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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50가지 가방

세상을 바꾼 50가지 가방

: 가방 세계 불멸의 아이콘 50가지

[ 양장 ] 디자인 뮤지엄-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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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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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6쪽 | 388g | 157*218*20mm
ISBN13 9788993941371
ISBN10 899394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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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다. 영국의 저명한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테렌스 콘란 경이 1989년에 설립했다. '훌륭한 디자인을 기리며 디자인의 재미와 지식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가구 디자인부터 그래픽 디자인, 건축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까지 모든 형식의 현대 디자인을 망라한다.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이 현대 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형식의 디자인에서 발견되는 풍부한 창조성과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자 : 정지인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무기를 내려놓으라!』, 『버림받은 천사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 『프레임 안에서』,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 『그림과 눈물』, 『유쾌한 딜레마 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르네상스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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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틸웰의 '자동열림 봉지' (1883년)
뉴욕 현대미술관은 2008년에 브라질 출신 현대미술가 빅 무니즈Vik Muniz를 초대해 미술관 소장품 중 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을 골라 보여주는 전시회의 큐레이터 일을 맡겼다. 무니즈의 특이한 전시물 가운데 하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장 본 물건을 담아가는 데 쓰던, 주름 잡힌 갈색 종이봉지로, 자코메티의 조각과 병치해 더욱 놀라운 효과를 자아낸다. 그것은 또 하나의 개념미술 작품, 그러니까 신뒤샹파neo-Duchampian 레디메이드였던 것일까? 아니다. 그런 것과는 전혀 무관했다! 이 소박한 전시물은 1883년에 찰스 스틸웰이 특허를 냈고 미국 디자인 역사에 하나의 이정표로 남아 있는 '자동열림 봉지(S.O.S.)'였다.

에르메스의 '버킨 백' (1984년)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사만다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탐내는 핸드백을 가지려는 대기자 명단이 5년 치나 밀려 있다는 말을 듣고 비명을 지르자, 거만한 판매원은 이렇게 말한다. "그건 백이 아닙니다. 버킨이지요." 5년이라는 것은 드라마 속 과장이지만, 버킨 백이 지위의 상징으로서 지닌 힘을 잘 드러내준다. 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에게서 이름을 물려받은 이 백은 가방 세계의 지상낙원이다.

모스키노의 '퍼지 더 패셔니스타스-케이크나 먹으라고 해' (1996년)
'퍼지 더 패셔니스타' 핸드백도 소비주의의 전복과 영속화 사이의 만만치 않은 외줄타기 묘기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이 백의 시각적인 면은 '패셔니스타들'의 천박하고 끝없는 소유욕을 넌지시 꼬집는 것이지만, 매끈하게 광을 낸 송아지 가죽(바닐라 케이크 위로 흘러내리는 광나는 검정 퍼지 소스를 나타내는 부분)의 대놓고 욕망을 자극하는 외양은, 이상주의적 자아와 소비지향적 자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현대인의 심리에 생긴 불안한 균열을 단숨에 터뜨려버릴 기세다. 그러나 프랑코 모스키노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요점이라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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