫동안 길들여지고 익숙해진 이유겠지요.
그렇다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연필을 쥐어야 할까요? 대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방식을 취하는 게 최선입니다. 다만 기억해 둬야 할 것이 그림을 이젤에 두고 그리느냐 테이블 위에 두고 그리느냐에 따라 쥐는 법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Chapter. 1의 ‘01 도구 준비하기’에서

텅 빈 사각형 속에 변과 변을 잇는 수평선을 하나 그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사각형이 둘로 나뉘지요. 그렇게 나뉜 두 면의 크기는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각형을 가르는 수평선의 위치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 것이지요.
이 페이지의 목표는 딱 하나, 선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 그리는 것입니다. 선이 여럿 있는 그림은 가장 긴 선부터 그려 나가면 됩니다.
곡선을 따라 그리는 것은 직선보다 약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직선을 그릴 때처럼 면의 크기와 모양에 신경을 쓰면 되는 거지요. 선을 꼭 한번에 그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관찰한 후에 이어 그리면 되고, 틀리면 지우고 다시 그리면 그만입니다.

-Chapter. 1의 ‘02 선으로 표현하기’에서

두 그루의 자작나무가 있습니다. 그림 왼쪽에서 빛이 들이치니, 빛을 받지 못하는 반대쪽에는 그늘이 생겼습니다. 나무에 드리운 명암을 살펴보면, 밝은색에서 어두운색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과정이 부드럽습니다. 완만하게 구부러진 곡면에 어리는 명암은 서서히 강해지고, 서서히 약해집니다.
배경색을 칠할 때 선이 스케치를 침범하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지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우개로 닦아내면 그만이니까요. 선은 흑연과 종이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지요. 종이의 결은 마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고요. 때문에 종이의 결을 보호한다는 건, 드로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Chapter. 2의 ‘02 풍경 그리기’에서

뭔가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그려보자 하니, 학습자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해양 식물부터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많은 소재들이 거론됐지요. 그래도 가장 많은 의견이 ‘동물을 그려 보자’는 것으로 모아졌습니다. 괜찮은 생각이었습니다. 보고 그릴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을 테고, 혹시 마음에 둔 동물이 없어도 인터넷 검색 중에 우연히 발견할 수도 있는 일이었으니까요. 아주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동물에는 다양한 종이 있는 만큼 그 모습도 여러 가지니까요. 우선 대상을 확정한 몇 명의 학습자가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보게 될 그림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은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스타일이 좋다, 나쁘다하는 구분은 불필요합니다. 그간 그려왔던 그림들을 통해 배운 것들이 자연스레 자기화된 것일 뿐이니까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