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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먹여 살리는 마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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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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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281g | 140*200*20mm
ISBN13 9788993985542
ISBN10 89939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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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근거리 착한 소비 운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직거래할 경우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얼굴과 얼굴이 만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하면, 지출된 돈이 지역 사회에 잔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올리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내기에 결국 지역 경제에도 큰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지요.
--- p.56중에서

'순환'은 이 대표가 꿈꾸고 만들어가는 출발점이자 결과물이다. 공동 재배, 공동 출하, 공동 교육, 지역 농업 활성화 등에 이르는 자연 순환 농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 가능하게 교류하며 소통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그 꿈을 위해 그동안 마을에 환경 농업을 정착시키고 안전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을 높였다. 환경과 조화하는 복지 농촌 건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이었다.
--- pp.62~63중에서

오히려 농·산·어촌 등 시골에 와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잉 행동 장애, 우울증, 왕따 등 어떤 아이들도 자연 안에서 스스로 정화되고 치유돼 자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로 도시에 살고 있는 어른이고, 점점 도시화되고 있는 이 사회입니다.
--- p.88중에서

귀농하려는 이들의 세 가지 걱정인 먹고 사는 일, 아이들 교육, 고립감이나 고독감을 해결해주는 마을이 조 씨와 강 씨가 진정 만들고 싶은 마을의 원형이다. 그 방법론이자 사업 아이템을 바로 교육생태마을로 정립하고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땅 장사, 집 장사를 하자고 나선 일은 아니다. '생태'와 '대안적 삶'이라는 가치를 생산하고 나누려는 생각이 이 사업의 본질이다.
--- p.115중에서

신화를 잃은 사람은 자기 고향 마을을 다시 찾지 않을 것입니다. 마을은 서로 공생 가치를 존중합니다. 법이 없이도 문화로 마을의 공존 공생의 질서를 지켜온 곳입니다. 마을에는 아직도 밥 굶는 자가 없습니다. 놀고먹는 자는 부끄러워할 줄 합니다. 또 경우 없이 막돼먹은 자는 자동으로 퇴출되는 마을 문화가 아직 살아 있습니다. 건강하고 협동적이며 자율적인 공동체 문화의 마지막 보루가 곧 마을 문화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을 문화를 살리는 길이 바로 마을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p.186중에서

읍면 단위에 머무르지 말고, 더 깊이 농촌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마을 생활 공동체와 밀착된 교육과 문화, 생산과 유통을 함께 마을 원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질병과 고독에 시달리는 노인들을 위한 단순한 서비스 공급형 복지 수준을 탈피해야 합니다. 마을 같은 소규모의 지역 공동체가 주체가 돼 복지 수요를 해결해가는 지역 일체형 자립적 생활 공동체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 p.226중에서

해법은 결국 마을에서, 마을 사람에게서 찾아야 한다. 이상적으로 들리겠지만 결국, 모든 마을 주민의 참여와 자치만이 성공의 열쇠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마을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마을기업'을 바탕이자 중심으로 삼아, '살림마을'의 공동체를 세우고 꾸리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p.243중에서
우리는 근거리 착한 소비 운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직거래할 경우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얼굴과 얼굴이 만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하면, 지출된 돈이 지역 사회에 잔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올리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내기에 결국 지역 경제에도 큰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지요.
--- p.56중에서

'순환'은 이 대표가 꿈꾸고 만들어가는 출발점이자 결과물이다. 공동 재배, 공동 출하, 공동 교육, 지역 농업 활성화 등에 이르는 자연 순환 농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 가능하게 교류하며 소통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그 꿈을 위해 그동안 마을에 환경 농업을 정착시키고 안전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을 높였다. 환경과 조화하는 복지 농촌 건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이었다.
-- pp.62~6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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